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1월10일
제 목 : 죽은 후에 부활하는 꿈
성 구 : 롬 4:18-22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죽은 후에 부활하는 꿈" 이와
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꿈은 내일을 창조하는 청사진입니다. 그 때문에 꿈이 없
는 사람은 내일이 없습니다. 오늘 여러분 가슴에 손을 올
리고 과연 1993년 한해를 통해서 내가 꿈이 있는가 없는가
를 살펴보십시오. 내 마음속에 아무런 꿈이 없으면 여러분
은 내일의 꿈을 잃어버린 사람인 것입니다. 그 사람은 바
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떠내려가는 죽은 나무토막과
같습니다. 저는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면서 수많은 사람들에
게 외쳤습니다. 당신의 꿈을 내게 보여주세요. 내가 당신의
꿈을 예언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꿈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생 길은 너무나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기 때문에 자기의 꿈이 틀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의 성령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주시는 꿈이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에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
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
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은 반드시 성
취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
하심이 없기 때문에 어떠한 장애가 다가오더라도 하나님께
서는 그것을 능히 극복하고 우리의 꿈을 성취시키는 것입
니다. 그러나 꿈이 성취되는 과정에는 반드시 죽음과 부활
이 동반됩니다. 어떤 꿈도 그것이 인간의 손위에서는 한번
은 죽습니다. 찬란한 꿈이 산산조각이 나는 비참한 체험을
우리는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기적으로 꿈을 다시 부활시켜서 영광스럽게 성취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서
취하시고 인간에게는 결코 영광을 돌리지 않습니다. 그러
면 이 일에 관해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알아보십
시다.

첫째로, 아브라함의 꿈과 그것이 죽음과 부활을 알아보
고자 합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이 하나님께로 부름을 받을
때에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꿈으로 소명을 얻었습니다.
성경 창세기 12장 1절에서 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아브
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
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네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
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
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야웨의 말씀을 쫓아 조카 롯과 함께 갔으며 아브라함이 하
란을 떠날 때 그 나이 칠십 오 세였다"고 말했습니다. 나
이 칠십 오 세에 보통 사람이면 은퇴하여 집에서 손자들과
같이 놀 그 나이에 그는 하나님께로 찬란한 꿈을 가지고
출발하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벅찼습니다. 그 꿈으로
그의 마음은 불타 올랐습니다. 그래서 자기 아내와 조카와
모든 종들, 재산을 갖고 그는 꿈 하나로 가나안으로 출발
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도착하자 말자 그는 너무나 엄청난
시련에 부딪쳤습니다. 그 곳에서는 무시무시한 한발이었습
니다. 비가 오지 않고 물은 다 마르고 모든 초목은 불탔습
니다. 가지고 온 짐승들은 굶어죽고 종들은 다 뿔뿔이 흩
어지고 일가 친척은 다 도망쳐 버렸습니다. 그는 자기와
자기 아내와 조카와 함께 굶주린 배를 부둥켜 않고 어찌
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게 웬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찬란한 꿈을 주셨는데 그 꿈이 허사였단 말인가. 어떻게
하여 내 손에서 내 꿈이 비참하게 깨어지는가. 그래서 그
들은 살기 위해서 애굽으로 내려갔는데 애굽에서 그 꿈은
완전히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의 아내를 바로의 아내
로 빼앗기고 그는 처참한 지경에서 하루하루를 좌절과 절
망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처럼 아브라함에게 주
는 꿈은 찬란했지만 그러나 그 꿈은 아브라함의 손위에서
는 완전히 박살이 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그 후에 하나
님께서는 절망한 아브라함, 완전히 그 꿈을 잃어버리고 그
꿈이 죽은 아브라함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권세로
꿈을 부활시켜 주셨습니다. 바로를 꾸짖어서 사라를 다시
찾게 하시고 그는 사라와 함께 애굽에서 죽은 꿈을 가슴에
안고 가나안으로 올라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가나안에서 그 꿈을 부활시켜 주신 것입니다.
창세기 13장 14절에서 18절에 보면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
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
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
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
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그는 완전히
꿈이 부활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번에 가나안
땅에 비도 내리고 초목도 푸르고 목축도 잘 되고 하나님은
그 땅 전체를 아브라함에게 넘겨주셨습니다. 죽은 꿈이 하
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한 것입니다. 그 다음 아브라함이 체
험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칠십 오 세때 그에게 자손을 주겠
다고 말을 했는데 그 자손을 얻겠다는 꿈을 팔십 오 세까
지 견제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온 십년 동안 꿈을 견제했으나 기어코
자손은 주지 아니하고 인간적으로 자식을 얻을 희망은 깨
어졌습니다. 그래서 그의 아내 사라가 그를 존경해서 여종
하갈을 첩으로 취하도록 했습니다. 때가 늦기 전에 자식을
얻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하갈을 취해서 이스마엘을 나았
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가정에 풍파가 일어나고 산산조각
이 나고 그 꿈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희망이
없습니다. 완전히 그에게서 꿈이 사라졌을 때 하나님은 또
다시 오셔서 꿈을 부활시켰습니다. 99세 때 인간으로서 자
식을 얻겠다는 꿈이 산산조각이 났을 때 하나님께서 그 꿈
을 부활시킨 것입니다.
창세기 17장 1절로 8절에 "아브람의 구십 구 세 때에 여
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
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
시니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
대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
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
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
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
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와같이
그 꿈을 부활시켜 주시고 백 세에 구십 세된 아내 사라에
게서 아들을 얻었으니 그가 이삭인 것입니다. 사람으로 절
망에 처했을 때 하나님은 다시 꿈을 부활시켜서 그에게 참
으로 소망차게 아들을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꿈을 주시고
난 다음 우리가 그 꿈을 품고 그 꿈을 잡고 나아갈 때 우
리의 손에서 일단 꿈은 파괴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손에서 꿈은 죽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
아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인간의 꿈과 능으로는 절대로 성취
할 수가 없고 하나님의 꿈이 성취되었을 때 인간이 이것을
내 힘으로 꿈을 이루었다고 자랑하지 못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 꿈이 크던지 작든지 인간의 손에서 그 꿈은
반드시 죽고 장사지내 버립니다. 그런 다음에 그 절망의
무덤에서 하나님은 그 꿈을 다시 부활시켜서 그 꿈을 성취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요셉의 꿈과 죽음과 부활을 알아보십시다.
어린 요셉은 하나님께로부터 사랑 받고 아버지께로부터 사
랑을 받았습니다. 형제들 가운데서 가장 신앙이 좋았습니
다. 그리고 하루는 꿈을 꾸고 형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형
들이여 어제 밤에 내가 꿈을 이루었는데 보니 우리가 다
나가서 밀 수확을 하는데 형들과 동생의 열한 단이 서서
내 단을 중심으로 빙 둘러 서서 절을 하더이다. 그 말을
듣고 형들이 분노했습니다. "아니 네가 우리 가운데 임금
이 된단 말이냐. 나쁜 놈." 그리고 난 다음에 요셉이 또 꿈
을 꾸었어요. 한번은 아버지와 형들이 다 함께 있는데 그
가 말하기를 "형들이여 오늘 내가 또 꿈을 꾸었는데 내 이
야기 한번 들어봐라. 내가 어제 꿈을 꾸니까 하늘을 쳐다
보았는데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나를 향해서 절을 하더라."
형들이 분노할 때 아버지가 안되겠다 싶어서 요셉을 꾸짖
습니다. "야 이놈아 무슨 그런 망발을 하느냐. 그래 해와
달은 네 아버지 어머니 아니냐. 열한 별은 열형과 네 동생
이 아니냐. 그래 아버지와 어머니와 네 형제들이 다 네게
절한다니 어디 그런 망발을 하느냐."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버지는 마음속에 비상한 하나님의 꿈이라고 생각했습니
다. 하나님은 이미 요셉에게 찬란한 꿈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꿈은 산산조각을 깨어졌습니다. 열 일곱
살 때 그 형들이 목축하러 갔을 때 아버지가 음식을 만들
어서 형들에게 가져다주고 안부를 묻고 오라고 했는데 요
셉이 형들에게 가니 그 형들은 저 꿈쟁이가 온다. 그 꿈이
이루어지나 보자고 요셉을 잡아 옷을 벗기고 음식만 빼앗
고 마른 우물에 던져서 죽게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는 애
굽의 대상들이 애굽에 향료를 싣고 가는 것을 보고 그들에
게 요셉을 팔아 넘겼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종으로 벌거벗
긴 채 애굽으로 끌려가서 다시는 고향 산천에 들어올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한번 종으로 팔리면 그는 다시는 종에
서 해방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는 애굽에 내려가서 애
굽의 시위대 보디발에게 팔렸습니다. 그 집에 종으로 팔려
서 그 집에서 잔 뼈가 다 굵어질 때까지 그는 힘겹게 살았
습니다. 십 년 동안 종살이에 점점 점점 그 지휘가 인정되
어 가정 총무가 되어서 좀 편안할 만할 때 그는 또 다시
보디발의 아내의 참소를 받고서 변명할 여유도 없이 보디
발에게 많이 얻어맞고 짓밟히고 시위대의 감옥에 영원히
머물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시위대의 감옥에 들어갔으
니 변호해 주는 사람도 없고 그를 꺼내 줄 사람도 없고 인
생을 그 곳에서 썩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는 시위대의 감
옥에서 이 년 동안 처참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 년 동안
에 그의 꿈은 다 사라지고 그의 꿈은 다 깨어지고 그가 꾸
는 꿈은 다 허탈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나이 삼십 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
다. 하나님은 애굽 왕 바로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해석
지 못하매 요셉을 불러내어서 그 꿈을 해석하고 그래서 그
꿈대로 한발을 당했을 때 애굽이 살아나갈 준비를 하기 위
해서 요셉을 국무총리로 세운 것입니다. 칠 년 풍년 동안
에 모은 곡식을 바다의 모래 같이 모아놓았고 칠 년 후에
그것을 팔므로 바로 왕을 거부가 되게 하고 애굽을 장성하
게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요셉의 아버지와 형제들
이 다 요셉에게로 와서 제물을 받고 절하게 되고 요셉은
그 가정에 으뜸이 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요셉에
게 준 꿈을 하나님께서 성취하시되 먼저 그 꿈이 요셉의
손에서 박살이 나서 다 죽고 난 다음 산산조각이 난 이후
에 하나님께서는 그 꿈을 다시 부활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셋째로, 깨어진 바울의 꿈과 부활한 마게도니야의
환상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뜨거운 열정을 가
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목숨 바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선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시아
에 선교하겠다고 결심하고 기도하고 아시아로 꿈을 안고
떠났으나 아시아에서 그는 좌초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 꿈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아시아에서
바울은 실패하고 꿈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비두
니아로 복음을 전하겠다는 꿈을 안고 떠났으나 그 꿈도 산
산조각으로 깨어졌습니다. 바울이 가진 꿈은 그 무엇이든
지 그의 손에서 다 흐뜨러지고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허탈한 가슴을 안고 절망하여 드로아로 내려갔습니다. 사
람이 올라가는 것은 좋지만 내려가는 인생 길은 괴롭습니
다. 드로아에는 또 밤이었습니다. 밤이라는 것은 어둡고 캄
캄하고 괴로운 것입니다. 앞을 내다볼 수 없이 캄캄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했습니
다. 그는 깨어진 아시아의 꿈으로 말마암아 가슴이 쓰렸습
니다. 또 깨어진 비두니아의 꿈으로 말미암아 가슴에 상처
를 입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말했습니다. 바울은 이제 하
나님께 버림을 받았다. 이제 하나님의 성령은 역사하지 않
는다. 하나님은 더 이상 바울을 쓰지 아니한다. 바울 스스
로도 이제는 버림받았을까? 하나님의 성령이 떠났을까? 이
제 자기는 무용지물일까? 여러 가지 번뇌 속에 깔려 있었
습니다. 그렇게 드로아의 밤에 환상이 나타났습니다. 그 환
상 가운데 보니 마게도니야 사람, 한 사람이 바다 건너 일
어나서 바울을 향하여 이리 와서 우리를 도우라. 이리로
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꿈이었습니
다. 깨어진 아시아와 비두니아의 꿈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마게도니야의 환상으로 부활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마게도니야의 환상을 바라보고 마게도니야를 건너가
서 복음을 증거한 결과 마게도니야에서 대성을 거두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유럽의 복음화가 이루어져서 결국은 로마까
지 복음을 듣고 복음에 무릎을 꿇고 대 로마가 기독교 국
가가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꿈
은 있어야 합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꿈이 없는
개인도 망하고 가정도 망합니다. 꿈이라는 것은 내일을 약
속해 주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내일이 없습니다.
내일이 없는 사람은 오늘 살았다하나 죽은 사람입니다. 그
러나 인간적으로 여러 가지 꿈을 꾸지만 인간적인 꿈이란
반드시 성취한다는 아무런 언약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주님 안에 들어오면 하나
님의 성령이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에게 내일의 하나님의
꿈을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크고 작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은 계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우리의 일
생을 하나님의 책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으
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꿈과 환상으
로 보여주길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 예비해 놓은 모든 것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깨닫지 못했던 것 같으니
라.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이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나
니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도 통달하신다"고 말씀하고 계
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보혜사 성
령님께 나를 위해서 꿈을 보여달라고 간청을 해야 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우리가 받아야 합니다.
제가 제 마음속에 생생히 기억나는 것은 제가 서대문에
서 목회할 때 어떤 자매님 한 분이 훌륭한 청년하고 약혼
을 했다가 그만 그 약혼이 파혼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자매는 아주 충격을 받고 절망에 처했습니다. 그는 내게
신앙상담을 하러 왔습니다. 계속해서 흐느껴 울면서 이럴
수가 있습니까? 이렇게 비참하게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하
고 모욕을 당할 수가 있습니까? 그때 내가 그 자매님과 한
말이 있습니다. 한 가지 꿈이 깨어졌다고 해서 자매님의
인생이 절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매님이 아시아로 가는
꿈이 깨어졌습니다. 자매님이 이 청년과 행복하게 살겠다
는 아시아의 꿈이 깨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매님
이 드로아의 밤에 들어와 있고 깨어진 아시아의 꿈으로 말
미암아 슬퍼하고 있지만 마게노냐의 환상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깨어진 꿈이 있으면 반드시 하나님은 그 꿈을
더 아름답게 부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하
나님이 부활시켜 보내줄 신랑감을 기다리십시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 자매님은 그 다음 청년과 결혼하게 되
었습니다. 처음 청년과 결혼한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습니
다. 그는 행복하게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꿈이 깨어진다고 해서 우리가 그것으로써
절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많은 가정의 자녀들이 대학
시험에 낙방을 했습니다. 서울대학에서 낙방을 하고 혹은
연세대학에, 고려대학에 여러 대학에 시험을 치고 낙방을
하였습니다. 꿈이 깨어지고 그 쓰린 가슴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부모의 가슴도 쓰리고 당사자의 가슴은 더 쓰리
는 것입니다. 이제 꿈이 깨어졌으니 이제 모든 것이 다 끝
장났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꿈이든 내가
가진 꿈이든 꿈은 깨어지게 마련인 것입니다. 사람의 손에
서 그 꿈은 빨리 깨어지면 깨어질수록 좋습니다. 그것이
훗날에 깨어지면 더 큰 상처를 입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찬란한 꿈도 우리의 손에서는 반드시 한 번은 깨어지
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 깨어질 때 그때 처참하
고 참담한 심정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럴 때 우리
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꿈
과 함께 자아도 깨뜨리고 겸손하게 되고 그리고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다리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이 예비한 꿈으로 부활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의 꿈이 아닌 하나님의 꿈으로 하나님은 부활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업을 할 때마다 언제나 그것을 느낍니
다. 주님께서 저에게 어떠한 사업을 하라고 명령할 때마다
저는 그 사업을 받아서 꿈에 부풀어서 계획을 하고 난 다
음에 언제간 그 꿈이 내 손에서 산산조각이 언제나 났습니
다. 꿈이 깨어지고 어두운 캄캄한 밤이 다가오고 설한북풍
이 불어옵니다. 내가 분명히 기도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받
은 꿈인데 왜 꿈이 중도에서 깨어지느냐. 왜 이렇게 절망
이 다가오는가. 이제는 갈 길이 없지 않는가. 그 슬픔과 절
망 가운데서 나도 깨어지고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
도할 때 이제 내 힘으로 아닌 하나님의 손으로 찬란하게
꿈이 다시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의 가진 꿈이 우리의 손에서 깨어지게 하고
난 다음 그 꿈을 부활시키는 역사를 하십니다. 그래서 하
나님께서 이제 무슨 일을 시키시든지 저는 하나님의 일이
내게 다가오면 이것이 깨어질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것을 내가 안 할 수는 없지만 이것이 반드시 내 손에서 깨
어집니다. 이제 내 손에서 깨어지면 나도 함께 깨어지고
나도 십자가의 죽음을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죽음이 없
이 부활은 없습니다. 반드시 작은 일은 작게 죽고 큰 일은
크게 죽습니다. 그렇게 깨어진 체험을 하고 난 다음에 하
나님이 참다운 부활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요
사이에는 하나님께서 일을 시키는 것이 겁이 납니다. 또
다시 죽는 체험을 해야겠구나. 또 다시 꿈이 깨어지는 슬
픔을 경험해야겠구나. 이것을 늘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실 것이라 믿었던 제자
들과 유대인들의 꿈은 찬란했습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시고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귀
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고쳤습니다 죽은 자는 살리시
고 배고픈 자는 먹이시고 가난한 자는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소문은 온 팔레스타인에 꽉 찼고 로마의 지배
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다윗의 왕국이 회복될 줄 알고
희망찼습니다.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마다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었습
니다. 그들은 바로 천년왕국이 다가오고 메시아의 왕국이
다가올 줄 알았습니다. 소망의 꿈은 찬란했습니다. 그랬는
데 그 꿈의 마지막에 어떠한 일이 생겼습니까? 급기야 로
마의 정치 세력과 유대인의 종교세력이 합쳐서 예수님을
잡아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리고 만 것입니
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는 날은 유대인의 꿈도 죽는 날
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에게 소망을 주고 따랐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에게 소망을 주고 따랐습
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죽는 날에 그들의 소망은 다 깨
어지고 소망은 다 죽었습니다. 하늘도 울었습니다. 땅도 울
었습니다. 초목도 울었습니다. 그리스도는 그렇게도 무력하
게 나무에 달려서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나님이여 하
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처참한 부르짖음을
하시고 주님은 죽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꿈은 죽었습니다.
제자들의 모든 꿈은 죽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소망은 박살
이 났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슴을 치고 집으로 돌아갔습
니다. 제자들은 그들이 삼년 동안 살아온 것이 안개와 구
름을 잡은 심정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쓰디쓴 체험으로 말
미암아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어떤 제자들은 낙담하
여 자기 시골로 돌아갔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났
습니다. 밤은 어둡고 캄캄했습니다. 그들의 가슴에 몰아치
는 슬픔은 극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삼일에 인간의
손에서 죽었던 그 꿈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수께서 부활
하심으로 말미암아 온통 살아나고 마는 것입니다. 꿈이 살
아나고 그리스도는 서에 번쩍 동에 번쩍 흩어진 제자들을
모으시고 오순절 날에 그들이 모여 기도할 때 하늘에서 강
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나고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에게 있으니 그들이 다 성령으로 충만한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만국 말로 방언을 말하고 온 천하 만
국으로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하자 복음은 예루살렘에서 유
다에서 사마리아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오늘날 전 세계가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를 받게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꿈이 죽는다고 해서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인
간의 손에서 죽은 꿈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꿈은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신 꿈
은 부활하여서 그 꿈속에 우리의 운명과 세계를 변화시키
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꿈이 깨어질 때
낙심하지 마십시오. 꿈이 깨어질 때 삶을 포기하지 마십시
오. 꿈이 깨어질 때 여러분 스스로도 절망하지 마십시오.
깨어진 파편을 안고 하나님께 나오십시오. 하나님께 엎드
려 부르짖으며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여 나는 깨어진 꿈
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주님께서 나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께서 나를 버리시면 나는 어디 가겠
나이까. 부르짖을 때 그 깨어진 파편들이 모여지면서 주님
께서 여러분의 꿈을 다시 부활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
은 나의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내가 바라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바라는 대로 꿈은 다시 부활합니
다. 꿈은 절대로 부활합니다. 그 부활한 꿈은 다시는 사라
지지 않습니다. 그 꿈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피어오르고 피
어오르고 피어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 꿈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개인, 가정, 생활, 자
녀, 사업 여러 가지 꿈을 줍니다. 더구나 대학교 입시를 맞
은 젊은이들은 내일에 대한 찬란한 꿈을 안고 학교 시험도
칩니다. 그러나 낙방을 하고 사업이 깨어지고 가정에 찬바
람이 불고 슬픔과 고통이 다가오고 오직 죽으려는 깨어진
파편만이 낙엽처럼 뒹글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이럴 때 우리 자신을 어떻게 가다듬어야 합니까? 내 아버
지 하나님이시여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 꿈도
십자가에서 깨어졌다가 하나님께서 사흘만에 부활시키는
것처럼 모든 인간적인 꿈은 우리의 손에서 한번은 깨어지
고 박살이 났다가 다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한다는 것을 알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기독교에 부
활이 없으면 기독교가 아니옵니다. 예수 믿는 사람 예수
믿는 방법은 죽음과 부활이 늘 다가오는 것을 알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부활시키는 능력이 나타
나서 다시 가정도 살고 개인도 살고 사업도 살아 일어나고
그리고 학교 입학시험에 떨어진 학생도 다시 새로운 꿈을
하나님께로부터 얻고 나갈 수가 있게 됩니다. 아버지 사람
이 계획한 꿈은 아무 효과가 없지만 하나님이 주신 꿈은
우리에게 참으로 젖과 꿀이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내 아
버지 하나님 모두 다 하나님의 꿈을 찾고 꿈을 얻고 꿈을
안고 깨어질 때 회개하고 다시 꿈을 부활시킴을 믿고 나가
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
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