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찬송과 행복의 열매
(시 50:14)

2016.12.18. 주일4부 예배

<서론>
‘감사 찬송과 행복의 열매’라는 제목으로 오늘 은혜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감사하면 자기 지위에 손해가 오는 것 같이 생각해서 안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한 행위를 하면서 마음속으로 감사를 기대했다가 기대가 어긋나게 되면 마음에 불평까지 하게 되고, 마음의 창고 속에 미움의 모습이 저장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올해 6월에 한 자매님이 제게 와서 안수 기도를 받았는데, 지난 달 감사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이 자매님은 사법고시 2차 시험에 5번 낙방을 하고, 올해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4부 예배를 드리면서 4차원의 영성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안수 기도를 요청했는데, 기도 받는 날짜가 시험 1주일 전이었습니다. 시험 직전이라 공부에 집중해야 할 시기인데 어찌할까 망설이다가 믿음으로 결단을 내리고 기도를 받으러 와서 제가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간절한 기도에 결과로, 지난달에 “사법고시 최종 합격을 했다.” 감사 편지가 보내온 것입니다. 자매님의 편지를 받고 저도 하나님께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도를 받지만 모두가 다 감사를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날이 갈수록 우리 사회에 감사가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는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을 앓고 있는데, 그것은 감사 불감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받은 결과로 결코 감사를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무엇을 하고 살아야 되는가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하나님께 찬양이 될 수 있는 것은 그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될 일인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을까요?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와 영화로움은 같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본론>
1. 하나님까지도 영화롭게 여기시는 감사
하나님까지, 하나님조차도 영화롭게 여기는 것이 감사인 것입니다. 감사, 하나님께 감사드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영화롭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시편 136편 24절로 26절에 보면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기도드릴 때 하나님이 영화롭게 여기시고 응답하시고 환난에서 건지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14절로 15절에 보면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감사의 제사를 드릴 때, 감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6장25절로 26절에 보면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고 했습니다. 시편 22편 3절로 5절에 보면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감사할 때 하나님이 건져주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2. 감사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고 삶의 분위기를 행복하게 만든다
감사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고 삶의 분위기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고 우리는 감사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고 심판을 면하여 구원을 얻게 된다고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불평을 말하고 광야에서 뱀에 물려서 죽어갈 때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매, 놋뱀을 만들어서 높이 들을 때, 그걸 보는 사람들은 고침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모세가 뱀을 만들어 달았을 때 사람들이 쳐다보고 믿으면 나은 것 같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높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어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믿으면 누구든지 예외없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4절로 15절에 보면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기도에 감사를 넘치게 하면 응답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나서 2장 9절로 10절에도 보면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야훼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야훼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가 마음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이 사라지고 평안이 다가올 때까지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평안이 충만히 다가오면 그것이 얼마 안 있어 응답으로 우리에게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감사하라는 말은 매우 상투적인 것 같지만 최근의 연구결과를 보면 ‘마음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해 스코틀랜드 스털링대 연구팀에 의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 발병 확률이 1/3 정도 낮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감사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절반가량 낮으며, 면역력은 1.4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이처럼 감사는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삶에 복을 가져다 주시는 것입니다.

3. 불평은 삶을 파탄에 떨어지게 한다
불평은 삶을 파탄에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불평과 삶의 파탄이 그 예가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12절로 13절에 보면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아담은 자기가 선악과를 따먹은 근본은 하나님이 제일 책임이 있고 여자가 책임이 있다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서 준 이 여자가 나를 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 만들어주었으면 내가 안 먹었겠는데, 그러므로 선악과를 먹은 것은 하나님 책임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여자가 나에게 주므로 먹었다.” 하와에게 하나님이 너는 왜 먹었냐? “아, 뱀이 와서 꾐으로 먹었다.” 하나님이 못 꾀도록 해주었으면 괜찮았을 것인데 그렇게 안하니까 와서 꾐으로 내가 먹었다고. 그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고 이웃에 다 맡겼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보면, 우리가 잘못한 것은 스스로 잘못했다고 회개하면 될 것인데 전부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맡김으로 사회가 복잡하고 시끄럽습니다. 요사이 신문에 나오는 정치적인 사건을 보면 “내가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전부 다 “네가 나빠서 그렇다.” 삶의 파탄은 우리가 남에게 책임을 덮어씌운 후 불평을 함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16절로 17절에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하나님을 거역한 죄의 결과가 자기들 생애 뿐 아니라 자기의 자손들까지 고통의 괴로움을 연속시킨 것입니다. 오늘날 여자들은 어린애기를 낳아서 기르는데 큰 고통을 당하고, 남편에게 지배를 당하고, 남편에게 고생을 당하겠다고 말하는데, 하나님이 예수님 이후로는 이것이 서서히 변화되어서 요사이 남편에게 끌려 다니는 여자가 별로 없습니다.
감사, 불평이라는 문을 우리가 알아봐야 됩니다. ‘행복은 언제나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갑니다. 행복하면 감사한 일이 많이 있어서 감사한 개인과 가정에 다가옵니다. 감사는 행복이 들어오는 문인데, 불평을 말하면 들어온 그 감사는 행복의 문으로 불평은 나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감사는 행복이 들어오는 문입니다. 하버드대에서 행복학을 가르치는 탈 벤 샤하르 교수는 ‘하버드대 52주 행복 연습’ 이라는 책을 썼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감사하는 법을 배웠을 때, 기회가 오고, 인간관계가 개선되고, 심지어 부까지 내게 다가왔다.”고 그는 간증을 했습니다.
감사가 행복이 들어오는 문이면, 불평은 행복이 나가는 문입니다. 불평을 하면 있던 행복마저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불평과 그 불평으로 말미암아 광야에서 파탄이 일어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민수기 20장 4절로 5절에 보면 ‘너희가 어찌하여 야훼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 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다’고 백성들이 모세를 몰아 붙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그걸 곱게 보지 않았었습니다. 하나님이 굉장히 미워하시는 것이 불평입니다. 민수기 14장 27절로 29절에 보면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야훼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하나님께서 불평을 굉장히 미워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감사를 극히 영화롭게 생각하시는 것 같이 불평을 아주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평을 많이 하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민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찌하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면 하나님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축복을 해주실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려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이 영화롭게 여기고 여러분의 기도를 응답해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37절 7절로 8절에 보면 ‘야훼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감사와 찬송만 하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고 즐거워하실 것인데, 물고 찢고 싸우고 서로 방해거리가 되면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을 같이 하지 않습니다.

<결론>
여러분, 제가 신학교에 다닐 때,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을 수도 파이프를 받아서 샤프트를 눌러서 물이 나오는데 그것을 차지하려면 그룹을 만들어서 밤잠을 안자고 기다렸다가 그 수돗물을 점령하는 것인데, 그 수돗물을 점령한다고 물이 나오는 게 아니라 점령을 해놓고 난 다음에 바가지를 떠서 물을 붓습니다. 그러면 “퍽퍽퍽퍽퍽” 소리가 나다가 나중에는 “콸콸콸콸” 물이 나오지요. 그러면 왜 좋았냐면, 밥그릇이나 사줘야 물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그때는 요사이 있는 김영란 법이 없었어요. 물을 많이 얻어먹으려면 대접을 해야 되는데, 저도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 수돗물을 많이 점령한 적이 있습니다. 이 물을 무슨 물이라고 말하냐면 ‘마중물’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오면 마중 나가지 않아요? 이 물을 많이 부어주면 마중물이 되어서 물이 콸콸 많이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감사도 마중감사는 넘치는 감사를 퍼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 감사하다고 자꾸 마중을 하면 감사를 데리고 와요. 골로새서 3장 17절에 보면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우리가 감사를 많이 할 때 우리도 행복해지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다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제가 이제 목회를 한지 60년이 가까워오는데 많은 가족들을 보면, 감사를 많이 하는 가정이 머리가 되고 꼬리가 안 되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꿔줄지언정 꾸지 않는 삶을 살아요. 감사를 안 하고 불평과 원망을 하는 집은 갈등이 많고 집안이 좋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영광을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에 그냥 태어나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믿어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은 우리가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은혜는 공짜로 주는 것이며 믿음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짜로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받아서 감사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감사의 열매를 먹으면서 살아야 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