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6월 7일
제목: 오순절 날에 임하신 성령
성구: 사도행전 2:1-4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오순절 날에 임하신 성령"이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나 요단강을 건너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농사를 지었을 때
그들이 첫 보리수확을 해서 그 보리깡을 들고 하나님의 성
전에 들어가서 흔들어서 요제로 제사를 드린 그 날로부터
시작해서 계산하여 50일 후에 대 추수가 다가옵니다. 바로
그 대 추수의 날을 오순절 날이라고 하는데 그 날에는 밀
을 전부 베어들이고 혹은 무화과나무 감람나무를 거두어들
일 때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순절 날은 추수기, 대 수확
을 기념하는 날을 오순절 날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성령이 오순절 날에 임하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다 속하시고 죽은 지 사흘만
에 부활하셨을 때 인간이 부활한 첫 열매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첫 열매로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을 한 그 날로부터
계산해서 오십일 만에 주의 제자 120명이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열심으로 기도할 때 갑자기 하늘로부터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나고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의
머리 위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
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
다. 그 날로부터 시작해서 복음은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 끝까지 이르러 거대한 추수로 나타나기 시
작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첫 열매가 된 이후 오십일 만
에 거대한 영혼의 추수기가 다가와서 그 때부터 시작해서
오늘날 2000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온 세계 방방곡곡에
성령의 역사로서 영혼을 추수하여 천국나라를 예비하는 역
사가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점에
서 오늘 우리는 성령이 처음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강림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우리와 함께 계신 성령님께 대한 이해
를 더 깊이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성령은 강한 바람같이 임하였다고 말한 것입니
다. 바람이란 강한 공기의 이동으로 묵은 것은 불어내고
새로움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멕시코시가 온 세계에서 가
장 공기가 나쁩니다. 그것은 화산의 분지인데 분지 안에
도시를 건설했기 때문에 거기에 모든 도시 가스나 배기가
스 모든 나쁜 공기가 분지에 꽉 들어차서 나가지를 않습니
다. 한번씩 거대한 바람이 불어와야 그 공기를 맑혀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나쁜 곳이 멕시
코시입니다. 우리 서울도 요사이 보면 굉장히 스모그 현상
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산 위에 올라가 보면 뿌옇게 되어
서 도시가 안개 낀 것 같습니다. 이것은 바람이 불어와야
이 모든 배기가스들을 다 밀어내고 신선한 공기로 채워주
는 것입니다. 바람은 이와 같이 새로움을 가져오는 것입니
다.
여러분 성경에 보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이 왔
다고 했으니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 새로움은 이 세
상 운동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인간이 가져오는 사회적
개혁이나 신학적인 운동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께
로부터 오는 거대한 변혁의 운동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
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고 피를 흘리심으로 값을 주
고 사 놓으신 용서와 사랑과 치료와 축복과 영생의 바람이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강하게 불어오는 것입니다. 성령
은 우리 속에 있는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세속을 불어
내고 천국의 기운으로 채우셔서 우리에게 참으로 새로움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했는데
그 천국을 성령 바람이 불어와서 우리 가운데 거대한 변화
로서 새롭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그 바람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했다
고 말했는데 성령은 충만하게 하는 역사를 베푸시는 것입
니다. 성령은 우리 영을 가득 채우고 우리 마음을 채우고
우리 육체를 채우고 우리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를 채
워서 그 가운데 죄를 몰아내고 의를 가져오고 미움을 몰아
내고 사랑과 화해를 가져오고 질병을 몰아내고 건강과 생
명을 가져오고 저주와 가난을 몰아내고 축복과 성공을 가
져오며 사망을 밀어내고 영원한 생명을 가져오는 거대한
생명의 운동을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기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
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너희 속에
계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은 성령운동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세상은 마귀에게 속했습니다. 마귀는 죄로써 세
상을 잡고 있습니다. 미움과 원수됨으로 잡고 있습니다. 세
상을 병들게 하고 세상을 저주로 채워놓고 세상을 죽음으
로 채워놓고 세상을 파멸하려고 합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입니다. 이러한 세상에
하나님의 성령이 불어온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
지고 불어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입니다. 이 세상을 뒤엎어 놓습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
지 아니하고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대한 복음이 이 세상
에 큰 변혁의 힘이 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참으로 필요한 것은 강한 바람
같은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변혁의 강한
바람이 불어와야 됩니다. 우리의 가정에 우리 사회에 우리
국가에 우리 세계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와야 됩니
다. 이 바람은 세속의 바람이 아닙니다. 하늘나라에서 불어
오는 바람인 것입니다. 이 바람은 죽이는 바람이 아닙니다.
이 바람은 살리는 바람인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잘 됨 같
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도록
변화시키는 바람이 하늘에서 불어오는 것입니다.
이 바람이 바로 2000년 전에 불어왔고 이 바람은 지금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 속에 들어와서 거하시는 것입
니다. 이 성령을 우리가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
지해서 이 성령이 거대한 운동으로 우리 가운데서 나타나
면 우리 가운데 있는 모든 세상은 물러가는 것입니다. 모
든 마귀는 물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죄악은 물러갑니다. 모
든 미움과 원한은 물러갑니다. 성령바람이 움직이면 우리
속에 있는 모든 병이 다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저
주가 사라지고 가난이 사라지고 죽음이 사라져 버리는 것
입니다. 하늘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천국의 역사가 일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운동력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나
의 힘으로 되느니라"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옛 세계를 변화시킨 것은 오순절 다락방 성령의 역사였습
니다. 성령이 임하자 어부요 세리요 사회의 하층계층이었
던 그들이 성령바람에 잡히자 온 예루살렘을 복음으로 유
대와 사마리아를 복음으로 변화시켜 놓고 그 복음이 땅 끝
까지 몰아쳐 가서 온 세계를 변화시켰습니다. 성령의 바람
이 불어 가는 곳마다 구습은 사라졌습니다. 마귀의 파괴는
사라졌습니다. 생명운동이 일어났고 문화가 일어나고 문명
이 발전되고 질서가 생겨나고 도덕이 살아나고 하나님의
역사가 부활했습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 가는 곳마다 나
라는 부흥하고 문명국이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의 역사는 놀라운 은혜로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
입니다.
우리 한국 땅에 지금 필요한 것은 이와 같은 하늘에서
불어오는 성령바람으로 다가오는 변화가 이 땅 이 민족에
게 필요한 것입니다. 어떠한 세상의 주의나 사상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바
람이 불어와서 회개운동이 일어나고 우리가 죄악을 떠나고
우리 미움과 원한을 저버리고 치료를 가져오고 축복과 생
명을 가져오는 운동이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 절실히 필요
한 때가 온 것입니다.

둘째로, 이 성령은 불의 혀 같이 갈라짐으로 임하였다고
말한 것입니다. 성령을 불로 상징한 것은 불은 어두움을
밝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본다고 하나
장님입니다. 밝다고 하나 어둡습니다. 왜냐하면 어디서 와
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모릅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세상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만 생
각하고 부귀영화 공명만 찾는데 정신을 기울이다가 모두
다 캄캄한 지옥으로 떨어져 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얼
마나 어두운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어두움
에 성령바람이 불어오면 우리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밝은
빛을 비춥니다. 천국 가는 빛을 비추어 줍니다. 어디서 와
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게 하여 주는 것입니다. 삶
의 의미와 가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령이 불로 표현된 것은 불은 따뜻하게 만듭니다. 이
세상이 얼마나 매몰차고 몰인정하고 쌀쌀합니까 그러나 성
령바람이 불어오면 성령은 우리 마음속에 불같이 임하여서
우리를 따뜻하게 만듭니다. 우리를 녹아지게 만듭니다. 우
리를 훈훈하게 만듭니다. 인정 있게 만듭니다. 사랑이 있게
만듭니다. 성령운동이 일어나야 오늘날 이와 같이 몰인정
한 사회가 변화될 수 있습니다. 교육으로 사람의 심성이
변화되지 않습니다. 오늘날 성령운동이 일어나서 회개하고
깨어지고 성령이 충만해 지면 성령은 불같이 와서 우리를
녹여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흉악한 마음들을 녹이고 몰인
정한 마음을 녹이는 것입니다. 얼음장같은 마음을 녹이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채우고 인정으로 채우고 훈훈하게 만
드는 역사를 베풀기 때문에 성령은 불로 상징된 것입니다.
불은 또한 동력입니다. 모든 움직이는 기계와 동력은 불
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성령의 불이 임하면 비로소
우리 마음속에 천국 동력이 생겨납니다. 믿음의 힘이 생기
고 찬송의 힘이 생기고 전도의 힘이 생기고 신앙생활에 힘
이 생깁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형식적으로 예수를 믿
고 왔다 갔다 하면서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힘이
생기지 않습니다. 교회 안 나갈 수 없어 할 수 없이 나가
기는 나갑니다. 그러나 신앙이 내 마음의 중심에 어필되지
않습니다. 내 영혼을 부여잡는 힘이 없습니다. 신앙에 동력
이 생기지 않습니다. 왜냐 성령의 불을 받지 않았기 때문
에 성령의 불이 타지 아니하므로 매사에 형식과 의식만 남
아있고 생명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시면 성령의
동력이 일단 붙어버리면 여러분의 영혼 속에 힘이 생겨나
는 것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힘이 되고 기쁨이 힘이 되
는 것입니다. 능력이 생겨나고 신앙생활이 정말 즐겁고 힘
있게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불은 변화와 창조의 원천입니다. 불로서
태우고 불로서 녹여서 새롭게 만드는 것처럼 성령의 불이
임하면 우리의 생각이 달라지고 우리의 인격이 달라집니
다. 생활패턴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변
화가 다가오고 새로운 창조를 가져오는 위대한 힘은 바로
성령의 불이 임하면 그렇게 변화의 역사가 생겨나는 것입
니다.
그 뿐 아니라 이 성령은 혀같이 우리 위에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혀가 얼마나 힘이 센지 여러분 아십니까? 성경
은 말하기를 혀는 우리 지체 중에 지극히 작은 것이로되
온 몸을 다스린다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이 입으로 말한
것이 그 인격을 형성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
서 오시면 제일 먼저 우리의 언어생활을 바꿔놓는 것입니
다. 하나님의 성령은 오셔서 불같은 능력으로 우리 혀를
잡아서 진리를 말하게 하고 사랑과 온유를 말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긍정적이고 힘있는 말을 하게 하고 예
수님의 의와 화해와 치료와 축복과 영생과 구원을 전달하
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우리의 말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성령 받은 사람이냐 아니냐는 말을
들어보면 압니다. 불의 혀같이 성령이 우리의 혀를 잡아서
하늘나라의 일을 말하게 하고 하늘나라의 정의를 말하게
하고 하늘나라의 생명력을 우리 입술을 통해서 말하게 할
때 그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이 성령이 같이 계신지 그렇
지 아니한지를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위에 임
하였다고 그랬습니다. 성령은 각 사람 밑에 임하였다고 말
하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임하였다는 것은 우리를 성령은
다스리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우리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성령이 우리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성
령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은 위에서 내려와서 우리
를 다스리며 성령은 위에 계시므로 우리를 가르치시며 성
령은 위에 계시므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의 성령은 그러므로 오늘날도 우리와 함께 계시나 우리 위
에 우리 보다 높은 데 계셔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보혜사'라는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시고 우리와 함께 거하시면서 우리를 도와주
려고 기다리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
은 이 성령의 도우심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를 믿는
사람은 인간을 초월해서 인간의 한계점을 넘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을 주시고 카운슬링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주시고 참 예배를 가르치는
성령의 도우심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사람들은 모두 다 한계점에 부딪칩니다. 한계를 뛰어넘지
못해요 그러나 성령은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우리로
더 위대한 하나님 세계 속에 속한 삶을 살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세상은 저를 능히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합
니다. 그러나 성령은 너와 함께 거하시며 너희 속에 계심
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손을 한번 내밀어 보아주십시
오 저를 따라 말씀하십시오 '바람이 우리 곁에 있고 우리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성령께서 바람처럼 우리 곁에 계시
고 우리 속에 와서 계십니다.' 성령은 바람과 같습니다. 그
러므로 헬라원어에는 바람이라는 말과 성령이라는 말이 똑
같은 말입니다. 퓨뉴마토스라고 말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
의 성령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
력으로 우리를 도와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
문에 여러분의 삶 속에 항상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인정하
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사업을 할
때도 성령님이여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
아갈 동안에 성령이여 나를 이끌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성
령이 위대한 돕는 자로서 여러분과 함께 와서 계시는 것입
니다.
성령은 지식이 있고 감정이 있고 의지가 있는 인격자인
것입니다. 인격자는 무시해 버리면 소멸되고 마는 것입니
다. 이처럼 성령님을 무시하면 성령이 소멸돼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성령을 매일같이 매시간 마다 인정하고 환영하
고 모셔들이고 의지하고 예배하고 감사 드리십시오. 아버
지는 보좌에 앉아 계시고 예수님은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
고 성령은 여러분을 도와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와서 계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은 여러분을 도와주셔서 여러분의
영혼이 잘 되게 하기를 원하시고 여러분의 범사를 형통케
하기를 원하시고 여러분을 강건하게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
입니다. 성령은 도우셔서 여러분을 승리자로 만들기를 원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이 여러분 위에 계
셔서 여러분을 다스리시고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고 도와주
시는 성령이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성령께서는 불의
혀같이 갈라지면서 여러분에게 임하여서 역사하고 계신 것
입니다.

셋째로, 성령은 다른 방언으로 말하게 함으로 임하셨습
니다. 여러분 왜 방언을 말합니까? 방언이라는 것은 자기
가 하는 말이 아닙니다. 배워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
님의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의 입술과 혀에 기적을 베풀어
서 내가 배우지 않은 말이 기도할 때 입을 통해서 나옵니
다. 그것은 하나님 성령의 기적입니다. 오순절 전까지는 하
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이요 유대인만이 선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이 히브리어나 아람어로 전해졌고 히
브리어나 아람어로 기록되었습니다. 유대인밖에 하나님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이후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몸을 찢고 피를 흘린 것이 유대인만 위한 것이 아니요 세
계 만민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
해서 만민의 하나님이 되시고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
이 되며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모두 다 성령 충만하여 방
언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들은 세계 각국의 말로
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 복음은 유대인만의 복음
이 아닙니다. 세계인의 복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
의 하나님뿐 아니라 온 세계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리스도
는 유대인의 구주일 뿐 아니라 온 세계의 구주가 되었다는
것을 방언을 통해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 방언
을 통해서 이제는 성령이 각 나라 말로 전달되고 하나님의
복음이 각 나라 말로 다 기록되게 된 것을 선언하는 것입
니다.
그리고 또 이 방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말이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이야기할 수 있
는 차원 높은 언어의 채널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사람의 말로서 말합니다. 또 다른 나라 말은 배
워서 말합니다. 그러나 방언은 배워서 말하지 않습니다. 방
언은 성령이 오셔서 기적으로 하늘나라 말을 하게 하는 것
입니다. 이 하늘나라 말을 통해서 인간의 차원을 뛰어넘어
하나님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방언을 해서 무슨 이익이 있는가? 방언은 알아듣지도 못
하는데 무엇 때문에 하는가? 그렇게 말하는 사람 많습니
다.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귀
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내가 방언 많이 말함을 하나님
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도 방
언으로 기도 많이 합니다. 아는 말로 기도하고 방언으로
기도하고 아는 말로 찬송하고 방언으로 찬송합니다. 이 방
언기도는 우리에게 굉장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갖게 해주시
는 것입니다.
이 방언을 왜 하느냐? 우리는 하나님께 비밀을 말하기
위해서 방언을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4장 2절에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
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세
상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방언 말하는 사람
은 그 영으로 하나님과 비밀을 말합니다. 그 비밀을 말해
서 무슨 소용이 있느냐? 여러분! 원수하고 비밀을 말합니
까? 안 합니다. 친구들하고 비밀을 말합니까? 안 합니다.
비밀을 말하게 될 때에는 굉장히 가까운 사람끼리 비밀을
말하는 것입니다. 비밀을 말할 정도면 굉장히 가까운 사람
입니다. 우리가 방언으로 말하면 영으로 하나님과 비밀을
말하게 됨으로 하나님과 굉장히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
러므로 방언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영혼 속
에 충만해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 성경에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운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헬라어로 호이코도메오라고 말하는데 이
호이코도메오라는 말은 벽돌을 한 장 한장 쌓아올린다는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4절에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
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예언을
잘하고 설교를 잘하면 그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신앙의 덕
이 차곡차곡 쌓아집니다. 그런데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
의 신앙의 덕이 쌓아진다는 것입니다. 신앙이 자라지 않고
신앙이 약한 사람은 방언으로 많이 기도할 때 그 마음속에
신앙의 벽돌이 한 장 한 장 쌓아 올라가서 신앙의 덕이 쌓
아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또 우리가 방언을 말하는 것은 우리가 기도
할 줄 모를 때 성령이 우리에게 기도를 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지 못할 때 답답할 때 이웃 사람에게 기도를
부탁하지 않습니까 그처럼 우리가 정 답답할 때는 하나님
의 성령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
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
라" 성령께서 친히 우리 마음을 통해서 직접 기도해 주십
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시도 때도 없이 하나님 성령의 감
동으로 기도하고 싶을 때는 엎드려서 막 방언으로 기도하
면 아직까지 우리에게 닥쳐오지 않는 미래의 사건에 대해
서 하나님이 더 큰 축복의 문을 열기도 하고 위험을 미연
에 방지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조장 한 사람이 심방을 가다가 종로 네거리에서 막
기도가 솟구쳐 올라와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
이 기도할 처소는 없고 종로 네거리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 쪼그려 앉아서 막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막 방
언으로 있는 힘을 다해서 기도하니까 종로 네거리에 인산
인해로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예수 미치광이가 하나
와 가지고서 이상한 말로 쏼라쏼라 한다고. 그래 나중에
교통경찰관이 와 가지고서 흔들어요. 그래서 정신을 번쩍
차렸어요. 그랬더니 사람들이 잔뜩 모였어요. 자기는 어딘
지 모르게 막 종로 네거리 한 구석에 앉아서 막 기도를 한
것입니다. 그래 경찰관에게 심히 꾸중을 당하고 그러고 나
서 구역예배를 인도하고 집에 돌아오니까 집을 잘 채워놓
고 나갔는데 대낮에 도둑놈이 들어와 가지고서는 집을 다
따고 온 옷가지는 마당에 다 늘어져 있고 간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왜냐하면 옷장 속에 보석들도 있고 현찰도 꽤
찾아서 넣어놓고 있었습니다. 이제 큰일났다. 우리 남편이
이제 들어오면 예수쟁이 더럽게 예수 믿다가 이제 잘 믿었
다. 머리채를 휘어잡고 얻어맞게 되었습니다. 아이구 하나
님 이를 어떻게 합니까 울면서 뛰어들어가 보니까 옷 다
끌어내서 방안에 흩어놓고 마루에 흩어놓았으면서 금은보
석도 눈에 그대로 보이고 현찰도 그대로 눈에 보이는데 보
석도 현찰도 손 하나도 안대고 옷가지만 흐트러 놓고 가버
렸습니다. 왜냐 그때가 바로 종로 네거리에서 성령이 감동
해서 막 기도하라고 할 때 그가 엎드려 기도했기 때문에
한창 훔칠 때 천사가 와 가지고서 눈에 딱 손을 댄 것이
라. 온 옷가지를 다 흩어도 눈에 보이는 금은보석이나 그
돈은 눈에 안 보였어. 그 남편이 그 날 저녁에 와서 그것
을 보고 난 다음 그 자리에 꿇어 엎드려서 회개하고 기도
하고 변화를 받아 불신의 남편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방언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가 알지 못
하는 것을 성령이 미리 알아서 우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생활에 위대한 힘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방언기도는 우리 이 복잡하고 다난한 세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줍니다. 마음에 염려 근심 고통 괴로움
무서운 경쟁 속에 우리들은 스트레스에 걸리고 사람들은
그러므로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고통 속에 있고 수많은 사
람들이 정신병에 걸립니다. 이런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우
리를 붙들어 주고 굳셈을 넣어주고 위로해 주는 것이 무엇
입니까 방언은 우리 정신적인 건강을 가져와 줍니다. 그러
므로 제가 미국 어느 종교단체에서 발표한 것을 보니까 방
언을 말하는 사람 중에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람이 없
다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28장 11절로 12절에 보면 "그러므로 생소한 입
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전에 그들
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
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
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성경에
보면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겠
다. 생소한 입술이라는 것은 부르르르 떨리는 입술
(Stammer Lip)인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은 방언 말한다고
하면서 우르르르 하고 있습니다. 저게 무슨 방언이냐 아유
웃기네 합니다 그건 생소한 입술입니다. 떨리는 입술, 성경
에는 떨리는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
리라.
그리고 한번 따라 말씀해 보십시오. '저들에게 이르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
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방언으로 말하는 것이 우리에게
안식이 되고 우리에게 상쾌함이 되기 때문에 곤비한 사람
에게 이것을 주라고 말했습니다. 마음이 곤비하고 육체가
곤비하고 생활이 곤비해서 쓰러지며 넘어지며 자빠지는 사
람에게 방언을 주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마음이 휴식을 얻
고 마음이 상쾌함을 얻어서 이 곤비함을 이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마음에 기쁨을 잃
어버리고 곤비하고 예수 믿는다면서 피곤해 지는 것은 성
령충만하여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
하게 하는 은혜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다
른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은 이 곤비함을 이기고 마음에 안
식과 상쾌함을 언제나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령이여 방언으로 임하여 주시옵소서. 충만한 방
언으로 임하여 주시기를 우리는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2000년 전 오순절 성령강림은 구라파를 중심으로 세계사
를 온통 바꿔놓고 그 바람은 미국으로, 전 세계로 불어닥
치며 마침내 100년 전에 한국강산에 상륙했고 이제 꺼질
줄 모르는 불길로 이 강산을 복음으로 태우고 있는 것입니
다. 아무도 이 바람을 잠잠케 할 수 없으며 아무도 이 불
길을 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강산에 성
령운동이 일어나서 100년 이내에 일천만이 넘는 사람들을
주의 백성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앞으로 더 세찬 성령의
바람이 불어서 우리 조국을 변화시키고 민족을 변화시키고
성령의 불길로 말미암아 어두움을 밝히고 우리의 민족이
다 심성이 변화되고 우리가 다 새롭게 되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함으로 깊이깊이 하나님과
교제하고 깊은 안식과 평안을 얻고 승리의 영광으로 충만
한 삶을 살게 되는 역사가 이 땅에 기필코 일어나게 될 것
입니다. 이 오순절 날에 그러므로 바람같이 임하시고 불같
이 임하시고 방언으로 임하신 이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
고 모셔들이며 성령으로 충만해서 성령의 사람들로서 사람
이 알지 못하는 큰 힘을 얻어서 성령과 함께 승리로운 삶
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 우리 아버
지께서 메마른 이 땅에 성령바람 불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
다. 우리 메마른 가슴에 곤비한 가슴에 성령이 임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 아버지는 보좌에 계시고 예수님
은 다 이루시고 보좌 우편에 계시지만 성령은 이 땅에 와
서 우리를 돕기 위해서 바람같이 불같이 그리고 방언으로
우리 가운데 역사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오늘 우리
교회 가운데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성령
님께 의지합니다. 모든 사람을 붙잡아 흔들어 주시옵시고
거대한 변화를 가져와 주시옵시고 불로 불로 채워 주시옵
시고 방언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기적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그래서 모두 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오중
복음과 삼중축복으로 충만하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