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11월 1일
제 목 : 너희 하나님을 보라
성 구 : 삼상 17:32-51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너희 하나님을 보라" 이와 같
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세상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과 하나님을 바라본 후에 세
상을 바라보는 사람과의 삶의 태도에는 엄격한 차이가 있
습니다. 세상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그 마음속에 세상이
가득하여 세상적인 가치관과 세상적인 계산만 하고 삽니
다. 그러나 세상을 바라보고 산 후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
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과 위대함에
대한 지식이 가득하여 세상에 눌리지 아니하고 세상을 두
려워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세상을 이기고 다스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풍랑이 이는 밤바다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
고 배에서 걸어나갔을 때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는 한도 내
에서 그는 예수님처럼 물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등
을 돌이켜 예수님을 보던 눈을 바다와 바람과 파도를 바라
보았을 때 그만 마음에 공포심이 들어오고 그는 물 속에
빠져버리고 만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는가
가 우리의 삶의 현실과 미래에 크나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
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읽은 성경말씀을 통해서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운명과 환경을 정복하는 사
람이 되었는가? 그 사실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첫째로, 다윗의 소년시대를 우리가 한번 살펴보십시다.
다윗은 이새의 여덟 번째 아들이었습니다. 가정에서 별로
중요하게 여김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제일 식구들 중에 하
기 싫은 양치는 목동 노릇을 했습니다. 매일 같이 아버지
의 양을 몰고 그는 산으로 들로 계곡을 다니면서 양치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다윗은 노래를 좋아하고 시를 좋아
해서 그는 자연을 바라보고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는
시인이었기 때문에 해를 바라보고 달을 바라보고 별들을
바라보고 노래를 했습니다. 그는 나무와 풀과 벌레들과 개
울물들을 바라보고 감동을 하고 노래했으며 그를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깊은 계시와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는 하나님을 찬미하는 노래로써 얼마나 은혜가 있었던지
온 이스라엘 전국에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이
귀신이 들려서 고통을 당할 때 다윗이 어린 목동이지만 부
름을 받아 왕궁에 와서 왕 앞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할 때 귀신이 쫓겨나가고 사울 왕이 상쾌하게 나음을 받았
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이 귀신에게 접하여 고통을 당할
때마다 목동 다윗은 왕궁으로 불려가서 기타를 타고 노래
를 부릅니다. 사울 왕이 귀신으로부터 나음을 받을 수 있
도록 그렇게 도와줬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하나님을 바
라보고 깊은 믿음을 받았기 때문에 무엇을 바라보던지 하
나님과 견주어 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도우려 인생만
사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가 양 무리를 칠 때 또한 곰이 뛰
어나아서 양의 무리 가운데 새끼를 훔쳤습니다. 보통 사람
들 같으면 사자나 곰을 바라보았으면 혼비백산해서 달아날
것인데 그는 하나님과 더불어 만사를 보았기 때문에 하나
님이 함께 계시는 데 사자나 곰이 무슨 상관이 있냐. 뛰어
가서 사자와 곰의 입에 있는 양의 새끼를 움켜쥐고 빼앗았
습니다. 또 혹은 사자나 곰이 일어나서 다윗을 죽이려고
달려들 때 다윗은 그 수염을 잡고서 쳐서 사자를 쓰러뜨려
죽이고 곰조차 쓰러뜨려 죽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바라
보고 살았기 때문에 그는 모든 만사를 바라볼 때 하나님의
척도로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시는데 사
자인들 곰들 하나님께 대항해서 어떻게 감히 이길 수 있겠
는가. 그러므로 야웨 이름으로 그는 사자를 치기도 하고
곰을 치기도 하고 사자와 곰은 그 주먹 앞에서 쓰러졌습니
다. 그러므로 다윗은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삶의 태도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람
의 눈으로만 모든 우리 주의의 환경을 바라보면 절망할 때
가 많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감당하지 못한 시험과 환난이
다가오고 문제에 부딪치면 사람은 그만 절망합니다. 그러
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말
씀 창세기부터 읽고 묵상하고 교회에 들어와서 예배드리고
말씀 듣고 묵상하고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크심과 영화
로움이 뚜렷이 알려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확
고하게 선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모든 만사를 바라
봅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남편을 바라보고 하나님과 더불
어 아내를 바라보고 하나님과 더불어 우리 자식들을 바라
보고 하나님과 더불어 우리 사업을 해 나가고 하나님과 더
불어 우리의 사회와 국가와 미래를 바라봅니다.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능력이 한이 없는 하나님, 이 하나님
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더불어서 우리 운명과 환경을 바라
보게 되면 그렇게 쉽게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사람의 눈으로 보지 않고 사람의 자로 재지 않고 이제는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자로 재고 멀리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기 때문에 현실 우리 눈앞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바라보고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우
리는 우리의 삶에 사자가 덤벼들더라도 우리의 환경을 찢
으려는 곰이 다가올지라도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사자와
싸우고 곰과 싸워서 그가 물리칠 수 있는 그런 마음에 담
대함을 가질 수가 있고 용기를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눈을 들어 소년 다윗처럼 하나님
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알고 그러고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
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사람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예
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삽니다. 십자가는 플러스
표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님을 더
해서 사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
수와 더불어 사는 사람이 세상 사람처럼 사물을 바라보고
세상 사람처럼 생각하고 세상 사람처럼 느끼고 세상 사람
처럼 말하고 낙심해서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보통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
었습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생활 속에 항상 여러분은 말씀을 읽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기도하므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
님으로 충만한 그런 사람이 되어서 인생을 바라보고 개인
과 생활과 사업과 모든 것을 추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윗은 그러기 때문에 여덟 형
제 중에 막내였지만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평범
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사람
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그는 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말은 시야를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용
기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이 다 같이 산
다고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보통사람들은 육신을 가지고
인생을 살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과 더불어 살기 때
문에 하나님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
람으로서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시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둘째로, 이 이야기에서 알아보고 싶은 것은 블레셋
과 전쟁하는 사울 왕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블레셋
과 이스라엘이 전쟁이 붙었습니다. 그러므로 산골짜기를
중심으로 해서 저쪽 편에 블레셋 군대가 진을 치고 이쪽
편에 사울 왕의 군대가 진을 쳤습니다. 그런데 큰일이 났
습니다. 블레셋 군대 가운데 전쟁을 돕는 한 사람이 나왔
는데 이 사람은 이름이 골리앗이라. 그는 키가 장대했습니
다. 눈이 종달만 했습니다. 귀 하나가 손바닥만 했습니다.
그는 어마어마한 갑옷을 입었습니다. 그가 든 창 자루가
베틀채만 했습니다. 그가 고함을 치니까 산천이 쩡쩡 울렸
습니다. 이 골리앗이 나와서 외쳐 말했습니다. 그 이스라엘
에 사람이 있거든 내 보내라. 골짜기에서 나와 함께 일전
을 하자. 만일 그가 와서 나를 죽이면 우리 블레셋이 이스
라엘의 종이 될 것이요. 이스라엘의 대표가 죽으면 너희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종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에 싸울만한 사람이 있으면 나와라. 그러나 골리앗이 나와
서 고함을 치니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무 뒤에 바위
뒤에 숨는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왜 이스라엘 군대들은
사울을 따라서 전쟁에 나오지 아니하고 혼비백산해서 도망
을 쳤을까요? 왜냐하면 그들 중 아무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적인 계산에서
자기들과 골리앗을 비교했을 때 골리앗 앞에서 그들은 어
른과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들은 아무도 하나님과 골
리앗을 비교해보는 눈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골리앗은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너무나 위
험스럽고 무시무시한 인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이스라
엘 백성 중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있
어서 하나님과 골리앗을 비교해서 볼 수 있었다면 하나님
앞에 골리앗이란 먼지와 티끌도 아닌 것입니다. 어디 감히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고 할례 받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
과 할례 받고 언약 받은 백성을 모욕할 수 있을까요? 그러
나 사울왕을 비롯하여 모든 이스라엘의 장군들은 인간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사울왕과 더불어 골리앗
을 바라보고 그들은 도저히 견주어 상대가 되지 않으므로
혼비백산했습니다. 절망했습니다. 좌절했습니다. 그들은 이
미 전쟁에서 졌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그때 소년 다윗이 나타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이
새가 불러서 너희 형들이 세 명이나 전쟁에 나가 있으니
얼마나 배가 고프겠느냐? 그러므로 치즈와 건포도와 빵을
가져다 형들에게 주고 오너라. 그래서 그는 그의 양들을
양치는 자에게 맡기고 짐꾼에게 음식을 잔뜩 주어서 전쟁
터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형들을 찾아서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때 마치 골리앗이 나와서 산천이 쩡쩡 울리는 고함으
로 이스라엘에 사람이 있거든 나와라. 나와 일전을 하자.
너희 중 용사는 골짜기로 내려와라. 나와 싸우자 내가 이
기면 네가 나의 종이 되고 네가 이기면 내가 너희의 종이
되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보니까 이스라엘의
모든 용사들이 숨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나무 밑으로 바
위 뒤로 머리를 숙이고 숨느라고 야단입니다. 그것을 바라
보자 다윗의 마음속에 분노가 가득 찼습니다. 다윗은 아직
어린아이입니다. 홍안 소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대
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을 믿는 사람이 그래 하나님과 비교해서 골리앗을 보면 적
은 먼지와 티끌도 아닌데 적을 보고 두려워해서 우리의 용
사들이 다 숨다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그러나 사
람들이 말하기를 골리앗이 너무나 위대한 장군이므로 저를
쳐서 이기는 사람에게는 왕이 큰 재산을 주고 자기의 딸을
아내를 줄 것이요, 이스라엘 중에 자유인을 만들어 줄 것
이다. 그래서 다윗이 이 말을 듣고 내가 나가겠다. 그러자
형들이 와서 벼락같이 성을 냅니다. 어디에서 건방지게 전
쟁도 한번도 안 해본 네가 어디 전쟁에 와서 죽으려고 나
가느냐. 빨리 가서 양이나 쳐라. 다윗은 말하기를 형들이
왜 나를 공격합니까? 내가 이유 없이 이런 말을 하겠습니
까? 그러자 이 말이 사울에게 전달되니 사울왕이 불렀습니
다. 네가 과연 나가서 싸우겠느냐? 싸우고 말고요. 어찌 감
히 하나님과 언약 맺지 않는,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이 사
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합니까? 내가 가서 싸우겠습니
다. 사울이 보고는 야 이 사람아 너는 아직 어린 초립동
아니냐. 저 골리앗은 어릴 때부터 용사다. 대 장군이다. 네
가 감히 싸워서 이기지 못할 것이다. 아닙니다. 내가 이래
봐도 네가 우리 아버지 양을 칠 때 사자나 곰이 와서 양의
새끼를 움키면 내가 야웨의 이름으로 뛰어나가서 내가 그
새끼를 빼앗아 내고 사자나 곰이 일어나서 나를 치려고 할
때는 내가 일어나서 그 수염을 잡고 주먹으로 잡아서 때려
죽였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자도 죽이고 곰도
죽었는데 저 골리앗 저 한사람 내가 싸우지 못하겠습니까.
골리앗도 내 앞에는 내 주먹에 얻어맞아 죽은 사자와 곰
중에 하나 같이 되리라. 도무지 다윗의 말을 들으니까 이
것 보통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사람이 아닙니다. 이 조그마
한 어린 아이가 도무지 어린 아이 같은 말을 하지 않습니
다. 왜 그러냐. 다윗은 그 마음속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랐습니다. 자가 달랐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함께 살았
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누구인 줄 압니다. 그리고 하나
님과 인생을 더불어 사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눈
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
에 잡히는 것 없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골리앗을 바라
봐도 그는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오히려 측은
하게 보이지 골리앗을 보고 겁을 내지 않습니다. 그 마음
속에 배짱이 생겼습니다. 용기가 생겼습니다. 힘이 생겼습
니다. 그의 육신의 키는 작아도 믿음의 키는 하나님만큼
컸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다 부정적으로 말하
고 두려워하고 뒤로 물러갈 때 그는 강하고 담대할 수 있
었던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와 골리앗을 비교하지 않고
하나님과 골리앗을 비교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골리앗을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도 이 다윗처럼 인생을 살 때
여러분 혼자서 인생을 바라보면 안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
은 여러분 혼자 인생을 살지 않습니다. 여러분 속에 하나
님의 성령이 와서 계시는 것입니다. 영생이 들어와 있고
여러분은 하나님의 친자녀가 되었고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을 여러분께서는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어찌 이런 사람이 보통 사람인 것입니까. 여러분은 육신의
삶을 살 뿐 아니라, 여러분 속에 성령이 들어와 계시므로
여러분은 영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육신의 세계에 속한 사람뿐이 아니라 신령한 영원한 하늘
나라에 속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육신의
무기만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신령한 무기로써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육신의 사람과 다
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보는 눈도 다르고 듣는 귀도
다르고 입으로 하는 말도 다르고 여러분의 마음의 자세도
달라야 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러기 때문에 사도 바울 선생이 말하기를 "환난이나 곤고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기근이나 칼이랴 그러므로 이 모든 일
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기기 위해서 태어났지
짓밟히기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네 믿
음대로 될찌어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우리가 우리를 보는
것 보다 훨씬 위대합니다. "너희 마음에 겨자씨만한 믿음
이 있다면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우라고 해도
그대로 될 것이요 능치 못하심이 없으리라"고 말씀하신 것
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고 평론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 자신을 너무도 과소평가합니다. 우리
는 너무 못났다고 생각하고 너무나 절망적인 존재라고 생
각합니다. 이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을 가지고
서 여러분은 인생과 사물을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스토리중 세 번째 이야기는 이제 결전의 장면을 보는
것입니다. 다윗이 말했습니다. 내가 가서 싸우리다. 그래서
사울왕이 자기의 투구를 씌워주고 자기의 갑옷을 입혀주고
자기의 칼을 채워주니 아 사울왕의 옷을 입으니 너무 크고
거기에다 투구를 씌워주니까 눈까지 다 덮어지고 칼을 옆
에 차니까 칼을 끄는 것도 힘이 듭니다. 그가 몇 번 왔다
갔다 끌어 보니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이거 머리가 무겁고
옷이 안 맞고 칼이 무거워서 안 되겠으니까 벗어버리겠습
니다. 그리고는 단촐한 목동으로서 목동의 옷을 입고 그는
지팡이 하나를 들고 내려가서 물매돌 매끈매끈한 것 다섯
개 집어서 가지고 나갔습니다. 골리앗이 산천을 쩡쩡 울리
면서 너희 용사가 누구냐. 그러면서 산밑에서 찾아보니 이
스라엘에서 나오는 용사가 안보이거든......어디 있느냐. 숨
어있지 말고 나오너라. 자기처럼 큰 용사가 나올 줄 알고
위를 쳐다보니까 안 보이는 데 밑에 내려다보니까 조그한
소년이 "나 여기 있다" 그러면서 나옵니다. 이것 골리앗이
계산해 보니 기가 막힌 일입니다. 그는 다윗을 보고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었습니다. 뭐 저런 것이 나오느냐. 한
주먹도 안 되는 것. 발로 차버리면 돌맹이처럼 뒹굴 조그
마한 아이가 나오니 그는 마음속에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야 이놈아.. 네가 나를 개인 줄 알고 부지깽이를 들고 나오
느냐? 이 나쁜 놈아. 내가 오늘 너를 죽여서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들의 밥으로 만들겠다. 그러면서 소름이 끼치도
록 자기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다윗을 저주했습니다.
그럴 때 다윗은 인간의 눈으로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다
윗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골리앗을 바라보니 하나님 앞에
골리앗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키가 크냐.
작으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은 그 마음속에 배짱이 크
냐. 작으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비롯 다윗은 키는 작았지
만 그 마음속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믿음에 배짱이 골리
앗보다 훨씬 컸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골리앗을 보니 이
거 아무 것도 아닙니다. 사자와 곰 새끼만도 못합니다. 그
래서 그는 그가 죽인 사자와 곰 중의 하나로 보고 담대한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야 이 사람아. 너는 오늘 창과 칼과
단창을 의지하고 내게 나오지만 나는 네가 대적하는 이스
라엘의 군대 만군의 야웨 이름으로 네게 나온다. 내가 오
늘 야웨 이름으로 너를 죽여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들의
밥으로 만들겠노라." 그래서 오늘날 전쟁은 사람의 손에
있지 않고 칼과 창에 있지 않고 야웨의 손에 있는 것을 알
게 하고 오늘 온 세상사람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 계신 것을 네게 알게 하리라. 여러분 입으로 담대한 시
인을 하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골리앗도 협박과 공갈을 치
고 나왔지만 다윗은 그것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담대한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만일 다윗이 나와서
"아이고 어찌할꼬..... 아이고 너무 큰놈이 나오네... 아이고
하나님이여 나는 죽었어요. 나는 못해요. 나는 안되요. 아
이고 사람 살려라."그렇게 했으면 박살나고 말았습니다. 그
사람의 영적인 키가 얼마나 큰가는 입에서 나오는 신앙고
백이 얼마나 큰가를 보아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평소에
주여 주여 아무리 잘 믿는다고 해도 그 입에서 나오는 말
이 난쟁이 같은 말을 하면 그는 신앙이 난쟁이입니다. 그
러나 그가 비록 작더라도 입에서 나오는 신앙고백을 들을
때 그의 신앙고백이 천지를 진동하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
씀에 서면 그는 위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 신앙
고백을 하고 그 큰 골리앗을 향해 쏜살같이 뛰어가면서 그
의 목자의 도구에서 물매 돌을 물매에 먹여서 막 돌면서
나가서 그를 놓아버리니까 하나님이 그 돌을 인도해서 온
전신의 갑옷을 입어서 어디 손톱하나 들어갈 때가 없는데
눈 사이 여기는 틈이 있는지라 여기에 돌이 날라 때려서
이마를 파고 안으로 들어 가버렸습니다. 얼마나 돌이 세었
던지 맞아서 떨어져도 안되겠는데 골속으로 들어 가버렸습
니다. 그래서 여기에 구멍만 펑 뚫어져 있었습니다. 제 아
무리 용사라도 골속에 돌이 들어가도 살아남을 수가 있습
니까. 그는 앞으로 거꾸러졌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뛰어가
서 그 골리앗의 칼을 뽑고 그 칼로 목을 베어서 눈이 피를
뚝뚝 흘리는 골리앗의 머리를 감아 드니까 이스라엘 군인
들이 사기가 충천하여 천지가 진동하는 고함을 치고 산밑
으로 내려오고 블레셋 군인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을 치고
그날의 전쟁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승리로 끝나버리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키가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의 그 마음속에 어떠한 자를 가지고 있느냐가 문제입
니다. 인간의 자를 가지고 있으면 인간적으로 삽니다. 하나
님의 자를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처럼 삽니다. 우리 하나님
께서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자를 주셨습니다. 바로 이 하
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하나님처럼 살수 있도록
하나님의 자를 주신 것입니다. 만사를 바라볼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경험이나 인간의 지
식으로 재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물을 재
면 여러분 하나님처럼 말하고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하나님
처럼 담대하게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
를 불문하고 인생사를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것이 단지 세상적인 눈이면 자기의 능력보다 더 큰 세상에
부딪치면 절망하고 패망합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을 바
라보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면 어떠
한 세상의 공격에도 이기는 것은 세상보다 더 크신 하나님
을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크신 하나
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광대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령을 가슴속에 모신 하나님
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답게 모든
사물을 바라보고 하나님 사람답게 기도하고 여러분 꿈을
꾸고 담대한 신앙고백을 하고 승리로 진격해 나가는 여러
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는 다 같은 이스라엘
백성이요. 다 같은 이스라엘의 군인이지만 사울의 군대처
럼 인간의 눈만 가지고 골리앗을 바라보고 절망하는 자리
에 들어가게 하지 마옵시고 다 같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한 사람이지만 비록 어린 아이 다윗이었으나 하나님을 바
라보는 눈을 가지고 야웨 하나님을 의지하고 강하고 담대
한 믿음으로 나가서 골리앗을 정복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
와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에 골리앗과 같은 어려운 문제가
많이 다가옵니다. 가정 문제, 자녀문제, 사업문제, 생활문제
가 골리앗처럼 우리에게 다가올 때가 많고 그 앞에서 우리
는 몸을 움츠리고 절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이길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여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십
자가를 통하여 구원받은 우리들은 성경을 읽고 암송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밝아지게 하여 주시옵소
서. 하나님과 더불어 인생을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강하고
담대한 기도와 믿음으로 운명과 환경을 정복하고 나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기
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