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5월 23일
제목 : 뿌리 있는 신앙생활
성구 : 요 15:1∼8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뿌리 있는 신앙"이란 제목으
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뿌리가 죽은 나무는 봄이 다가와도 잎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나무가 훌륭하고 그리고 가지가 울창하게 난다고
하더라도 뿌리가 죽은 나무는 생명이 없습니다. 그는 버림
받은 나무인 것입니다. 그러나 한 겨울동안에 앙상하게 죽
은 나무처럼 보이는 나무라도 뿌리가 살아있으면 봄이 오
면 곧장 새파란 잎사귀가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
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삶
의 뿌리가 되어 있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인간적으로 치장
을 하고 애를 써도 뿌리에서부터 천국의 생명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천국의 열매는 맺을 수 없습니다. 천국적인
생명력도 없고 아름다운 향기도 없고 생명의 열매도 맺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
희는 가지라고 했습니다. 포도나무는 그 뿌리와 줄기와 그
가지가 있는데 예수님은 그 뿌리요, 줄기요, 우리는 거기에
붙은 가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뿌리요, 줄기요,
주님을 영접하고 믿는 사람은 그 뿌리에 붙어있는 가지입
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뿌리 되신 예수님과 줄기에 붙어
있는 가지인 우리들의 삶의 연관성에 관해서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가지와 뿌리의 관계인 제일 첫째의 연관성을 알
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가지의 근본은 뿌리에 있습니다.
뿌리가 깊지 못하고 약하면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면 뿌리
가 뽑히고 가지는 망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름
철에 보면 큰비가 쏟아지든지 폭풍우가 불어오면 큰 나무
가 뿌리 채 뽑혀서 쓰러진 것을 봅니다. 뿌리가 뽑히고 가
지는 뿌리에 붙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리 없이 말라죽
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미국의 북 캘리포니아 주에 가면 요셉미 공원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red wood라고 높이가 100m이상으로 크게 올
라가는 나무가 있습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하게 서 있
는데 그 나무의 뿌리는 밑으로 50∼100m씩 내려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뿌리가 깊이 내려가 있기 때문에 수 백년
이 지나면서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고 흔들려도 끄덕 없습
니다. 왜 뿌리가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끝없는 생명력을
공급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우리의 뿌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님의 뿌리는 얼마나 깊으냐. 예수님은 우주와 만물을 지으
신 하나님이요, 우주와 만물보다 더 크신 그 보좌에 앉아
계시는데 우리의 뿌리는 바로 보좌에까지 미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쉽게 흔들릴 것이라고 생
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뿌리가 보좌에까지 미치기 때문
에 천상 보좌에 뿌리를 둔 천상의 가지인 것입니다. 바람
이 불고 창수가 나고 뒤흔들어도 우리의 뿌리가 천상 보좌
에까지 미치고 있기 그렇게 쉽게 뽑혀지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의 뿌리가 뽑힌다면 우주가 무너질 것입니다. 그러므
로 예수 믿는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뿌리에 붙어있기 때문
에 이 세상의 어떠한 풍랑이 다가와도 절대로 우리는 망하
지 않습니다.
여러분 가지가 뿌리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가지를 붙잡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뿌리라, 우리를 유지하
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
희를 택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를 내게 주신 이는
만유보다 크시매 나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하신 주
님께서는 여러분과 나를 붙잡고 유지하고 계시는 것입니
다. 우리가 뿌리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우리를 붙
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세 반석이 되시는 예수님,
영원하신 예수님, 전지 전능하신 예수님의 뿌리가 우리를
붙잡고 있는데 우리가 요동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예수님을 버리지 않는 이상 예수님의 뿌리에 우리
가 젓붙임을 받아 있으면 뿌리가 우리를 끝까지 붙잡아서
지켜주시고 어떠한 풍랑도 여러분 우리를 망하지 못하게
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뿌리에 붙어있는 가지라는
사실을 마음속에 깊이 알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동남풍이 불어도 서북풍이 불어도 그리고 창수가
일어나서 물이 휩쓸어 가도 여러분 우리는 끄덕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우리를 붙잡아 주시고 계시기 때문입니
다. 우리의 뿌리가 너무나 깊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어
떠한 힘도 우리의 뿌리를 뽑을 수가 없습니다.
옛날 역사를 통해서 보면 대국이나 국가들이 그리스도의
뿌리를 뽑으려고 달려들었습니다. 로마의 십대 황제가 그
리스도의 뿌리를 뽑으려고 했지만 못 뽑았습니다. 그들은
다 죽고 그들은 사라졌어도 그리스도의 교회는 푸르청청하
게 지나왔습니다. 역사를 통해서 수많은 독재 군주들이 일
어나서 그리스도의 뿌리를 뽑으려고 했지만 그들은 망하고
그리스도의 뿌리는 뽑히지 아니하고 그에 붙어있는 가지인
성도들은 온 세계에 그 푸른 잎사귀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뿌리가
예수 그리스도란 사실을 알고 우리는 거기에 붙어 있는 나
무 가지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의 근본이 흔들리지
아니하므로 우리는 흔들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가지와 뿌리의 제 2관계를 보면 가지가 열매맺
기 위하여 일하지 않고 뿌리가 일합니다. 여러분 뿌리는
이른 봄에 열심히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여 줄기를 통해서
가지에게 보내고 가지는 그것을 받아 열매를 맺습니다. 뿌
리는 안 보이지요. 땅 밑에 숨어있습니다. 그러나 숨어서
뿌리가 일을 하지 가지가 일하지 않습니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을 따름입니다. 뿌리가 열심히 일을 해서 수분과
양분을 가지에게 공급해 주면 가지는 그것을 받아서 열매
맺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우
리의 뿌리가 예수님인 이상 예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뿌
리가 땅 밑에 있는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 배후에 있지만
예수께서 여러분과 나를 위하여 일하셔서 그 은혜를 공급
해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은 값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
혜를 받아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 우리를 위해서 친히 십자가에 올라
가셔서 우리를 위해서 피와 땀을 흘리시면서 일을 하셨습
니다. 죄를 용서하는 일을 하시고 성령을 주시는 일을 하
시고 우리를 치료하는 역사를 베푸시고 저주를 제하시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 일을 하시고 사망과 음부를 철폐하
시고 영생과 천국을 주는 일을 주님께서 혼자 하십니다.
아무 도움도 받지 않으십니다. 아무를 청하셔서 도움을 받
지 않으십니다. 주님 혼자 일하셔서 그 다음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하시고 부활하신 이후에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
뿌리의 가지가 되어서 붙어있을 때 그 뿌리에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일하신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어 그리스도를 향하여 믿고
기도하고 의지할 때 그리스도는 용서의 은혜를 우리들에게
퍼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성령 충만을 우리 가지에
게 자꾸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치료의 은혜를
우리 가지를 통해서 자꾸 나타내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성령의 은혜와 역사를 통해서 자꾸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생명과 부활의 은혜를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일하시고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일하신 결과를 은혜로써 받아드릴 따름입니
다. 일을 행하시는 야웨 그 일을 지어 성취하신 야웨가 이
같이 이르노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너희에게 응
답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부르짖으면
일은 예수님이 하셔서 우리에게 은혜를 퍼부어 주시는 것
입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
입니다. 수고는 내가 너희 배후에서 해 주마. 내가 너희 뒤
에서 수고를 해주마. 너희는 내게 붙어서 쉬어라. 그러면
내가 은혜를 퍼부어 주마. 수분과 양분은 내가 다 전달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가지인 우리가 할 일은 열심히 기도하
고 예수님께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의
지하세 의지하세 주를 의지하세 구하겠네 구하겠네. 곧 구
하겠네. 우리 주님께서 지금도 성령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십니다. 나무 뿌리가 열심히 땅 밑에서 일을 해도 안 보
이는 것처럼 주께서 우리 배후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셔도
우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은 주님이 하십니다. 너
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
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이방인들이 염려하는 것이요 이 모
든 것은 너희에게 있어야 하는 줄을 천부께서 다 아시느니
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너희는 먼
저 예수님께 붙어 있어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
게 더하시리라. 주님께서 일을 하셔서 이 모든 것을 더하
십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자기가 자기를 위해서 준비하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은 뿌리가 일을 하지
가지가 일을 하지 않습니다. 가지가 일을 하겠다면 그 나
무 절단 납니다. 가지는 그저 나무 줄기에 꽉 붙어 있습니
다. 예수님을 꽉 믿고 예수님 중심으로 꽉 서고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가 살면 그 뿌리에서 자꾸 그 양분을
공급해줍니다. 그래서 신령한 은혜도 부어 주시고 사랑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같
은 열매를 맺도록 은혜도 주시고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범
사에 잘 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그런 영
양분을 자꾸 주님께서 공급해 주시므로 우리는 열매를 맺
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뿌리에 붙어 있는 가지가 열매
를 안 맺는다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뿌리는 끊임없이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가지에는 꽃이 피고 열매
가 안 맺을 이유가 없습니다. 뿌리가 살아있는데 열매를
왜 안 맺어요? 우리 주 예수께서 살아 계시는데 예수께 붙
어 있는 우리들이 생명력이 없고 열매를 맺지 않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를 맺
도록 운명지어져 있습니다. 하늘나라의 생명력이 푸르청청
하고 하늘나라의 향기가 나고 하늘나라의 열매를 맺히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역사가 우리에게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믿고 의지하고 감사하게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가지와 뿌리의 제 3번째 관계는 뿌리가 확실한
가지는 비바람이 오고 천재지변을 통하여 그 가지가 부러
지거나 상처를 받아도 곧장 새싹이 나고 상처가 복구됩니
다. 여러분 보세요. 뿌리가 안 빠졌는데 나무 가지를 잘라
도 가지가 그대로 납니다. 저는 길거리에 있는 프라다나스
나무를 봄에 다 잘라놓았어요. 어느날은 그것을 자른 사람
이 미워요. 그렇게 나무를 자르다니 그렇게 무지막지한 일
이 어디 있느냐. 프라다나스 나무를 무자비하게 잘라놓아
도 봄이 오면 거기에서 무성한 가지가 생겨납니다. 왜 뿌
리가 살아있기 때문에 나무의 가지는 아무리 쳐 놓아도 새
싹이 납니다.
이처럼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뿌리에 있는 가지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생활에 시험을 당하고 환난을 당하고 고
통을 당하고 창수가 일어나서 뿌리에 붙은 가지가 찍히고
상처를 입는다고 하더라도 곧장 살아납니다. 곧장. 왜냐하
면 예수님의 뿌리가 살아있는데 뿌리에 붙은 가지가 꺾어
질 수가 없습니다. 꺾어놓으면 새로 돋아나고 상처 입히면
또 다시 새 껍질이 덮이고 꺾으면 또 살아나고 그래서 그
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이 세상에서 완전
히 망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상처를 받아도 복구되고
복구되고 복구됩니다. 뿌리가 있는 나무는 아무리 모진 겨
울을 지나고 비바람을 당해도 버림받지 않은 것처럼 푸르
게 자라고 생명력이 나타납니다.
예수님를 뿌리로 삼은 사람은 절대로 외롭지 않습니다.
어떤 객지 어떤 환경에 내던져 놓아도 뿌리 없는 사람처럼
마구 떠내려가지 않고 곧장 삶의 푯대를 잡고 성령의 생명
을 나타냅니다. 나무도 뿌리가 없으면 던져 버리고 말지요.
물에 떠내려갑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대한민국에서도 천상
뿌리의 지상가지이고 미국에 가져다 놓아도 천상 뿌리에
붙은 지상 가지로서, 구라파에 가져다 놓아도 천상 지상에
붙은 지상 가지로서, 뿌리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곳
에 가져다 놓아도 뿌리 있는 가지인 것입니다. 뿌리가 있
기 때문에 어떠한 곳에 가져다 놓아도 망하지 않습니다.
뿌리에서 자꾸 새 생명이 올라오기 때문에 아무리 객지에
던져놓아도 거기서 터전을 잡고 싱싱하게 자라고 열매를
맺습니다. 뿌리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저는 시냇가에 심
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으며 잎사귀가 마르지 아
니함과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왜 뿌리가 있
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 예수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다 뿌리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리 바람에 밀려가고 저리 물결에 흘러
가는 것입니다. 떠내려가는 존재이지만 여러분과 나는 뿌
리가 꽉 내려있습니다. 천상에 뿌리를 내린 지상 가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디 던져 놓아도 망하지 않고 어떻게
짓밟아 놓아도 또 일어납니다. 어떻게 꺾어 놓아도 또 살
아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은 말하기를 우리가 사방으
로 둘러쌓임을 당해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
여도 낙심하지 않으며 핍박을 당하여도 버림받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뿌리가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흔들어 보십시오. 빠지는가. 아무리 도끼로 찍어 보
십시오. 또 안 나타나는가. 아무리 두들겨 패 보십시오. 또
푸르청청 안 되는가. 우리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불사
조인 것입니다. 절대로 파멸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수님
의 뿌리에서 끊임없이 생명력이 우리에게 넘쳐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절대로 부정적
인 생각을 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
다. 아무리 어둡고 캄캄해도 우리가 어둡고 캄캄하지 뿌리
가 어둡고 캄캄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두워도 뿌
리가 있는 이상 어두움을 우리가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슬픔과 고통이 다가와도 우리에게 다가오지 뿌리는
슬픔과 고통을 당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뿌리는 이긴 뿌
리인 것입니다. 그는 이미 죄를 이긴 뿌리요, 그는 모든 절
망을 이긴 뿌리요, 질병을 이기고 마귀를 이긴 뿌리요, 저
주와 가난과 곤고를 이긴 뿌리요, 흑암과 사망도 이긴 뿌
리인 것입니다. 그 뿌리를 흔들 자가 없습니다. 그 생명력
을 막을 자가 없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고독할 필요가
없습니다. 버림받지 않았습니다. 떠내려가는 나무토막이 아
닙니다. 우리는 영원한 뿌리에 있는 가지들로서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는 생명력이 충만합니다.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그런 나무들이 되는 것을
알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넷째로, 가지와 뿌리의 제 4관계는 뿌리는 가지를 통해
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가지 없는 뿌리는 열매를
못 맺습니다. 예수님이 아무리 우주와 만물을 지어 놓으시
고 십자가에 못박고 몸을 찢어 놓았어도 그 결과 구원의
열매를 맺는 것은 가지인 우리를 통해서 맺습니다. 가지인
우리가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우주 창조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이 효과를 발생하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
에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열매 맺으므로 우리를 지
극히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가지 하나 하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고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것입니다. 가지 없는 뿌리는 아
무리 열심히 일을 해 보았자 헛수고가 되는 것입니다. 그
러기 때문에 우리가 뿌리 없이 살 수가 없는 것처럼 뿌리
는 우리 없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예수님
은 24시간 우리와 연결되어 있으며 예수님은 여러분을 꽉
붙잡고 있으며 예수님은 여러분을 지극히 귀하게 여기고
있으며 농부이신 아버지도 가지를 늘 돌보는 것은 가지 없
이는 아무런 수확을 얻지 못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
기 때문에 여러분은 마음속에 그런 확신과 자신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나 같은 것이 무슨 가치
가 있을까? 누가 나를 알아줄까? 나는 버림 받은 존재가
아니냐? 그런 생각은 큰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몰
라줘도 예수님은 알아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한
테 붙은 가지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여러분을 통하여 크고
적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
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뿌리는 안 보여도 그 열매를 보고 그 나
무와 뿌리를 아는 것처럼 예수님은 안 보여도 우리가 맺는
열매를 통해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을 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것은 예수님한테 붙어있는
뿌리가 아니지요. 예수님의 뿌리는 있는 힘을 다해서 열매
를 맺으려고 합니다. 죄 용서의 열매를 맺고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의 열매를 맺고 치료의 열매를 맺으며 축복의 열
매와 형통의 열매를 맺으며 영생과 천국의 열매를 맺으려
고 주님은 온갖 힘을 다해서 성령의 은혜를 퍼부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적으로 열매를 맺어
야지요.
또 열매를 많이 맺고 많은 사람들에게 그 열매를 보여주
어서 야 저분은 정말 예수 믿는 사람이구나 예수님은 안
보여도 저 사람을 통해서 예수님은 나타나고 있다. 이것을
우리가 보여줘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뿌리를
향하여 그 통로를 활짝 열어 놓지 않으면 안됩니다. 가지
가 병들면 뿌리의 양분이 통하지 안잖아요. 가지가 병이
들어서 가지가 오그라지면 아무리 양분이 가려고 해도 가
지 못하기 때문에 열매를 못 맺는 것처럼 주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복을 주시려고 해도 우리가 마음에 병이 들
어 가지고서 죄 짓고 불순종하고 불신앙하면 주의 은혜가
통할 수가 없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주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에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려고 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병이 들어가지고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지 못하게 합니
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사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했
습니다. 그들은 모두 들어가면 포로가 되고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불신앙하고 애굽으로 돌아가
자고 했습니다. 가지가 병이 들었으니 아무리 뿌리가 영양
분을 공급하려고 해도 통과되지 않습니다. 가지가 말라 버
렸습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병든 가지가 되어서는
안돼요. 우리는 회개하고 자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늘 믿음
에 정진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우리는 늘 기
도에 힘써서 우리 속에 막힌 것이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의 성령께서 우리를 통하여 진액을 부어주
시고 은혜를 부어주셔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 주시는 것
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우리 주님께서 변한 것은 없습니다. 예
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우리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우리를 사랑하시고
변함없이 우리를 통해서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열매를 맺기를 원
하시고 계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잘못 되었습니다. 우리가
꿈을 잃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우
리가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부정
적인 말을 하고 우리가 뒤로 물러가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
에게 은혜를 퍼부어 넣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제가 여러분께 말하고 싶은 것
은 회개하고 마음에 변화를 받고 정결하게 되고 믿음과 순
종에 흠이 없어야 됩니다. 성경에 말씀하기를 "네 입을 넓
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채
우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빈 그릇을 그대
로 두기를 원치 않습니다. 하늘에는 별들로 채워 놓으셨습
니다. 산과 들에는 나무와 풀들과 꽃들로 채워 놓으셨습니
다. 지구에는 사람으로 채워 놓으시고 물 속에는 물고기로
채워 놓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성격상 채우시는 하나
님이신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의 생명을 그대로 빈 인생으
로 놓아두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뿌리에 붙
어있는 이상 열매를 맺고 더 맺고 더 맺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채우는 역사
는 주님이 해주시는 것입니다. 입은 우리가 열어야 되요.
우리가 꿈을 크게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크게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크게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크게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크
게 기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
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와 같은 큰 믿음과 꿈과 기도와
순종으로 하나님을 향해서 입을 열고 부르짖으면 그때부터
뿌리에서 큰 하나님의 생명과 은총이 쏟아져 우리에게 들
어오므로 우리는 잎 피고 꽃 피고 열매 맺게 되는 것입니
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우리를 통하여 그리스도
의 뿌리로부터 열매 맺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하나님이 잘라버리십니다. 열매 맺는 가지는
더 맺게 하려고 하나님이 더 회개시키고 더 말씀 읽고 더
기도하고 더 성령 충만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
서 우리는 뿌리 없는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는 깊은 뿌리
에 서 있는 인생들인 것입니다. 뿌리가 우리를 붙잡아 주
고 뿌리가 다시 우리를 생명력으로 충만하게 하고 뿌리가
우리를 통하여 역사를 베푸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므
로 부평초 같은 인생도 아니요, 버림받은 인생도 아닌 것
입니다. 그리스도의 뿌리에 붙어 있는 지상 가지들로서 여
러분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살고 하나님의 능력으
로 열매 맺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뿌리
요 줄기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께 붙은 가지입니다. 우
리는 예수님을 떠나서 살 수도 없고 열매도 맺을 수 없습
니다. 우리는 늘 예수님을 깊이 깊이 사랑하고 믿고 의지
하고 따라 갈 때 그리스도는 오늘날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
한테 하나님의 모든 예비한 축복을 부으셔서 열매를 맺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열매를 맺어야 돼요. 열매를
맺고 더 맺고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하나
님이 우리의 열매를 보고 크게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됩니다.
저는 구라파에 가서 증거할 때 독일에 가서 증거할 때도
주여 나의 뿌리는 하늘에 있으니 내 가지가 비록 독일에
와서도 독일에서 열매 맺도록 주님께서 은혜 주실 줄 믿습
니다. 우리 예수님을 향하여 제가 주야로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독일에서 하나님이 은혜를 주어서 많은 열매를 맺
게 해 주셨습니다. 그 다음 스위스 가서는 하나님이 내가
비록 스위스에 와 있지만 뿌리는 하늘에 있습니다. 천상
뿌리의 스위스 가지로 나와 있으니 스위스에서 열매 맺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쏟아져서 스위스에서 열
매를 맺습니다. 그 다음 불란서의 랑스에 갔는데 거기는
카톨릭교가 전부 점령한 곳입니다. 카톨릭교에서 주장하는
그러한 집회인데 제가 가니까 성도들은 전부 반대해서 안
오고 카톨릭 주교는 화가 나가지고서 그냥 그 신부를 문책
하겠다고 해서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나님 아
버지여 천상 뿌리에서 불란서의 랑스에 내려온 가지입니
다. 나는 스스로 열매 맺지 못합니다. 주님을 향하여 부르
짖습니다. 나의 뿌리이신 주님이여 양분을 공급해 주시옵
소서. 성령과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
를 통해서 불란서 랑스에서 열매 맺게 해 주시옵소서. 매
일마다 성령의 불이 떨어지고 하나님의 능력이 쏟아집니
다. 그것은 내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뿌리를 향해
서 부르짖으니까 뿌리에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해서 열매
맺게 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매일같이 뿌리를 향하여 부르짖으십시오. 여러
분의 삶의 힘과 능력과 은혜와 축복은 뿌리에서부터 오는
것입니다. 뿌리를 향하여 입을 넓게 열고 부르짖으면 오늘
날도 예수님은 여러분을 붙들어 주시고 여러분을 통해서
은혜를 퍼부어 주셔서 이 세상에 살면서 열매를 맺고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게 해 주
시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기를 원하시고 계
시는 것입니다. 뿌리가 바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가 똑같은 마음을 품는다면 여러분을 통해서 열매 맺
지 않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운명적으
로 열매 맺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찌 할 수 없이 열매
맺게 되는 것입니다. 봄이 오면 수분과 양분이 올라오는데
가지가 무슨 재주로 잎이 안 피고 꽃이 안 피겠습니까? 우
리는 열매 안 맺는 것이 이상합니다. 열매 맺는 것은 당연
한 이치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입을 넓게
열고 있을 때 열매를 자연적으로 맺게 되는 것입니다. 영
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모든 천하 사람들에게 나누어주
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여러분은 천상 포도나무의 뿌리의 지
상 가지인 것을 기억하고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며
하나님을 향하여 꿈을 가지고 환상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
고 순종과 헌신을 가지고 입을 넓게 열고 기도하고 하나님
의 기적이 여러분의 삶 속에 넘쳐날 것을 기대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부
평초와 같은 인생이 아닙니다. 내어 던져 버린 존재도 아
닙니다. 나무덩어리 같이 물에 떠내려가는 존재도 아닙니
다. 우리는 천상에 뿌리를 둔 지상의 가지들로서 뿌리 있
는 인생들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의 뿌리
가 영원한 이상 우리도 영원하고 뿌리가 끝없는 성공인 이
상 우리도 성공이고 뿌리가 생명으로 넘치는 이상 우리도
생명으로 넘치고 있는 것을 감사하옵니다. 뿌리이신 예수
님과 우리는 일체가 되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인생을 살게 될 때 주여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고개
숙인 성도들 한사람도 그리스도의 뿌리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 없게 도와 주시옵시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그
리스도를 향하여 입을 넓게 열고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
서. 아직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습니
다. 버림받은 나무요, 곧장 말라버릴 나무요, 곧장 지옥불
에 탈 나무들인 것입니다. 아버지여 뿌리 없는 나무로써
부평초처럼 떠돌아다니지 말고 오늘 뿌리로 돌아오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께 젖붙임을 받게 도와 주시옵시고 예
수님이 붙잡아주는 그러한 인생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어느 객지나 어느 타향에 가도 뿌리가 있으므로 말미암아
그것은 객지가 아니고 타향이 아니고 역시 열매 맺는 처소
가 되는 것이오니 우리 아버지여 굳세게 굳세게 뿌리에 붙
어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