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5월 24일
제목 : 바벨탑과 십자가
성구 : 창 11:1, 빌 2:5-11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바벨탑과 십자가'라는 제목으
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인간을 정말 비인간적으로 만들고 이 세상에 함께 살기
힘든 존재로 만드는 것이 교만과 탐욕입니다. 교만과 탐욕
이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인간은 몰인정하고 비겁하며
무례하고 사나와집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고 비이성적이
되며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게되고 자기의 이익 이외에 타
인의 유익에 대해서는 추호도 동정을 갖지 않는 비뚤어진
인격을 갖게 됩니다.
이와 같은 사람이 이루는 삶의 성취는 크고 작음을 불문
하고 모두다 바벨탑이 되어버립니다.
오늘날 우리가 소위 말하는 바벨탑의 유래는 이렇습니
다.
하나님께서 육체가 된 인생들을 노아의 홍수를 통해서
심판하셨습니다. 40주 40야를 비가 와서 온 세계가 물에
잠겼습니다. 그래서 코로 숨을 쉬는 존재는 다 죽었으나
노아의 8식구만은 방주를 통해 살아났습니다. 그 이후의
노아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점점 왕성하고 수가
많아졌습니다. 이들이 떼를 지어 동방에서 옮겨오다가 시
날 땅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그 시날 땅에서 마음을 합
쳐 큰 도시를 이루고 하늘에 닿는 탑을 세워 그들이 지상
의 흩어짐을 면하고 인본주의적인 나라를 세우고 살자는
그러한 도모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 바벨
탑을 쌓았는데 이 바벨탑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것입니
다.
그리고 이 바벨탑은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인본주의로 인생을 살려하는 모든 인간의 도모를
상징하는 탑이 되어버렸습니다.
노아의 후손들이 시날 땅에 와 바벨탑을 쌓은 이유는 그
들이 홍수로 인해 세상이 멸망당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홍수 이후로 하나님께서는 다시
는 홍수로 이 땅을 멸망케 하지 않으시겠다는, 구름이 생
기면 구름 속에 무지개가 나타나므로 보이는 무지개 언약
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그
약속을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하나님께서 홍수를 내시더라도 절대로
홍수로 인해 멸망을 받지 않을 높은 탑을 쌓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벨탑을 쌓을 때 이 사람들이 가진 마음가짐이
완전히 잘못되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탑을 쌓을 때에 그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자.'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올 때 우리가 그 심판을 무력하게 하자는 뜻입
니다. '장차 우리가 멋대로 살아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또다
시 심판하신다 할지라도 우리의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있으므로 하나님이 아무리 심판해도 홍수로 멸망당하지 않
도록 하자.' 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무력화하고 인본주의로
살아보자 하는 어리석은 자세를 취한 것입니다. 탑을 쌓아
탑이 하늘 꼭대기에 닿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우리가 동등하게 되
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우리가 막고 하나님께 도전하자는
나쁜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들은 '이 탑을 쌓아서 우리 이름을 내
자.'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호를 높이자고 하지 않고 우
리의 이름을 내자는 것은 인본주의의 시작이자 무신론의
씨앗입니다. 하나님은 필요 없고 이제는 우리 인간이 지배
하는 세계를 만들고 살자는 뜻이므로 이것이 인간 교만의
시작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단도 자기가 북극에 올라 바
로 하나님 보좌 옆에 자신의 보좌를 두고 하나님과 동등하
게 되자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우리가 전 지구 위에 흩어짐을 면
하자.'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땅 위에 흩어져 땅
을 채우며 살라 하셨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대결하고 우리 인본주의적인 왕국을 세우자, 우리가 흩어
짐을 면하고 인간의 욕망을 달성하며 살자.'고 했습니다.
따라서 바벨탑이라는 것은 인간 교만의 상징이요, 인간
의 탐욕의 상징인 것입니다. 인간은 교만과 탐욕을 가지고
하나님께 정면으로 대결하여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닌 인간이 원하는 것을 하고
자 하여 바벨탑을 쌓기 시작한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시날 땅에는 거대한 도시가 건설되고 탑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족속과 언어가 하나이므로
단결하니 그 힘이 막강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우리가 내려가서 인간들이 쌓는 탑을
보자. 저들이 언어가 하나요, 종족도 하나이니, 저들이 이
일을 도모하였으므로 이후로 막을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얼마나 큰 능력을
주셨기에 하나님 자신이 친히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역청으로 시멘트를 삼아 탑을 쌓아 올라가는데 무척 거
창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교만과 탐욕을 흩으시기 위
해서 바벨탑에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 그때까지는
인간이 모두 한 언어를 사용했는데 하나님께서 바벨탑에서
언어를 혼잡케 하니 여기서 한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중
국어, 영어, 불란서어, 여러 말이 생겼습니다. 순식간에 말
이 달라지니 벽돌을 올리라 하니 역청을 올리고 의사 소통
이 안되고 사상이 통일이 안되어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은 적은 일이나 큰 일이나 의사 소통이 되고 사상이
일치가 되어야 일이 진행되지 사상이 분열되고 대결되면
아무 일도 못합니다.
이 바벨탑의 사건을 통해 볼 때, 우리는 뭉쳐 하나가 되
면 큰 일을 할 수가 있고 서로 분리되고 대결하면 모든 도
모가 무너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모여 거대
한 바벨탑을 결사적으로 쌓아가다가 말이 달라지니 사상이
달라지고 서로 마음이 통하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같은 말을 하는 사람끼리 서로 모여 그들은 흩
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말을 하는 그룹을 통해서 온
지구로 흩어져 오늘날처럼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므로 오늘 이 세상에
언어가 이렇게 많고 서로 대화가 되지 않고 마음이 통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우리가 구원받아 천국에 올라가면 이런
혼잡한 언어는 없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마음을 갖고 살게 될 것입니다.
같은 말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오셔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므로 그들이
바벨탑 쌓기를 그치고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인간 교만과 탐욕의 바벨탑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교만하고 하나님의 뜻을 반역
하고 인간의 탐욕대로 살려할 때 벌써 그 속에는 파멸의
씨앗이 있는 것입니다. 한순간에 그들의 바벨탑은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둘째로,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역사 속에
계속된 바벨탑입니다. 인간은 처음의 그 바벨탑만을 쌓은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역사를 통해 사람들은 모일 때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고 아놀드 토인비 박사는 '20세기의 인류의 역사 중 20
개 이상의 인류 문명이 무너져 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
므로 20세기 동안 20개 이상의 바벨탑을 쌓은 문명이 무너
져 버린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잇는 현대사 속에서도 우리가 아는 바
벨탑들이 무너졌고 지금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독
일의 히틀러 나치 제국의 바벨탑이 무너진 것을 보았습니
다. 히틀러는 무신론적 인본주의 국가를 세우고 독일 국민
인 아리안 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으로서 세계
를 지배해야 한다고 하면서 유대인을 가장 천한 민족으로
여기고 박멸하고자 하여 6백만 유대인을 가스실에서 죽였
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무력으로 온 유럽을 통일하려 하여
아리안 민족이 다스리는 세계를 세우겠다고 하여 교회의
문을 닫아버리고 주의 종들을 감옥에 가두고 신앙을 짓밟
아 버렸습니다. 완전히 히틀러 중심으로 독일 민족이 지배
하는 바벨탑을 세우려 했습니다. 그리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을 일으켰고 온 유럽을 전쟁가운데 몰아 넣었지만 결국 하
나님의 심판을 받아 연합군에 의해 히틀러의 나치 제국은
파멸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바벨탑입니다. 그들의 교만과 탐욕으로 하나님
없는 무력으로 자기 민족만이 세계를 지배하는 그런 나라
를 세우겠다고 하다가 파멸되고 만 것입니다.
아시아에서도 일본 제국주의와 대동아 공영권 운동이
파멸된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아마데라스 오미가미와
천황을 우상으로 섬기는 일본은 정면으로 야훼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입니다. 그 나라가 서양 문물을 명치 유신
때 받아들여 현대화된 국가를 건설한 후에 아마데라스 오
미가미를 섬기는 신도주의와 천황을 섬기는 아시아 공영권
을 형성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의 히틀러와 같이 일본
도 그들의 신과 그들의 천황이 다스리는 아시아 제국을 세
우겠다고 하여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승승
장구하여 한국을 점령하고 만주,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차
이나 반도를 점령해 나갔지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시매
순식간에 불 세례를 받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을
받고 무너져 버렸습니다. 바벨탑은 무너진 것입니다.
공산주의 소비에트 연방의 소멸은 우리에게 너무나 충격
적입니다.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어제까지 있던
세계 초강대국이 오늘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무신론적 유
물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세계 건설을 목표로 하고 레닌이
일어났습니다. 레닌의 공산주의는 완전히 무신론적입니다.
모든 세계는 물질밖에 없다는 유물론을 가지고 온 세계에
공산주의의 바벨탑을 세우려고 그들은 일어났습니다. 2차
대전 후 세계 초강대국이 되고 온 세계를 사상 전쟁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이런 소비에트 공산주의 사상 때문에 우
리 대한민국도 분단되고 아프리카, 남미, 제 3세계가 피의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런 강대한 소련이, 수소탄과 원자탄의 핵 이빨을
가진 이 무서운 존재가 사라질 수 있을까? 그러나 그들이
쌓은 바벨탑은 하나님을 대적한 것입니다. 무신론이요, 유
물론이요, 하나님보다 더 높아진 것입니다. 때가 오매 하나
님께서 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르바초프를 세우시고
순식간에 소련과 공산주의를 소멸시켜 버리셨습니다. 자세
히 찾아보아도 온 데 간 데가 없습니다. 소련이라는 바벨
탑이 쓰러진 것은 우리의 현실 속에서는 꿈과 같은 일이지
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역사를 지배하시고 심판하고 계신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눈앞에서 소멸해 갈 역사의 이단아 김일성
왕국을 보십시오. 한 면에서는 대화를 하면서 또 다른 쪽
으로는 무장 군인을 보내어 총격전을 일으키는 이중의 얼
굴을 가진 흉악한 존재, 역사의 이단아 김일성 왕국은 마
지막 남은 바벨탑입니다.
북한의 공산주의는 소련이나 동부 식 공산주의와 다릅니
다. 이것은 김일성 일가의 독재 왕국입니다. 하나님의 자리
에 김일성을 앉히고 그 아들까지 올려놓고 주체사상이라는
그러한 바벨탑을 쌓고 있습니다. 이 바벨탑을 쌓고 천 년
만 년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벌써 시작되
었습니다. 이제 김일성 왕조의 바벨탑은 무너지기 시작합
니다. 왜냐하면 계속된 흉년으로 말미암아 양식이 부족해
서 그들은 먹을 것이 없어 나라 전체가 굶주리고 있습니
다. 경제적으로 파탄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마지막 발버둥
을 치지만 하나님께서 손을 들어 심판을 하면 순식간에 무
너집니다.
그러므로 세계 사람들은 북한의 공산주의가 1992년 내에
무너질 수도 있고 2000년 이내에는 반드시 무너진다고 말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일은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
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으
로 바벨탑이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대적해서 교만하고
하나님의 소원을 제쳐놓고 자신의 탐욕으로 문명을 쌓은
바벨탑 치고 안 무너진 것이 없습니다.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나 인간이 세운 바벨탑은 모두가 그 속에 파멸의 씨앗
을 품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교만과 탐욕은 인간이 쌓는
바벨탑을 무너뜨리는 파멸의 씨앗입니다. 이것이 있는 이
상 개인이나 집단이나 국가는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셋째로, 무너지지 않는 삶을 알아봅시다.
흔들리지 않는 터전이요,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삶은 어
디에 있을까?
성경에는 "너희 속에 이 마음을 품어라 곧 그리스도 예
수의 마음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시는 나
라는 영원에서 영원까지 미치고 세세 무궁토록 계속되는
것입니다.
왜 인간의 바벨탑 문화는 다 무너지지만 예수님이 세우
신 나라는 무너지지 않고 있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는 마음속에 참된 바른 마음을 품고 계시기 때문
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제2위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제2위의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 될 것을 취하
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매 자기를 낮추시고 인간으
로 내려오시고 종의 형체를 가져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
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스
스로를 낮추시고 인간의 몸을 입으사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늘의 모든 영광과 하늘의 모든 주권을 모두 버리시고 인
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쫓아 죄인인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베들레헴의 말구유
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친히 이 세상의 모든 가난함을 겪으
시고 "새도 둥지가 있고 여우도 굴이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하시고 방랑의 생활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이렇게 낮아질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불평 한 마디 안 하시고 인간을 대속하시기 위해 그 고난
의 삶을 기쁘게 하나님 앞에서 받아들인 이 마음의 겸비
함, 이것이 흔들리지 않는 터전인 것입니다.
그는 종의 형체를 입고 곧 사람으로 오셨기 때문에 섬기
는 자세로 하나님과 모든 사람을 섬겼습니다. 죄인과 병자
와 가난한 자와 고통 당하는 자를 섬기시고 최후에는 인류
를 죽음에서 건지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
셨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섬기려 하여 자신의 목숨을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
놓는 겸손과 희생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되 죽기까지 순종했습니다. 십자가
의 죽음이란 가장 흉악한 악인이 받는 형벌입니다. 하나님
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을 내놓고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가장 흉악한 범죄자가 받는 십자가 죽음
을 거부하지 않고 순종하여 죽으셨습니다. 여기서 예수 그
리스도의 절대적인 겸손을, 아버지의 뜻을 받드는 그 마음
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터전 위에 세운 나라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개인, 사회, 국가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겸손하고 그리고 자신을 비워 남을 섬기는 이러
함 마음의 자세, 그리고 죽기까지 하나님께 충성하는 마음
은 하나님께서 직접 들어서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부활 승천 시키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천상에
있는 이름이나 지상에 있는 이름이나 지하에 있는 이름이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경배하게 만
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온 우주를
상속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놓으면 닫을 자가 없고 하나님께
서 문을 닫아 놓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높이
시면 낮출 자가 없고 하나님께서 낮추시면 높일 자가 없으
며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온 세상이 달려들어 할퀴어도
할퀴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정말 영원히 잘 사는 길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선 우리 개인의 인격 속에서 우
리의 사회와 국가가 바벨탑을 허물어 뜨려야 합니다. 인본
주의적인 교만, 탐욕의 바벨탑을 무너뜨리고 우리는 하나
님 앞에서 마음을 겸손히 낮추어 언제나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우리의 욕심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서 살고 죽기까지 하나
님께 충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하늘 문
을 여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천년, 만년이 지나가도 무너지
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세운 바벨탑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세우는 영원한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개인이
나 집단이나 사회, 국가가 교만이나 탐욕에 잡히어 하나님
을 등지는 인본주의적인 바벨탑을 쌓으면 벌써 그 속에는
멸망의 씨앗이 있어서 때가 오면 순식간에 파멸되고 맙니
다.
오직 파멸치 않는 삶과 영원한 나라는 하나님 나라입니
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의 바탕 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높은 데 마음을 두지
않으시고 낮은 곳에 마음을 두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으시고 섬기려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기
까지 자기 욕심을 버리시고 하나님께 순복하셨습니다.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영원히 높임을 받으
시고 만물을 상속받게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예수 그리
스도를 구주로 모셔서 구원을 받고 우리의 삶 속에 그리스
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있을 때 우리는 일어서나 앉으나
나가나 들어오나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반역하고 인본주의적인 교만을 가지고 인간의 탐욕을 가지
고 인생을 건설해 나가면 그는 크고 작은 바벨탑을 세우는
것입니다. 조만간 그 바벨탑은 무너지고 맙니다.
정치적인 바벨탑, 경제적인 바벨탑도 무너집니다. 인간
사회에서 하나님을 반역하고 세워진 모든 바벨탑은 다 때
가 오매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아놀드 토인비 박사가
말한 것처럼 인류 문명 20세기 동안 인간이 피땀 흘려 세
웠지만 20개의 문명이 다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오직 모
래 위에 집을 짓지 아니하고 반석 위에 집을 지을 수 있는
길은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이럴 때 그는 무너지지 않는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는 역사
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한 모든 바벨탑이 무너진 것을 보았
습니다. 인간의 교만과 탐욕으로 세운 모든 성취의 바벨탑
은 조만간 다 무너지고 맙니다. 그 탑 속에 이미 파멸의
씨앗을 품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땅
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만하고 탐
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인생의 바벨탑은 죽으
면서 다 무너지고 그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영원
히 남지 않습니다. 그러나 겸비하여 예수를 구주로 섬기고
우리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고 충성하며 살면 이
러한 사람은 그 일생의 성취가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천국
까지 영원히 남게되고 살게됨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 조국이 바벨탑을 쌓지 말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천국을 세우게 도와 주시옵
소서. 우리의 형제 자매들이 우리의 교회가 바벨탑은 쌓지
말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하늘나라를 세우게 도
와 주시옵소서. 자신을 낮추는 마음, 하나님을 섬기는 마
음, 이웃을 섬기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충성하되 죽기까지 순복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당신을 낮추
시고 우리를 섬기시기 위해서 온갖 고초를 겪으시고 하나
님께 순종하여 십자가에 올라 몸을 찢고 피를 흘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생애는 영원토록
남아있고 그 이름은 영원토록 영광되며 그 영광은 세세 무
궁토록 빛나게 된 것을 압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를 도와주셔서 혹시 우리가
생애 속에 바벨탑을 쌓고 살아가지 않는지 생각해 보게 도
와주시고 회개하고 돌이키며 우리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
리옵나이다. 아멘.

-신유기도-
만군의 야훼,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깨어지고 낮아져서 인간의 모든 교만과 탐욕을 버리
고 하나님 중심으로 서서 겸손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
며 아버지 앞에 죽도록 순종하고 충성하는 사람이 되기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와 천국을 받아들인 백성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오늘 손을 내밀어 안수하여 주시고 병든 자를
고쳐 주옵소서. 마음의 병과 육체의 병을 고쳐 주시고 악
한 마귀의 일을 멸하여 주옵소서. 귀신을 멸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수고하고 무거운 짊을 지고 고생
하는 사람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개인, 가정, 사업의 어려
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아버지를 앙망하고
나왔습니다. 하늘나라를 세우시는 하나님, 하늘나라의 권세
와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시고 복을 내려 주옵소서. 복의
근원 되시는 아버지여,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셔서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살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이들의 삶 속에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하시고 흐
린 날씨는 맑은 날씨로 변하고 삶의 기쁨과 축복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어 기뻐
춤추며 하나님을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
으시고 응답하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