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990년 5월 6일
제목 : 당신의 자녀는 괜찮습니까?
성구 : 엡 6 : 4


`당신의 자녀는 괜찮습니까?' 이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
자 합니다.
5월은 만물이 소생하고 생기발랄한 1년 중 가장 희망차
고 향기로운 달입니다. 그러나 금년의 5월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가는 뛰고 땅값, 집값도 뛰고 정권시장은
흔들리고 KBS나 울산 현대중공업 노사분쟁과 그 여파로
말미암아 깨어져 가는 산업평화, 격렬한 학생들의 화염병,
데모등 정부조차도 이 상황을 총체적인 난국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는 이러한 어려운 처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다가 우리 정부와 우리 민족이 이 모양,
이정 틀을 가져오고 말았습니까. 어디에서 사람들을 만나도
다 나라 걱정, 살림 걱정뿐입니다. 한 사람도 걱정 안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러다가 정말 큰일이 일어날
것이 아닐까요? 사람들을 그것을 우려합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게까지 절망에 처해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냐하면 우리 대한민국은 밖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뿌리가
얕고 살얼음 같은 사회는 아닙니다. 오늘날 세계에 여러 신
문들은 얼씨구나 좋다 하고 이 기회를 잡아서 우리 한국을
두들깁니다. 이제 네 마리 용 중에 한 마리 지렁이가 되었
다니 불을 뿜지 못하는 용이 되었다니 이제는 한국은 앞날
이 없다느니 온갖 말을 다 합니다. 그것은 원래 이 세상은
이웃 사촌이 잘되면 배가 아프기 때문에 못되면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그러나 밖에서 생각하는 것
처럼 우리가 그렇게 허약하고 연약한 체질을 가진 한국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5천년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얼마나 많
은 강국의 침략을 받았습니까? 해마다 중국, 몽고가 우리를
침략했습니다. 몽고는 무려 40년 동안 우리 한국을 점령하
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우리를 30년 동안 정령 했습니다.
온 중국 주변의 나라가 다 중국으로 흡수됐는데요, 맹장 만
한 한국이 반도에 달려 있으면서도 그 강대한 중국과 세계
를 점령한 몽고도 한국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우
리의 문화와 전통과 언어를 글을 그대로 보전해왔습니다.
그렇게 허약하고 연약하여 발길 한번에 채여서 넘어질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전쟁의 잿더미 위에 오늘 중진
국 상위에 오르도록 나라를 건설하고 88 세계 올림픽까지
치르고 그 근면성과 창의성은 온 세계에 알려진 민족인 것
입니다. 우리의 사회는 생각보다 깊고 두터우며 표면적인
파도에 그렇게 쉽게 뒤엎어지진 않습니다. 우리의 현실이
암울하더라도 우리를 절망케 할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언제
나 새로운 역사는 거센 도전에 대한 지혜로운 응징으로 창
조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닥쳐온 도전은 민족 전체
가 각성하고 힘을 합쳐서 응징할 때 온 세계가 깜짝 놀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여러 가지 시험과 환
난을 우리는 이상한 일 당한 것처럼 생각해선 안됩니다. 그
것은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준 하나의 새로운 도약의 도
전인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민족이 화합해서 응징
만 한다면 과거보다 더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보다 더 화평하고 발전한 나라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계기를 통해서 우리는 토지투기를 전면적으로 뿌리
뽑아버리고 금융 실명제도 하고 사회정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면 이러한 시험과 환난이 오히려 우리에게 민족적인
화합을 가져오고 발전의 동기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
다. 이러므로 우리는 이런 일을 당할 때 부정적으로 생각하
지 말고 슬프게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과거를 회개하고 통
회하고 자복하고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서 힘을 합쳐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무엇
보다도 우리의 세계를 이어받아 조국의 역사를 이끌어갈
제2세 국민인 청소년들에 관하여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왜
냐하면 5월은 바로 어린이날과 함께 청소년의 달이기 때문
인 것입니다. 여러분 청소년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미래요,
우리의 희망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 어른들은 자라는 어린
이들과 청소년들을 구김살 없이 올바르게 자라게 해서 세
계 가운데 우리 조국과 민족을 이끌어갈 훌륭한 그릇들로
만들어야 됩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신분
지상에 나타나는 청소년 비행과 범죄를 읽습니다. 우리의
청소년들은 우린 어떻게 돌보아야만 할 것인가. 여러분 우
리는 다 청소년을 가진 부모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은 괜
찮습니까?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여러분의 청소년
들은 잘못된 사람들로 자라가고 있지 않습니까.

첫째로 오늘 여러분과 생각하고 싶은 것은 오늘날 청소
년들은 각종 정신질환에 허덕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 다른 집 자녀들이야 정신질환에 허덕이고 있지만 우
리 집 자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의 저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
러분 모르는 사이에 무서운 정신적인 질환에 고통을 당하
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두통에 허덕이고 불면증으로 고
민을 당하고 그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증에 걸려 있으며 그
다음에는 비현실적인 사고를 하고 집을 뛰쳐 나가버릴까,
자살을 해버릴까 이런 생각조차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오늘날 여러분의 자녀들은 과중한 부모님의
기대 때문에 그들 마음이 한없이 무겁습니다. 부모들은 모
두다 자녀들에게 자기가 못된 것은 자녀들이 다 해주길 원
합니다. 부모의 꿈을 자녀에게 덮어씌웁니다. 이래서 너는
모두다 이 사회에서 가장 좋은 인류 대학을 나와서 인류
인사들이 되라고 압력을 가합니다. 더구나 우리 한국 사람
만큼 자녀들에게 부담을 가하는 부모들은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부모의 과중한 기대를 어깨에 걸머지고 기대에 부
응하지 못할까 자녀들은 전전긍긍하고 그 마음에 많은 고
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극심한 경쟁 이것은 오
늘날 젊은 청년들 어린 동심을 병들게 합니다. 벌써 유치원
때 부 터 시작해서 경쟁입니다. " 너는 재보다 잘해야 된다,
너는 재보다 앞서야 된다, 너는 재보다 일등 해야 된다. "
이래서 시작한 경쟁은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갈 때 까지 모든 이웃이 다 경쟁자가 되고 모든 이웃이
원수로 변하는 것입니다. 무서운 경쟁 속에 하루도 마음에
쉼이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견디기 어려운 정신적인 스트레
스는 성적불량의 문제입니다. 혹시 이번 달 시험을 쳐서 시
험 점수가 잘 못나오면 아버지를 실망시키면 어떻게 할까,
어머니를 실망시키면 어떻게 할까 성적불량은 청소년들에
게 거대한 문제입니다. 요사이 신분지상에 보십시오. 성적
이 불량함으로 말미암아 견딜 수가 없어서 고층 아파트에
서 뛰어내리고 목메어서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비일비재하
게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이 성적이 전부가 아닌데
그러나 부모는 성적을 잘못 타오면 끊임없이 꾸중을 합니
다. 너를 위해서 뼈빠지게 일해서 공부를 시켰는데 이게 뭐
냐고 호통을 치는 것입니다. 진학 문제는 더욱 큰 문제입니
다. 벌써 중학교만 되더라도 대학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인류대학에 못 들어갈까 싶어서 마음에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사는 게 아닙니
다. 3학년이 되면 모두들 얼어붙어서 삽니다. 대학 진학 때
문에 당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부모와의 세대차이로 말미암아 불안은 큰 문제
입니다. 수많은 청소년들이 부모와의 불화 가운데서 부모에
대한 적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대 차가
있기 때문에 부모가 살던 시대하고 현실의 젊은이들이 살
던 시대하고 너무나 현격하게 다릅니다. 그러므로 사고도
다르고 행동양식도 다릅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 가운데
서 부모와 자식들간에 무서운 불화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여러분, 여러분 자녀들은 말을
안 하는지 모르겠지만 수많은 청소년들이 이성문제로 말미
암아 고통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자친구, 여자친구, 남자와
여자들, 서로 부모 몰래 사랑하고 연애를 합니다. 또한 서
로 그리워합니다. 이런 이성문제로 말미암아 고통을 하고
있는데 이것 잘못 부모에게 들켜서 혼이 날까 싶습니다. 이
래서 부모 몰래 그늘진 가운데서 이성교제를 하다가 중대
한 잘못을 저지를 때도 많습니다. 이러한 고민도 청소년들
은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경제적인 고민이 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지고 고통스러워지면은 학업을 계속할 수 있
을까 불안도 그들 마음속에 끊임없이 그림자 지워지는 것
입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오늘 청소년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각종 정신질환에 허덕이며 그들은 두통이
나고 밤잠을 잘 수 없고 마음이 불안해서 가슴이 울렁거리
고 혹은 우울감에 짓눌리기도 하고 그리고 어떤 애들은 견
디지 못해서 자살도 하고 가출도 하고 그런 일을 하는 것
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런 청소년들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
러분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서 늘 생각해야 될 것은 인생
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간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하
는 것입니다. 자꾸 성공하라, 성공하라, 성공하라 그러는데
성공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인생이란 사는 것입니다. 저
는 여러분에게 가끔가다 그런 말을 하지만은 저의 일생에
가장 좋은 교훈을 주신 분이 저희 아버님이십니다. 제가 폐
병 걸려서 학업을 중단하고 나의 앞길은 칠흑같이 어둡고
절망에 처하여 저야말로 정신적인 우울감에 빠져서 견딜
수 없을 때 저의 아버님이 저를 불러서 하는 말씀이 " 용기
야, 인생이란 무엇이냐 밥 먹고 사는 거다. 그렇게 인생을
거창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 그 말은 내게 무서운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아버지는 출세도 못하고 대통령도 못되고 장
관도 못되니까 그런 소리하지만 인생이란 그런게 아닌데
저도 이제는 50세 중반 들어 생각해보니 인생이란 무엇이
냐 밥 먹고 사는 거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밥 먹고 사는
거예요. 이승만 대통령은 밥 먹고 안 살았어요? 박정희 대
통령은 밥 먹고 안 살았어요? 전두환 대통령은 백담사에
가서도 밥 먹고 삽니다. 뭐 뾰족한 수가 있어요. 인생을 성
공하라고 압력을 가하지 마십시오. 인생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무엇을 이룩하느냐 보다 더 중요
하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만 하는 것입니다. 정직하게 살고
성실하게 살며 근면하고 충성스러운 인격을 가지고 올바르
게 사는 것이, 뭔 성공했다고 날뛰다가 나중에 파탄에 이르
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지 모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
인생이란 예수를 잘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
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사는 겁니다. 이 세상에 가장 평범하
게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하게 잘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여러분 아브라함 링컨은 하나님은 평범
한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문에 하
나님이 평범한 사람을 가장 많이 만들어 놓았다고 말했었
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평범한 사람을 사랑하시
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기를 때도 여러분 인류 병에서 부모
들이 놓여 나야 됩니다. 자녀들의 소질대로 길러야 돼요.
태어날 때부터 벌써 하나님이 각자에게 소질을 주었습니다.
장미꽃은 장미꽃으로, 개나리꽃은 개나리꽃으로, 며느리밥
풀 꽃은 며느리밥풀 꽃으로 이미 다 정해 놨습니다. 그 며
느리밥풀 꽃이 장미꽃 안 된다고 몸부림을 치면 무슨 소용
이 있습니까. 자녀들 키워 가면 소질이 있습니다. 그 소질
대로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 취미가 있는 대로, 소질
대로 자라게 해서 일생을 그로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님
을 믿고 그리고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은 영원히 사는
것 아닙니다. 사람이 살면 70이요 강건하면 80으로 끝납니
다. 이 세계 이 인류의 역사도 이제 얼마 안 있어 끝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를 잘 믿고 하나님을 경외
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자체가 정직하고 성
실하고 근면하며 충성스럽고 의롭게 살아가는 이것이 하나
님 앞에 인정 받고 가장 자기에게도 행복하고 또 다른 사
람에게도 크게 느끼게 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너무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 큰 이상을 주고 미치지 못할
꿈을 가지고서 그들에게 억압을 가하여 스트레스에 걸리도
록 하지 말아야 됩니다. 뭐, 조 목사는 자기 자식을 그렇게
안 키웠나? 저는요 3명 키우는데 뭐 맏이는 이제 다 끝났
고 둘째는 지금 대학 다니고 있고 셋째도 이제 금년도에
내년도에 대학 들어갑니다. 저는 절대로 압력을 가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공부하라고 말은 합니다. 그래도 공부해라
잘하면 너에게 이익이 되고 못하면 너에게 손해가 오고 그
러니까 알았어요. 압력 안 가합니다. 인류 대학가라고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너희 소질 맞는데 고등학교 졸업 맞고 났
는데 대학 가기 싫거들랑 그만 둬라 대학 갈 필요 없다. 장
사를 해먹거나 그렇지 않음 평범한 기술자가 되려면은 괜
히 대학 4년 뭐하러 다니냐, 의사가 되거나 변호사가 되거
나 대학교수가 되거나 전문직을 가지려면 4년 동안 대학에
서 공부해라 그렇지 않고 장사하고 사업하고 살 바에야 고
등학교 졸업하고 일찌감치 현장에 나가서 장사 배우고 사
업 배우는 게 낫다. 그렇게 다글 다글 볶지 마라. 그것 때
문에 우리 집사람하고 굉장히 많이 부딪쳤습니다. 우리 집
사람은 애들 교육을 저렇게 시킨다고 아버지가 애들을 좀
다그치고 좀 눈에 불이 번쩍 나게 하지 않고서 다그치고
눈에 불이 번쩍 나게 한다고 해서 애들 하나요? 자기 소질
살려 가지고서 자기 소질대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또 제가
33년 동안 목회를 해보니까 가장 위대한 삶이 보통 사는
삶이 가장 위대한 삶입니다. 잘났다는 사람 치고 얼마 안
가서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감옥에 들어가 있지 아니하면
온 가정이 파탄에 이르는 것 한두 번 본 것이 아닙니다. 여
러분 사람이 억지고 잘날 수 없어요. 하나님 잘 섬기고 예
수님 잘 믿고 훌륭한 자녀, 훌륭한 부모로써 이 세상에 평
범하게 사는 것이 좋은 일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께
서 억압을 가하지 마십시오. 왜! 하나님이 정하신 뜻이 있
기 때문에 하나님이 훌륭하게 높이려면 하나님이 높여 주
시는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억지로 하다가는 부러지는 거 밖에 없습니다. 이러
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신 뜻대로 살
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고 격려 많이 해주고 그리고 소질대로 자라게 해주고 그
리고 압력을 가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가정과 청소년의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
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청소년들은 가정에서 자라면서 가정 없이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 부모의 무관심 문제는 중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많은 자녀들이 자기는 부모에게 사랑 받
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모들은 자기를 우연히 오
다가다 낳은 것으로 무시하고 멸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부모가 자녀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시간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이른 아침에 나가면 밤늦게 들어오고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바쁘고 애들이 학교 갔다 오면 집에 아무도 기
다리는 사람 없습니다. 텅 빈집에 보따리 던져놓고 그저 있
기 싫으니까 밖에 나가서 그만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전자오락실에 가 있기도 하고 이래서 그들
의 마음은 점점 황폐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날 부모의 무관심 문제는 중대한 문제가 돼 있습니다. 자녀
들을 만나보십시오. 아버지가 내게 관심을 가졌나요? 어머
니가 나에게 언제 관심을 가져본 적 있나요? 이렇게 대답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 받고 있다는 그 마음에 확신이
없는 이상 어린 아이들의 마음은 황폐해져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것이 대화부족인 것입니다. 오늘날 부
모와 자식이 앉아서 이마를 맞대고 대화를 할 시간이 없습
니다. 옛날 농경사회에는 함께 밭도 메고 함께 논에 가서
농사도 하고 같이 아침 먹고 점심, 저녁 같이 가족들이 모
여 먹습니다. 서로 그래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오늘날은 대화할 시간이 없어요. 모두다 각각입니다. 아버
지는 아버지대로,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대화가 없습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그들 마음 가운데 억
울한 일을 잔뜩 안고서 무시당하는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
는 것입니다. 여러분 청소년들은 청소년 그 레벨 위에서 부
모가 이해하고 그 말을 들어주고 대화를 할 필요가 절실히
있습니다. 저는 제가 늘 느끼고 있는 것은 제가 중학교 2학
년 때 우리 학교하고 다른 학교하고 야구 시합을 했습니다.
백병전이 벌어져서 결국 우리 학교가 이겼습니다. 내가 너
무너무 흥분을 해 가지고서 집에 왔습니다. 나에게는 그것
이 온 세상에 어떤 것 보다 중요해요. 그 중학교 2학년이
야구에 이겼다는 것이 마음에 꽉 들어차 있어서 집에 오니
까 아버님하고 그 우리 외 아저씨하고 몇 사람이 와서 무
슨 정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내가 집에 와서 "아버지,
아버지 오늘 야구 시합을 했는데 우리 학교하고 다른 학교
하고 해서 우리 학교가 몇 번이나 질락 말락 하다가 이겼
다고" 하니까 아버님이 "시끄럽다 어른들 이야기하는데 잠
잠해" 중학교 2학년 때 내가 당한 그 억울함이 지금 55살
까지 계속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만 보면 그 야구할 때 아
버지가 시끄럽다. 지금도 아버님만 보면 그 생각이 나요.
왜 그 아버님 이야기 할 때 정치 이야기, 신문 이야기를 하
는데 열중했는데 내가 가서 야구 이야기했더니 귀찮았죠.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 야구가
온 세계였었습니다. 그걸 "그래? 너희 학교가 이겼어? 어디
한번 말해봐 어떻게 이겼어?" 그랬더라면 내가 신바람이 나
서 이야기했을 것이고 지금도 우리 아버지 넘버1이라고 생
각할 것입니다. 여러분 그거 단순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은 자녀들 나름대로 그들의 중대한 문제들이 있습니
다. 대화를 해야 돼요. 어떻게 대화할까요.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정말 대화하기 좋습니다. 요사이 여러분 우리는 가
정예배드리지 않습니까. 모여 가지고서 국민일보 가지고 가
정예배를 봅니다. 성경 읽고 찬송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고
그 다음 앉아서 서로 대화합니다. 저는 지금 마지막 막내가
우리 집에 있지 만은 내가 늘 대화합니다. 자기는 대화가
부족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은 그러나 여러 가지 이야
기를 합니다. 마음 털어놓고 그래서 성적문제도 이야기하고
진학문제도 이야기합니다. 부모에게 불평 있는 것도 이야기
하고 그리고 자기 연애하는 것도 이야기 듣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내 의견도 말하고 이러므로 말
미암아 서로 마음이 탁 트여지고 서로 친하게 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것입니다. 이러
므로 오늘날 가정과 청소년 문제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여
러분 꼭 대화를 하십시요. 대화가 없으면 자녀들이 비뚤게
나가고 대화상대를 다른데서 찾는 것입니다. 비행 청소년들
과 대화하게 되면 큰 문제가 생깁니다. 오늘 가정에서 여러
분 문제가 생기면 애들을 돈으로만 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십시요. 과보호해서 무슨 일만 생기면 "오냐, 돈줄
께. 해결해라." 물질만 자꾸 줍니다. 물질이 문제의 해결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여러분 청소년들을 과보호해서 이것
도 못한다. 저것도 못한다. 부모가 다 해주는 일을 하면 안
됩니다. 어려운 일에 부딪쳐서 자기들 운명을 자기들이 해
결할 수 있도록 터프한 그런 인생을 만들어야 돼요. 너무
과보호해서 어리광을 키워놨기 때문에 나중에 조그만 일만
당하면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고 반발하는 그런 사람을 만
들어 놓아선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가족의 공동체 의식
이 상실됐습니다. 모두 개인주의입니다. 아버지는 아버지개
인주의,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서로서로
너와 나의 대화는 없고 나와 그것의 대화밖에 없습니다. 전
부 이용만 합니다. 아버지도 가족을 하나의 이용의 대상으
로 엄마도 가정을 이용의 대상으로 자식도 그렇게 생각합
니다. 이래서 개인주의만 있지 우리 함께 사는 공동체의식
이 우리 가정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키워놓은 자
녀들이 나중에 사회 나갔을 경우에 나라도 없고 민족도 없
습니다. 나 혼자만 잘 살면 된다 그러므로 토지투기를 하던
지 그렇지 않으면 뭐 탐관오리를 하던지 나 혼자만 잘살면
된다는 이러한 생각이 팽배하게 된 것은 공동체의식을 어
렸을 때부터 키워내지 못한 것입니다. 가장 위대한 공동체
의식이 예수를 믿고 함께 여러분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함
께 기도하는 가족은 언제나 같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함께
모여서 찬송하고 함께 말씀 읽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하나
님께 감사해서 하나님 안에서의 공동체 의식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들이 되고 하나님 안에서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과 함께 합쳐서 살아가는 이 공동체의식 이
것은 우리에게 절실한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수많은 사
람들이 교회에 나오지만 교회 왔다 갔다 하면서도 교회에
서 공동체의식이 부족합니다. 나 혼자만 천당가면 될 일이
지 이웃사람이야 병들고 굶주리고 죽던지 무슨 상관이냐.
나 혼자만 예수 믿으면 잘된다. 이것은 모두다 오늘날 현실
의 가정에서부터 공동체의식이 없기 때문에 교회에서 좌절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잘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서로 돌봐야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돼요. 우리란 이 공동체의식
을 반드시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공동체의식이 있다
면 토지투기 같은 것은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나 혼자 일
확천금 가지고 잘살겠다는 일이 있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그러므로 가정과 청소년의 문제를 깊이 생각하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청소년을 위해서 정말 가정을 만들고
있습니까? 하숙집을 만들고 있습니까? 우리 집이 하숙집이
냐, 자녀들을 위한 진실한 가정이냐 이 문제를 부모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됩니다. 지금 가정을 만들면 나중에 부모가
가슴 치고 통탄하고 탄식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셋째로 자녀를 기르는 사람은 자녀들이 어떠한 친구를
만나는가 깊이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 나쁜 친구는 좋은 행실을 망하게 만듭니다. 친구
를 통하여 우리 자녀들은 자아를 발견하고 자랍니다. 좋은
친구는 좋은 자아를 나쁜 친구는 나쁜 자아를 발견하게 만
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 영향력은 우대합
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면 그 애 속에 좋은 점이 자꾸 발견
되고 나쁜 친구를 만나면 나쁜 것이 그 속에서 튀어나옵니
다. 저는 서울에서 여러분 이사를 다니면서 살았는데 한 곳
에 가니까 이 변두리에 대개 생활 환경이 낮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많이 참석을 했습니다. 거기에 우리 애들이 학교
를 다녔는데 한 달쯤 지나고 오더니만 평생에 내가 듣지
못했던 욕을 막 합니다. 그런 욕은 우리 집에서 들어본 적
도 없고 우리 집에서 말은 한 적도 없어요. 그런데 집에 와
서 서슴없이 자기 형제와 이야기를 하는데 뭐 전부 말이
아주 흉악한 욕이 나옵니다. 그래서 "너 어떻게 해서 이런
말이 입에서 나오냐" "아유 아버지 우리 학교에서 다 그렇
게 하는데 뭐 우리 학교 선생도 그런 말 쓰고 애들도 다
그런 말 쓰는데 뭐" 나쁜 친구는 나쁜 성격을 기릅니다. 당
장 그 학교를 제가 옮겼습니다. 옮기고 나니까 또 완전히
달라집니다. 친구의 영향이란 무섭습니다. 어린 아이 뿐 아
니라 어른들도 매한가지입니다. 어른들도 술 먹고 방탕한
친구들과 어울리면 그 길로 끌려갑니다. 그러나 예수 잘 믿
고 하나님 섬기고 경건하게 사는 친구를 만나면 또 그리고
끌려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혼자서 살지 못합니다. 끊임없
이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으면서 살기 때문에 좋은 친구는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은 누구나 친구들
에게 인정 받고 영웅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너 멋있구
나, 너 잘한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나쁜 일로 으스대고 자
랑하려고도 하고 좋은 일로 으스대고 자랑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이러므로 될 수 있으면 여러분 우리 청소년들을 좋
은 친구들을 만나게 하고 교회 와서 하나님 섬기게 하고
좋은 일에 잘해서 으스대게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친구
들은 나쁜 친구들이 모이면 남보다 더 악한 일을 행하고
남보다 더 대담하게 나쁜 일을 행해서 으스대려고 하는 것
입니다. 저도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였습니다. 학교 가니까
애들이 전부다 남의 과수원에 들어가서 이 과일을 따먹은
이야기를 합니다. 막 개가 짖고 주인이 나오는데 용감하게
막 따 가지고 포켓에 막 싸서 뛰어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
고 그 으스대고 나는 더 어려운데 갔다 오자. 나는 우리 아
버님께서 과수원을 하기 때문에 과수원에 과일 따라갈 필
요가 없어요. 우리 집에 감도 있고 배도 있고 복숭아도 있
고 다 있습니다. 그것도 우리 집에서는 아버님이 하도 엄하
게 교육을 했기 때문에 그런 도둑질하는 것은 꿈에도 생각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하고 모이자니까 친구들이
다 그것을 자랑하고 그것을 못하는 나는 아주 형편없는 인
간이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우리 집에 과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남의 과수원 집에 과일 도둑질하
러 들어갔습니다. 평생에 처음으로 담을 뚫고 들어 가지고
서 남의 과실 밭에 과실을 따는데 심장이 터져 입으로 나
오려고 해요. 너무 겁이 나서. 그래 가지고서 과실 몇 개
를 훔쳐 가지고서 비지땀을 흘리면서 도망을 치고 나와 가
지고선 그 이튿날 학교에 가서 거짓말을 합니다. 내가 과실
을 따러 가니까 개가 막 이만한 개가 뛰어 나오는 거야 내
가 용감하게 그 개를 탁 발길로 차버리고 주인이 저 놈 잡
아라 하는걸 내가 그냥 과일을 따 가지고서 유유히 나왔다
고.. 그것이 지금까지라도 내 마음속에 얼마나 고약하고 나
빴다는 인상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나쁜 친구는 좋은 행
실을 부패하게 만듭니다. 좋은 친구는 나쁜 행실을 변화 시
키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은 누구나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데 좋은 일로 영웅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친구를 사귀도록 반드시 해야 됩니다. 부모님이 그런
관심을 보여야 됩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어떤 친구하고 사
귀는가 이것이 여러분의 장래에 자녀들의 성격을 규정짓게
하는 것이니 여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
니다.

넷째로 여러분 사회적인 나쁜 환경은 오늘 우리 청소년
들을 병들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사회는 어느 곳에 가나 황금 만능주의입
니다. 오늘날 여러분 신문이나 잡지를 보십시요. 어디를 보
나 부동산 투기입니다. 그저 부동산 투기 땅 사 가지고서
일확천금을 했다, 아파트 사 가지고 일확천금을 했다 성실
하고 근면하게 뼈빠지게 일하는 것은 바보천치같이 보입니
다. 평생에 근면하게 살아도 집 한 채 가질 수 없는데 이
토지 투기나 부동산 투기를 하는 사람은 하루에 몇 천대씩
그리고 몇 억대씩 법니다. 그 많은 돈을 벌어 흥청망청하니
까 이를 가지고 과소비를 합니다. 그냥 그걸 가지고 전부
외제로 둔갑을 하고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합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이 악한 영향이 온 사회에 퍼져 나가서 이제 성
실하고 근면하게 일하기 싫습니다. 무엇 때문에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하느냐 이렇게 다른 사람들은 일확천금 하는데
이래서 노동자들은 노동자대로 자본 자들에게 더 반발을
가지고 더 많은 월급을 내놓아라 일어나서 그들은 노사분
쟁을 할 도리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노동자 욕만
하면 안됩니다. 오늘날 재벌들이 올바르게 돈을 모았으면
노동자들에게 이러한 분노를 일으키기가 만무한 것입니다.
재벌들이 정상적으로 기술투자하고 정직하게 돈을 벌었으
면 그 일하는 사람도 정직하게 일할 것입니다. 그러나 뻔히
보는 앞에서 부동산투기나 하고 재테크나 하고 비정상적으
로 돈을 벌어서 점점 부자가 되가니 일하는 사람들이 정상
으로 일하고 싶습니까? 그거 부정하게 벌은 돈 우리도 좀
나누어 달라. 더 내놔라. 더 내라. 이래서 오늘날 문제가 생
기는 것입니다. 사회 정의가 없는 곳에 재정과 금융의 정의
가 없는 곳에 평화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황금만
능의 이러한 분위기가 온 조국을 물들이고 있는데 젊은이
들로 하여금 올바른 정신으로 자라게 할 수 있겠습니까?
가는 곳마다 쾌락, 만능입니다. 퇴폐, 향락 시설은 어디나
있습니다. 어린 아이를 쫓아도 홈 비디오 가게에 가면 음란
한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영화도 벗기는 영화고 잡
지도 전부 음란한, 음란 패설로 꽉 들어차 있습니다. 그리
고 학교 주위에 가더라도 전부 호화 퇴폐시설로 꽉 들어차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시궁창 같이 되가는 사회 속에서 우
리 청소년들만 올바르게 살아라 그것이 말이 되나요? 이것
은 중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의 분위기가 소돔
과 고모라와 같이 대가고 있는 것입니다. 성인들의 나쁜 가
치관이 여러분 자녀들에게 영향을 안 미칠 수가 있나요?
청소년들은 성인들의 가치관을 따라 배웁니다. 정의롭게 살
고 가치 있게 살며 성실하게 살라고 아무리 가르쳐도 그들
의 행위가 수단과 방법을 가릴 것 없이 돈과 지위와 권력
을 얻는 것에 몸부림을 치고 있다면 여러분 성인들의 가르
침이 어린 아이들에게 무슨 효과가 있겠습니까. 오늘날 우
리들은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 어른들이 회개해야 됩니다.
어른들의 퇴폐한 문화가 젊은이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멍들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됩니까. 민족적인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되고 교회가 들고일어나서 올바른 삶
을 이 사회에 빛과 소금으로 비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의 가정에서 우리 가족 가운데서 먼저 나
쁜 영향을 젖혀버리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가정에서
나쁜 홈 비디오를 보고 있으면서 자녀들을 보고서 올바르
게 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가정에 음란 패설이 꽉 들어찬
잡지를 갖다 놓고 그런 신문을 갖다 놓고 난 다음에 자녀
들을 보고 너는 올바르게 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여
러분 우리는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
고 경건하게 사는 것을 우리 부모들이 실천할 때 자녀들은
말을 안 해도 부모들을 따라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가장 중요한 모범이 가정의 부모들인 것입니다. 가정이 여
러분 올바르게 서고 거룩하게 서면 아무리 사회가 혼탕하
고 세상이 썩어져 갈 때도 자녀들은 올바르게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회적인 나쁜 환경만 원망하지 말고
우리는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 사회
환경을 이겨나갈 수 있는 자녀들에게 저항력을 길러주어야
만 될 것입니다.

다섯째로 여러분 오늘날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범죄성 의약품과 무기가 배후에 얼마나 들어오는 것을 압
니까.
본드니 대마초니 희로뽕이니 하는 것, 여러분 신문에서
보고 남의 이야기처럼 듣지 마십시요. 이것은 언제나 여러
분 자녀들을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가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에서 이 마약은 끊임없이 그림자처럼
따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은 마약으로써 망해가
고 있습니다. 일본도 마약으로써 오늘 청소년들이 병들어
가고 망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우리 한국사회에는
안 다가올 것이라 그렇게 생각합니까? 요사이에 여러분 신
문에 대마초 연예인이니 대마초 뭐 가수니 이렇게 해서 체
포됐단 말이 있자나요. 여러분 그것은 빙산의 일각인 것입
니다. 오늘 한국 사회에도 그 뒤에는 깊이깊이 이와 같은
범죄성 의약품으로 말미암아 병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자녀가 이런데 물들면 그 인생은 파탄에 이
르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관해서 부
모들이 깊이 관심을 가지고 나쁜 친구와 사귀고 나쁜 환경
에서 이와 같은 범죄성 의약품에 걸려들지 말도록 해야만
될 것입니다. 오늘 사회는 얼마나 흉악한지 청소년들이 범
죄를 하고 난 다음에도 경찰에 잡히면 조금도 마음에 가책
을 느끼지 않습니다. 왜 어른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우리라
고 그렇게 했다고 해서 무슨 잘못이 있느냐 조금도 마음에
거리낌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늘날 사회가 치안부재가 되어
서 인신매매, 인신납치가 얼마나 심합니까. 아는 목사님 한
분은 개척교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가 조그만한 나무집 지
하실에서 방을 얻어서 살고 있는데 대낮에 그 부인이 집에
서 일하고 있는데 부인이 키가 조그마하고 예쁘장합니다.
청년들이 달려들어서 납치하러 왔습니다. 아예 봉고차를 가
지고서 대낮에 집에서 일하는 주부를 납치하러 왔어요. 달
려들어서 입을 묶으고 붙들어 갈려고 하는데 마침 고함을
치고 해서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
것을 보고 뛰어 들어와서 말리니까 다 도망을 쳤습니다. 오
늘날 여러분 자녀들 마음 놓고 거리에 내보낼 수 있나요?
더구나 딸 가진 사람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밤에
안 들어오면 발버둥을 칩니다. 어쩌다가 우리 사회가 이렇
게 되었습니까? 오늘날 정부가 있는지 치안이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다 우리 한국 사회가 잘못 길러낸
결과로 이렇게 된 것입니다. 가정이 올바르지 못하기 때문
에 우리 자녀 교육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이와 같은
험악한 사회를 만들어놓고 만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모
두다 가정에서 청소년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어
린이나 청소년들을 잘 자라게 할 의무가 있고 5월은 청소
년의 달입니다. 우리 이 달에 깊이 반성하고 정말로 우리가
잘 살고 우리 자녀를 잘 기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
주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말씀
대로 우리가 살아가는 길 밖에 없는 것입니다. 부모들아 자
녀들을 주안에서 양육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
음으로 어릴 부터 가정에서 예배와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
을 해서 인생을 살아가는 한 기준을 자녀에게 두어 놓으면
그들은 일생을 그 기준을 가지고 삽니다. 성경에는 마땅히
해야 할 길을 어린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백발이 되
어도 그 길을 떠나가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
다. 이래서 부모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는 괜찮습니까? 한번
깊이 생각해 보고 여러분이 자녀에 대한 올바른 부모가 되
야 되겠다는 새삼스런 마음의 각오가 있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부모로
서 우리 자녀가 잘 되기를 다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그러나 내 아버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자녀들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를 도와주셔서
우리 자녀들로 하여금 올바르게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섬
기고 주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길이라는 것을
가르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자녀들
에게 괜히 압력을 가하여서 자기도 못한 일을 하라고 출세
일변도로 교육을 시키는 이러한 잘못된 교육제도에서 벗어
나게 하여 주시옵시고 참으로 건전한 인격을 가지고 사는
것이 무조건하고 출세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우리 아버
지 우리에게 알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
를 도와주셔서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우리의 자녀들을 올
바로 기르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