2001년 9월 9일 주일설교


제목: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
성구: 시 127:1-2
설교: 조용기 목사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사랑하는 자에게 잠
을 주시는도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
니다.
우리의 삶은 오리무중처럼 불확실성 속에 헤
매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도모하는
모든 일들이 성공할는지 실패할는지 뜻대로 될
는지 안될는지 아무도 확언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 잠언 16장 9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
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 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
나님만이 전지 전능하셔서 무엇이든지 뜻대로
행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알파요, 오메가 되시며
처음이요 나중이 되셔서 시작과 끝을 밝히 아
시고 마음대로 조정하실 수가 있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생을 성공하고 복되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고 섬기며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야만 합니다.
성경 시편 127편 이 진리를 밝히 우리들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
다. 오늘 모든 사람은 일평생 삶이란 집을 세우
는 사람인 것입니다. 유치원 때부터 교육을 받
기 시작하여 초등하고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
원의 교육을 받은 것은 모든 인생의 성공과 행
복의 집을 짓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과 행복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일평생 아
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누우며 수고
로이 떡을 먹다가 스스로 인생을 망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
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는 것은 우
리 성경에 야곱의 생애를 통해서 보면 너무나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야곱은 약 20세쯤 되어서 외삼촌 집에 피난
을 갔습니다. 형과 액운이 있어서 어머니의 보
냄을 받아 외삼촌 집에 갔던 것입니다. 외삼촌
집에 있으면서 외삼촌의 두 딸인 라헬과 레아
와 결혼을 하는데 무려 14년 동안 외삼촌을 아
무 댓가없이 섬겼습니다. 결혼을 하고 난 다음
에도 6년 동안 외삼촌의 양무리를 쳤습니다. 그
러나 그 20년의 장장 세월동안 그는 아무리 노
력해도 자기 집을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빈 털
털이 었습니다.
창세기 31장 6절로 7절에 보면 "그대들도 알
거니와 내가 힘을 다하여 그대들의 아버지를
섬겼거늘 그대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품삯을
열 번이나 변역(變易)하였느니라"라고 말했습니
다. 그래서 그는 20년이 되고 나이도 이제 40이
넘자 고향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빈손 들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외삼촌
에게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니깐 외삼
촌이 아니 네가 우리 집으로 있으므로 하나님
이 복을 주셔서 우리의 살림이 크게 부하게 되
었는데 네가 돌아가겠다는 말이 왠말이냐... 외
삼촌이 나를 혹독히 부려 잡수시고도 올바로
봉급을 주지 않고 나는 나의 집을 세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고향으로 돌아 갈 수밖에 없
습니다. 그 때 외삼촌이 그럼 내가 뭘 해 줄꼬..
아마 야곱은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했을 것입
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좋은 길을 열어 주셨
습니다. 야곱은 외삼촌에게 말했습니다. 외삼촌
이여, 외삼촌의 양을 칠 때 색깔 있는 양은 다
외삼촌이 다 옮겨가시고, 색깔이 없는 순수한
양과 짐승을 기를 터인데 그들이 색깔이 있는
얼룩덜룩 새끼를 낳으면 그것이 내 월급이 되
게 하여 주시면 내가 외아저씨를 섬기고 일을
하겠습니다. 외 아저씨는 뛸 듯이 기뻐했습니다.
그래 좋다 계약이다. 그래서 색깔있는 양과 짐
승떼를 사흘길 멀리 보내서 자기 아들들이 보
게 하고 야곱에게는 순수한 색깔의 양만 맡겼
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산에 올라가서 버드나무
살구나무 신풍나무를 꺾어 와서 그것을 얼룩덜
룩하게 껍질을 벗겼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물구
유앞에 평풍처럼 세워 놓았습니다. 양이나 짐승
떼들이 물을 마시고 새끼를 벨 때 그 얼룩 덜
룩이 앞에서 세끼를 베매 낳는 새끼마다 얼룩
덜룩이가 나왔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바라봄
의 법칙입니다. 무슨 양이나 짐승이 얼룩덜룩이
를 바라보고 얼룩덜룩이 새끼를 잉태하자 해서
된 것이 아니라 얼룩덜룩이를 바라보는 마음속
에 꿈과 환상을 넣어 주었고 꿈과 환상을 바라
봄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여서 모든
양과 짐승떼들이 새끼를 벨때에 DNA에 변화
를 일으켜서 얼룩덜룩이를 낳게 했습니다. 20년
동안 외 아저씨 집에 노동자로서 일했으나 자
기 집을 세우지 못한 야곱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자 순식간에 거부가 되고 자기의 집을 세웠
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
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됩니다. 그러나 하나
님께서 집을 세워 주시면 순식간에 거부가 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
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고 했는데 야곱은 하나님이 주시는 바라봄의
법칙을 통하여 그는 훌륭하게 자기의 집을 세
울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성공적인
집을 세우려면 피로 얼룩진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음과 지혜를 얻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를 통하여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노력해서 집을
세워 봤자 나중에 빈손 들고 말게되는 것입니
다. 여러분! 하나님은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통하여 우리들의 집을 세우기를 원하시는 것입
니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시지 아니한 집은 열
심히 피땀을 흘리고 짓는 것 같지만 헛되고 맙
니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한
솔로몬처럼 되고 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
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 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
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
에 앉으셨느니라"
에베소서 2장 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
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
라"며 인생을 하나님의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
다.
고린도전서 2장 9절에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
니라" 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상
을 초월하여 우리를 위해서 삶을 예비해 놓았
으나 우리가 십자가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의지
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때에 하나님은
이 은혜를 통해서 우리의 집을 세워 주시는 것
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여호와 하
나님을 의지하고 우리의 집을 세워야 하는 것
입니다. 자기의 수단과 방법과 꾀를 가지고 집
을 세우려고 하는 야곱은 20년동안 노력해도
자기의 집을 세우지 못했으나 하나님께 의지하
고 하나님을 바라보자 단숨에 하나님은 바라봄
의 법칙을 가르쳐 주시고 그를 통하여 그의 집
을 세우고 마침내 거부가 되어서 금의환향(錦
衣還鄕)할 수 있는 은총과 축복을 받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우리 마음
속에 깊이 기억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알차고 열매 맺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면 파
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성을 축성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힘이 듭
니다. 우리 한국은 경제가 욱일승천(旭日昇天)
하여 아시아에서 2번째로 88년 하기 올림픽을
개최하고 국민소득이 만불을 뛰어 넘게 되어
소비가 미덕이라 말할 때 'IMF 구제금융'이라
는 통화 위기가 다가오고 한국 경제란 성은 힘
없이 무너져 내려 버렸습니다. 여러분 세계 어
느 곳에 가도 '대우'란 간판이 있습니다. 제가
아프리카 오지에 가도 '대우'라는 간판이 번쩍
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간 꼬띠디브아(아이
보리코스트)나 가나에도 그 구석진 곳에도 대
우란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한국은 몰라도 대
우는 알아주던 그 기업이 순식간에 무너진 것
을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중소기업이 무너지고
말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성을 지켜 주시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 함이 헛됩니다. 인간
으로 힘을 쓰고 애를 쓰고 땀을 흘리고 노력해
서 상당한 성을 세워 놓은 것 같아도 순식간에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경제
는 70년대 이후 가장 긴 침체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지난 8월 23일 97년 외환 위기 당시
빌린 196억 달러 중 나머지 60억 달러를 상환
함으로 IMF를 조기에 졸업하게 된 것은 우리
국민전체가 박수를 치고 기뻐해야 할 일인 것
입니다. 그러나 구조조정과 투자 부진으로 경제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실업률은 늘고 실직 소
득은 감소하고 전세 월세가 상승한 파동으로
서민들은 'IMF구제금융'의 졸업을 피부로 느끼
지 못하고 위기감에 쌓여 있습니다. 지난 7월 1
일 국세청 조사에 의하면 전국의 유흥 주제 및
5,544개로 사상 최대치로서 일부 계층에 과소비
풍조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들의 심
정 속에 될 때로 되라는 그런 감정이 팽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고소득층의 소비는 더욱 커
졌습니다. 소형차 판매는 장년보다 70%에서
40%가 줄고 대형차는 작년보다 20%가 늘었습
니다. 백화점의 고가 수입브랜드 매출도 작년보
다 3-4배가 늘고 값싼 서민용 제품은 식품류,
전자 제품등 수요가 줄어들었습니다. 이것은 어
떠한 현상입니까? 국민들의 마음 속에 돈이 생
기면 애라 쓰고 보자 먹고 보자 마시고 보자
될 때로 되라 이런 심정이 팽배해져가고 있다
는 것을 볼 때 우리는 마음에 염려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경제라는 성(城)이 잘못
하면 무너져 버릴 수도 있지 않느냐는 위기감
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은 우리
나라를 위해 우리 현실적인 경제상황을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 열심히 부르짖어 기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을 지켜 주지 아니
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와 총명을 다해서 지켜보려고 해도
하나님이 지켜주지 아니하시는데 어찌할 도리
가 없습니다. 여러분 야곱은 하나님이 성을 지
켜 주신 것입니다. 외삼촌 집을 몰래 빠져 나와
서 처자와 짐승떼를 가지고 도망을 쳤습니다.
왜냐하면 갑자기 부자가 되니깐 외삼촌의 자녀
들이 우리 아버지의 짐승떼를 야곱이 다 훔쳐
갔다고 불평함으로 삼촌의 얼굴 색이 달라진
것을 보고 다 빼앗길 줄 알고 처자들과 함께
짐승을 가지고 달아났죠.. 3일후 이를 안 외삼촌
이 사람들을 거느리고 죽이려고 달려왔으니 마
지막날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좌우간 야곱에
대해서 논란하지 말라 야곱에 대해서 논란하면
내가 너를 살려 놓지 않겠다. 하나님의 엄중 경
고를 받아드려 외조카 야곱을 죽이고 자식들을
빼앗아 짐승과 함께 돌리려고 하던 외삼촌이
그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외삼촌은 야곱과 만나
서 이야기를 하고 서로 화친하여 산에 돌기둥
과 돌무덩이를 쌓아 정표를 삼고 너는 다시는
내게 돌아오면 그때 너를 죽여 버리겠다 나는
너희에게로 넘어가지 않겠다. 이 경계선에서 우
리 헤어지자 그렇게 헤어진 것입니다. 만일 하
나님이 지켜주지 아니하면 야곱은 외삼촌과 그
가 데려온 장정들 손에 죽었을 것입니다. 그의
아내와 자녀들과 짐승 떼들은 다 빼앗겨 버리
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가 애쓰고 힘쓰고 모아
놓아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지 아니하시면 소용
이 없는 것입니다. 외삼촌을 피해서 겨우 그는
얍복강 나루터에 왔을 때 고향 땅 형에게 자기
가 돌아온다고 소식을 전하자 20년 동안 야곱
에게 원한을 품었던 형이 400인의 군대를 거느
리고 동생을 죽이려고 왔습니다. 자 이것은 설
상가상입니다. 외삼촌을 피하고 나니 형이 죽이
러 오니 이를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그는 형
의 마음을 돌이켜 보려고 염소 양 약대 소 나
귀 50마리를 선물로 앞장세우고 자기의 짐승은
한떼 두떼를 나누어서 한떼를 치면 다른 떼가
도망치게 해서 자기 처자들은 강 건너보내고
자기는 강 이편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만일 형이 와서 정말 가족들까지 치면 마지막
까지 도망을 치겠다는 마지막 꾀인 것입니다.
그런데 밤에 갑자기 장정한 사람이 덤벼드려서
죽이려고 합니다.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살려고
쪼그리고 앉았는데 장정이 달려와서 죽이려고
하니 그와 함께 밤새도록 엎치락뒤치락 씨름을
했습니다. 너무나 힘겨운 씨름이었지만 그가 내
려치고 넘어지고 새벽녘이 다가오는데 야곱이
항복을 안 하니까 그 장정이 그 손을 들어 야
곱의 환도뼈를 치니 환도뼈가 어그러짐으로 절
름발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달아날 소망이 없
으므로 그 장정을 부여 잡고 당신이 나를 축복
하지 아니하면 나는 놓지 않겠다고 그랬습니다.
그 장정은 다른 분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 사자
이 땅에 오기 전의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
다. 그러자 그 하나님의 사자가 물었습니다. 네
이름이 뭐냐.. 바로 사기꾼이라는 것입니다. 이
제부터는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씨름에서 이긴자 야곱은 육신의 사람이고 그
장정인 하나님의 사자는 영의 사람입니다. 영과
육의 싸움에서 육이 완전히 죽고 영이 살아났
습니다. 야곱이 죽고 하나님께 항복하자 그는
하나님의 씨름에게 이긴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는 하나님께 영과 마음과 몸이 항복할 때에 이
긴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다투어서 이
기려고 할 때는 육이 살아 있는 야곱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창세기 32장 28절에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
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고 말
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습니다.
그가 완전히 절름발이가 되어서 이제는 도망칠
수가 없습니다. 형이 와서 짐승을 빼앗고 자기
처자를 다 쳐죽여도 도망칠려고 해도 도망칠
수가 없는 병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의지 할 곳
없는 병신이 될 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
여 주 하나님을 붙잡고 매달린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4절에서 16절에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
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
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보
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打作) 기
계(機械)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
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
이라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
리겠고 회리 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
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고 말한 것
입니다.
야곱이 지렁이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지
렁이는 공격도 방어도 하지 못합니다. 그냥 밟
으면 꿈틀거릴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깨어져서 지렁이가 되면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니라... 육의 야곱으로 살아 있을 때는
하나님이 돕지 않았지만 깨어져서 지렁이가 되
었을 때는 하나님이 지렁이를 도우셨습니다. 그
는 날이 세자 얍복강을 넘어갔습니다. 머리가
산발이 되고 얼굴이 할퀴고 옷이 찢어지고 절
름발이가 되었으니 그 아내와 자식들이 놀랐습
니다. 밤에 우리 따라오지 않고 강 건너편에 있
다가 무슨 일이 생겼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절
뚝절뚝했습니다. 제일 뒤편에 숨어 있던 그는
이제는 제일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처자들은
자기 뒤에서 절뚝거리면서 자기를 죽이러 오는
40인의 군대들을 향해서 걸어갔습니다. 형이 단
칼에 목을 날리려고 다가오다 보니 야곱이 머
리는 산발이 되고 얼굴을 할퀴고 몸은 상처를
입고 절뚝거리면서 오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형의 마음을
녹여 버렸습니다. 그는 뛰어와 말에서 내려서
동생을 얼싸 안고 통곡을 하면서 울었습니다.
이 녀석아! 20년 동안 형을 배반하고 외 아저씨
집에 갔다가 돌아오는 네 꼬락서니가 머리가
산발이 되고 얼굴이 상처입고 절름발이가 되어
서 돌아오느냐? 형도 울고 아우도 울고 20년의
원한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화해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았으면 형의 단칼에 목이
날라 갔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형의 생각을
지켜주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
로다. 야곱이 아무리 짐승떼와 가족을 강건너
보내고 자기 혼자 쪼그리고 앉아 도망치려고
해도 헛된 일입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셔야 그
가 온전히 지킴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 깨어지고 온전히 항복하고 믿고 따를 때에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입니다.
신명기 8장 16절에서 18절에 "네 열조도 알
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 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
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시험하고 깨뜨려서 겸손하고
만들어 가지고 마침내 복을 주시기 원하시기
때문에 깨어지고 회개하고 변화 받은 후에 하
나님이 같이 하셔서 그가 이룬 성을 지켜 주시
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
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서 30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
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
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옛날엔 소를 가지고 밭을 갈 때 어미소 멍에
밑에 새끼소를 넣어서 함께 갑니다. 새끼소에게
걸어갈 수 있는 길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어미
소가 무겁게 멍에를 매고 심줄을 세우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밭을 갈때도 새끼는 그 어미소
멍에 밑에서 아무 힘도 들지 않고 왔다 갔다만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새끼소도
멍에를 매고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 가
까이 보면 멍에는 어미 몸에 걸려 있고 새끼는
그 밑에서 쉽고 가볍게 따라갔다 왔다 할 따름
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보시고 제자들
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
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히 나의 멍에
를 매고 나의 밑에 들어가서 내게 배우라 그러
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며 내 멍에를 쉽고
내 짐을 가벼움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
분 왜 예수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습니까? 예수
님은 전지 전능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가지신 그분이 우
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의 멍에를 걸머지신 것입
니다. 십자가의 멍에에 우리의 죄 짐을 우리의
세속적인 부패한 성격을 우리의 슬픔과 질병을,
우리의 가난과 저주를, 우리의 죽음과 멸망을
대신 짊어져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십자가를대신 짊어지셨기 때문에 십자
가 멍에 밑에 우리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
로 들어 와서 따라가면 짐은 우리가 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대신 짊어져 주시기 때문에 주
님을 의지하여 우리는 쉽고 가볍게 인생을 살
아가고 천국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멍에 밑에 들어오는 조건으로 마음을
온유하게 가지고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온유하
라는 것은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길들임을 받은
상태를 온유라고 합니다. 온유한 짐승들은 가축
들이요, 길들여지지 못한 싸나운 짐승들은 들짐
승입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주님에게 길들임을
받아서 순종하는 것을 온유한 마음이라고 합니
다.
예레미야서 7장 23절에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
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
으나"라고 했습니다.
시편 37편 11절에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라고 말
한 것입니다.
우리가 온유하여 주의 명령을 듣고 순복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온유한 자를 위해서 그리스
도를 통해서 우리의 짐을 다 걸머져 주시고 풍
부한 화평과 복을 내리어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겸손하다는 것은
겸손한 사람은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이
날 보라고 말하고 자기를 의지하라고 말하지
겸손한 사람은 자기를 바라보지 않고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
다.
베드로전서 5장 5절로 6절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
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
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
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
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말한 것입
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 앞에서 겸손하고
낮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멍에
밑에 들어가는 길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를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시련과 고난을 당하게 하고 연단을 통하
게 하십니다. 사막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하게
하는 것도 우리의 고집을 꺾어 버리고 온유하
게 만들고 우리의 교만을 제켜 버리고 믿고 의
지하게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시련을 격은 후에 마침내 우리에게 복을
주려고 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깨어져
서 변화 받고 온전히 믿고 순종하게 될 때에
예수님의 십자가 멍에 밑에 들어가서 걸어 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 중동성전 최세헌 장로님의
간증을 들어보면 이것을 우리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장로님은 금년 초 병원에게 검사
결과 직장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하
나님을 말로만 의지한다고 하면서 모든 것을
내 방법대로 해결하려고 한 자신이 더 큰 문제
임을 깨닫고 병보다 자기 자신이 문제라고 통
회하고 자복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의사는 수술하지 않으면 3개월이고
수술이 잘되면 6년 정도 더 살 수 있을 것이라
고 했습니다. 그는 수술을 미룬 체 일단 최자실
금식 기도원에 가서 눈물을 흘리고 기도했습니
다. 기관지 천식으로 혼수 상태에 빠져도 혼수
상태에 빠지면서도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를 드
렸습니다. 기도원을 내려와서 3월 15일 수술을
받는 날 많은 성도들이 금식하며 기도하여 주
셨습니다. 수술후 장에 있던 세포는 제거되고
항함치료로 많이 좋아 졌는데 문제는 임파선을
통해 퍼진 암 세포가 간으로 계속 퍼져서 병원
에서는 이제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니다. 장암
이 아니라 간암으로 번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6
월 20일 수요 예배후 당회장 사무실에서 안수
기도를 받고 마음에 안정과 확신이 와서 계속
기도하면서 병원에 와서 다음날 검사를 받았는
데 의사가 황당해 합니다. 외과 전문의를 불러
서 분명히 수술할 때 암세포가 있었고 어제 조
사할 때 암이 있었는데 암세포가 온데 간데 없
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오후에
정밀 검사를 다시 하자고 하여 검사해보니 검
사 결과는 똑같이 암이 없습니다. 의사는 정확
한 진단을 위해 두 달 후에 다시 검사해 보자
고 했습니다. 두달 후 8월 17일 검사해 본 후
의사는 당신 천운이요 하나님이 고쳐 주셨소!
의학으로는 설명 수 없습니다. "완치되었습니
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최세헌 장로님
이 시련을 격을 때 그 병보다도 자신이 더 큰
문제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깨어지고 온유하고
겸손하여 십자가를 의지하자 주님 말씀대로 저
가 우려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
고 가셨다는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주신 것입니
다. 우리가 문제를 당하면 문제 그 자체보다도
우리 자신이 더 큰 문제인 것입니다. 문제를 보
고 탄식하지 말고 우리 자신을 문제삼고 우리
자신이 깨어지고 회개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문
제는 하나님이 언제든지 해결해 줄 수 있습니
다. 우리 자신은 우리가 깨어져야 하는 것입니
다. 우리가 깨어지고 우리가 순종하고 우리가
믿는 도리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어요 이러므
로 어떤 것보다도 자신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우리 자신을 해결하면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하나님이 변화시켜 주신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
야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십자가 멍에 밑에 들어가서
평안한 휴식을 얻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29장 11절로 13절에 "나 여호와
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
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
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
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
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
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
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뭘 못하십니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가지고 계시지요 문제는
온유하고 겸손하여 주의 멍에 밑에 들어오는
그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추운 겨울 자동차 공
장에 있던 디트로이트 시외에 살던 자동차 정
비공이 출근 도중에 차가 고장이 나서 열심히
고쳐 보려고 해도 안되었습니다. 이 때 지나가
던 차가 세우더니 한 노신사가 "좀 도와 드릴
까요?"라며 다가 왔습니다. 이 사람이 속으로
웃었습니다. 나는 일류 정비사인데 일류 정비사
인 내가 차를 못 고치는데 이 노신사가 뭘 고
치겠다는 건가? 이 노신사가 옷을 벗고 소매를
걷고 좀 만지더니 엔진을 걸어 보십시오 시동
을 걸었더니 부르릉 하고 걸립니다. 이 정비사
가 놀랐습니다. 이 노인이 명함 한 장을 주고
가버렸는데 명함을 보니깐 그 자동차를 발명한
헨리포드였습니다. 자동차를 발명한 그 어른이
와서 자기가 발명한 자동차 고장난 것 못 고칠
리가 있겠습니까?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우리 인생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 고장난
것 못고칠 리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고
장을 고치기 위해서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십
자가를 걸머지시고 몸을 찢고 피를 흘리시고
우리의 짐을 짊어지시고 우리를 다 그 십자가
멍에 밑으로 걸어오라고 하셨습니다. 순종과 믿
음을 가지면 주님이 우리를 책임져 주시는 것
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는 것을 자랑하지 말
아야 합니다. 독일의 신학자 니체는 신은 죽었
다고 외쳤으나 그의 종말은 12년간 정신병자로
앓다가 죽고 만 것입니다. 누군가 뉴욕의 대학
지하철 벽에 니체는 말하기를 하나님은 죽었다
고 낙서를 해 놓았는데 다음날 그 위에 누군가
그 위에 더 선명한 글로 하나님이 가라사대 니
체는 죽었다. 그렇게 써 놓았습니다. 하나님이
죽은 것이 아니라 니체가 죽은 것입니다. 70년
동안 무신론을 가르친 소련과 그 위성국들은
모두다 망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일생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고생하며
살다가 일생을 마치고 사후에는 영원히 버림받
게 됩니다.
시편 127편 1절로 2절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
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 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警醒)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
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라고 말합니다. 잠이란 평안
을 말하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
리는 인본주의에 서서 인간을 의지하고 집을
세우고 성을 지키려고 하지만 아버지! 인간의
힘으로 집을 세운 사람들이나 국가나 성을 세
우려고 지키려고 하는 개인이나 국가나 다 망
하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무엇입니까? 흙에서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갈 인생이 아닙니까? 인
간이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자랑할 수가 있겠
습니까 우리 아버지! 우리는 다 하나님 앞에
깨어지고 회개하고 두손들고 예수님 앞에 나와
서 그 십자가 밑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 십자가
멍에 밑에 믿음과 순종으로 살게 도와주시옵소
서. 아버지 우리는 국가가 문제다, 이웃이 문제
다, 내 문제가 문제라고 외치는데 실제 문제는
내 자신에 있습니다.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이 크나큰 문제요 원인입니다. 내 자신
이 깨어지고 변화 받고 회개하면 이웃도 나라
도 변화 되게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 내 자신이
깨어지고 변화 받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