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993년 8월 22일
제목 : 깊은 곳으로 가는 길
성구 : 눅 5 : 1 - 7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깊은 곳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베드로는 나이 어릴 때부터 뼈가 굵어 청년이 될 때까지
갈릴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갈릴리에서 태어났고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그의 직업이란 그물을 던지고 배를
젓고 고기를 잡고 그물을 깁고 하는 이런 이로써 일관되었
습니다. 그러나 나이 어릴 때부터 뼈가 굵어 청년이 될 때
까지 한번도 배불리 밥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갈릴리 호
수에서의 고기잡이는 겨우겨우 연명만 했는데 집 식구는
늘어가고 비용은 많이 드는데 수입은 없고 점점 생활은 쪼
들리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는 어느 날 또 이른 저녁에
그물을 어깨에 메고 낡은 배 위에 올라타 배를 저어 고기
를 잡는 처소로 갔습니다. 밤새도록 그물을 던집니다. 그물
을 던져서는 당기고 던져서는 당기는데 그날 따라 한 마리
도 잡히지 않습니다. 이미 밤중이 지나고 새벽이 다가왔는
데도 그물만 찢어졌지 결려오는 것은 쓸모 없는 바다 풀만
올라오고 아무 것도 잡은 것이 없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이제 고기잡이는 끝났습니다. 왜냐하면 갈릴리 호수는 너
무나 맑기 때문에 밝은 날에는 그물이 내려오는 것이 보이
므로 고기가 도망칩니다. 날이 밝으면 고기가 전부다 바다
가운데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해변가에는 고기를 못 잡
습니다. 그래서 그는 해변가에 가서 배를 대고 그 마음속
에 염려와 근심이 꽉 들어찼습니다. 돈 벌어 오기를 기다
리는 식구들, 병든 장모, 생활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
빚은 자꾸 져가고 돈은 없고 그리고 그 마음은 우울로 꽉
들어찼습니다. 슬펐습니다. 그는 절망적인 심령 속에서 허
기진 배를 안고 그물을 깁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무리들이 해변가로 모여오는데 그 앞에 예
수님이 인도해 오다가 베드로의 배에 성큼 올라타면서 배
를 육지에서 떨어뜨려 달라고 했습니다. 좀 띄워드리니 예
수님이 앉아서 군중들에게 말씀을 증거하는데 베드로가 그
말씀에 점점 빨려 들어갑니다. 나중에 그 말씀을 듣다가
그는 갑자기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
둡고 캄캄하고 답답하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희망이 없던
것이 그 마음속에 갑자기 희망이 들어왔습니다. 마음이 뜨
거워집니다. 눈물이 납니다. 기쁨이 마음속에 솟아오릅니
다. 무엇인지 모르게 마음에 구멍이 뚫어진 것 같습니다.
죽은 자기가 살아나는 느낌을 얻었습니다. 갑자기 눈이 밝
아지면서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전에는 하나님, 예수님
에 대해서 몰랐는데 갑자기 하나님이 마음속에 들어오고
예수님이 구주로 마음속에 들어오는 체험을 했습니다. 마
음이 밝아졌습니다. 환해졌습니다. 소망 찼습니다. 기쁨이
넘쳐옵니다. 평화가 들어옵니다.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그는 전에 얕은 인생을 살았는데 갑자기 마음속에 깊은 지
혜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깊은 하늘이 그의 마음속에
들어와서 그래서 얕은 마음에 깊은 세계가 들어오고 깊음
이 깊음을 향해서 공명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합니다. "베드로
야,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져라." 이 말은 자기에게 굉
장한 의미로 들려왔습니다. 베드로야, 너는 이제까지 얕은
인생을 살았다. 인간의 지혜와 지식과 총명과 능력을 의지
하고 인본주의로 인간의 능력만 가지고 사는 얕은 인생을
살았다. 그러나 내가 이제 네 뱃속에 들어왔다. 내가 네 인
생에 들어왔다. 너를 죽은 자 가운데 살렸다. 네 영혼을 다
시 살려 일으켰다. 너는 이제 깊은 인생을 살아라. 얕게 살
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과 함께 살고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으로 사는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져라. 이제 얕은 곳의 생활은 이로써 종지
부를 찍어라. 베드로야, 이제는 나와 함께 깊은 곳으로 가
서 그물을 던지자. 그의 마음속에 들려오는 그리스도의 말
씀은 그의 영혼을 뒤흔들었습니다. 깊은 변화가 그 마음속
에 다가왔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함께 깊은 곳으로 배를
저어 갑니다. 가면서 연방 그는 자기 마음속에 말합니다.
'내가 평소에는 이런 일을 안 하는데 절대로 해가 돋고 난
다음에는 깊은 곳에는 가봤자 그물을 던져도 고기를 못 잡
는데 비상식적이고 비경험적인데 왜 내가 깊은 곳으로 들
어갈까? 그러나 얕은 곳에만 그물을 던지는 나에게 이 분
이 오셔서 ,나에게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하
니 이제 나는 얕은 인생을 살지 말고 깊은 인생을 살라고
말씀하신다. 어디 주님과 함께 깊은 곳으로 가자. 얕은 곳
에서는 나 혼자 그물을 던졌는데 깊은 곳에 갈 땐 주님과
함께 가니까 그물을 던져 보자.' 깊은 곳에 가서 그는 그물
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에운 것이 너무 많아 그물이 찢어
지는 지라 그가 자기 배에도 가득 채우고 동료들을 불러서
동료의 배에도 가득히 채웠습니다. 두 배가 가라앉을 지경
으로 고기를 많이 에웠습니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얕은 인생에
서 깊은 인생으로, 인본주의에서 신본주의로, 인간의 지혜
와 지식과 총명과 감각을 의지하고 살던, 인력을 가지고
살던 얕은 인생에서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
력과 하나님의 기적과 하나님의 돌보심을 얻는 깊은 인생
으로 돌아오는 깊은 변화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이 베
드로의 체험을 통해서 오늘 우리가 참으로 어떤 삶을 살아
야 할 것인가 그것을 깨달아 알아야겠습니다.

첫째로, 인간은 원래 깊은 곳에서 살도록 지음을 받았습
니다.
하나님은 깊은 곳에 계십니다. 우리는 진리가 깊다고 말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깊은 곳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
나님은 진리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깊은 곳에 계시지 얕
은 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
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깊은 것, 즉 영으로 지음을 받았
으므로 인간은 원래부터 에덴 동산 깊은 곳에서 하나님과
대화하며 살았습니다. 깊음이 깊음과 대화를 합니다. 깊음
은 깊음에 대해서 동조를 합니다. 그래서 영혼이 깊이 지
음을 받은 인간은 영인 하나님과 교통을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이 예비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 말
씀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과 더불어 살았습니
다. 염려와 근심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찬 세
계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원래 하나님은 영이시요 인
간도 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영은 깊은 곳입니다. 깊
은 곳에서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
아 살았는데 그만 그 깊음을 잃어버렸습니다. 마귀의 꾀임
에 빠져서 하나님을 저항하고 범죄하자 말자 그의 영혼이
죽어버렸습니다. 깊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영혼이 죽고 영혼
만이 깊은 곳인데 깊음이 죽어버리고 마니까 그는 이제 깊
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제 하나님과 대화할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에덴에서 쫓겨 나와 얕은 세계로 쫓겨 나왔습니
다. 물질적인 세계, 감각적인 세계, 인간의 지혜와 지식과
총명과 경험을 의지해서 사는 세계, 인본주의적인 세계, 얕
은 곳으로 그는 쫓겨나고 만 것입니다. 이제는 에덴의 깊
은 곳에 하나님은 계시는데 얕은 곳에 가서 아무리 외쳐본
들 소용이 없습니다. 자기 속에 깊음을 잃어버리고 말았습
니다. 자기 속 사람 영혼이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깊음을
잃어버린 그는 이제 하나님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
님과 교통도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고 만 것입니
다. 에덴에서 쫓겨나고 만 것입니다.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아담과 그 후손들은 얕은 곳에서 살았습니다. 얕은 곳에는
물질 세계 밖에 없습니다. 얕은 곳에는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시거나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지 않습니다. 얕은 곳
에서는 인간의 지혜나 지식이나 총명이나 인간의 힘을 의
지해서 살아야 됩니다. 이마에 땀을 흘리고 가시와 엉겅퀴
에 찔리고 고통을 당하면서 인간은 살 수 밖에 없었습니
다.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오늘날 인간은 오직 혼적인 지혜
나 지식이나 육체의 감각을 통하여 살고 신앙이나 믿음의
세계는 전혀 모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은 전혀
모르고 오직 인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줄곧 얕은 곳에서만 살
았습니다. 그는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요
영혼이 죽어서 태어났기 때문에 깊은 하나님은 알 수가 없
었습니다. 얕은 곳에서 약삭빠른 인간의 지혜와 지식과 총
명으로 얄팍한 인간의 힘으로 운명과 환경에 저항하면서
살려고 하기 때문에 생활은 힘들고 거칠고 고통스러웠습니
다. 항상 만족함이 없었습니다. 항상 슬펐습니다. 그런데
그 얕은 곳에 살던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계신 분이 찾아
왔습니다. 이것이 베드로의 생애 속에 위대한 기적이 일어
난 것입니다. 얕은 곳에서 항상 죄짓고 항상 미워하고 항
상 병들고 항상 가난하고 굶주리고 항상 죽음과 공포에 떨
던 그에게 깊은데서 오신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여러분과 함께 제가 두 번째 깊이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깊은 곳이 열려진 베드로의 체험을 우리
가 알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얕은 곳에서 인간의 힘만으로
환경에 부딪치면서 살아가는 삶은 너무나 고달팠습니다.
그런데 그 날 아침에 그물을 씻고 있는데 배에 예수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깊은 데서 오신 분입니다.
그는 하나님으로서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는 사람의 얕은 인간의 수단과 방법과 능력으로 살지 않고
그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았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생
애에는 도저히 인간의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죄가 용서받고 미움이 사라지고 마귀가 쫓겨나가고 병이
고침 받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파도가 잠잠해지고 그리고
배고픈 사람들을 기적으로 먹이시고 죽은 나사로도 나흘만
에 썩은 자 가운데 살아 일으키고 상상을 초월한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얕은 데 사는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저 사람에게서 왜 저런 능력이
나타날까? 인간의 힘으로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의 지도자인 니고데모까지라도 예수께 와서
말하기를 "당신은 깊은데서 온 사람이 틀림없습니다. 하나
님께로부터 온 사람이 틀림없습니다. 사람으로서는 당신이
행하는 일을 결코 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말했습니
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얕은데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
님으로서 육신을 쓰고 오셨습니다. 깊은데 계신 분이신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얕은데 있는 인간은 예수님을 몰랐
습니다. 예수님을 정치적인 지도자나 혁명가나 윤리와 도
덕 군자로 알았지 주님을 그 이상으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
다. 얕은 데 있는 인생은 깊음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께서 베드로의 배에 들어와서 말씀을 증
거하는 동안에 배드로가 그 말씀을 듣다가 그만 예수 그리
스도가 그의 배속에만 들어온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들어
와서 그의 깊은 지혜가 열렸습니다. 죽은 영혼이 살아나
버렸습니다. 잠자는 영혼이 살아나 버린 것입니다. 그 영혼
이 살아나자 그 속에 깊은 영혼의 세계가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갑자기 여태까지 모르던 세계가 열렸습니다. 하나
님의 세계가 열렸습니다. 예수님의 세계가 열렸습니다. 기
적의 세계가 열렸습니다. 권능의 세계가 열렸습니다. 이제
는 그가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깨달
아 안 것입니다. 그의 속에 깊은 세계가 들어와서 그는 갑
자기 변화를 받았습니다. 여태까지 얕은 사람으로 얕은 인
생을 살던 그에게 이제는 깊은 세계가 들어오고 깊은 인생
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는 갑자기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살게 된 이
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 되
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세계가 그의 마음속에 공명해
왔습니다. 이제 그의 삶은 깊음을 좇아서 살 수 밖에 없습
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여러분과 나를 모두다 베드로처럼 우
리의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의 잠자는 영혼을 깨우쳐 일으
켜 깊은 세계를 허락하기를 원합니다. 깊은 세계의 우리
영혼이 살아나면 우리의 깊음이 깊음을 향하여 대화합니
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하나님께 말씀을 전할 수
있고 하나님과 함께 기적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베드
로는 깊은 지혜가 열리자 이제는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합니다. "베드로야, 오랫동안 얕은 세계에서 살았다. 인
간의 얕은 지혜와 지식과 총명으로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
로 얕게 얕게 인생을 살았다. 그러므로 빈 그물밖에 없다 .
빈 배 밖에 없다. 찢어진 그물밖에 없다. 너의 마음속에는
황량하고 슬픔밖에 찬 것이 없다. 그러나 이제부터 깊은
곳에 들어가서 살자. 깊은 곳에 들어가서 그물을 던져라."
이제는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깊은데 계
신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권세로 하
나님의 기적으로 살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깊은 곳에 들어
가자. 깊은 곳에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직접
배를 같이 타고 가신 것입니다. 깊은 곳에 들어갈 때 얕은
데 있는 사람은 모릅니다. 베드로의 친구들은 비웃었습니
다. "저 녀석이 머리가 돌았다. 어제는 밤새도록 수고하더
니만 이제는 완전히 환장을 했구나. 깊은 곳에 낮에 들어
가서 그물을 던져서는 아무 것도 잡지 못하는데 왜 깊은
곳에 들어가나." 그러나 그들은 베드로의 생애에 변화가 다
가온 것을 몰랐습니다. 베드로 속에 깊은 지혜가 열렸습니
다. 하나님께서 이제 대화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
다. 하나님께서 이제 너희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
님의 능력으로 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제 얕은 곳에
땀으로만 살지 말고 깊은 곳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으
로 살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사람의 수단과 방법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함께 인간으로는 안
되는 곳에 들어가서 이제는 하나님의 수단과 방법으로 살
아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얕은데 있는 사람들이 비
웃으면서 구경하고 있는 그 앞에서 깊은 곳에 들어가서 깊
은 세계를 발견한 베드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그물을
던지니 고기가 에운 것이 많아 자기 배에 가득히 채우고
동료들을 불러서 동료들의 배에까지 채웠습니다. 여기에
얕은 인생을 사는 길도 있고 깊은 인생을 사는 길도 있는
것입니다. 얕은 인생을 사는 사람은 인력으로 살고 깊은
인생을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얕
은데 사는 사람은 인본주의로 살고 깊은 데 사는 사람은
신본주의로 삽니다. 얕은데 사는 사람은 인간의 지혜나 지
식이나 수단과 방법으로 살고 깊은데 있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기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할 수 없는 것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
러므로 얕은데 쫓겨난 인생이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다시 깊은 데로 들어가서 에덴으로 복구해서 하나님이 예
비해 놓은 세계 속에 삽니다.
깊은데 사는 사람은 언제나 그물이 찢어지도록 잡게 되
는 것입니다. 깊은 데 사는 사람은 자기의 배도 채우고 남
의 배도 채워주고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이란 자기
배만 채우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깊은데 들어가서 하나님
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자기 배에 가득하게 채우고 다른 사
람의 배도 채워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기쁨이 가득
하고 남에게 기쁨을 채워 주고 내게 소망이 가득하고 남에
게도 소망으로 채워주고 내게 평화가 가득하고 남에게도
평화를 채워주고 내게 천국이 가득하고 넘치는 천국을 다
른 사람에게도 채워주고 나에게 물질적인 축복이 가득하고
남에게도 나누어서 채워 주는 그와 같은 깊음 속에서 우리
는 기적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살 동안에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해 주셨으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
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에덴에서 쫓겨나
서 얕은 세계로 떠나갔을 때는 그들이 인간의 얕은 수단과
방법과 노력으로 살려고 하니까 가시와 엉겅퀴에 찔리고
이마에 땀을 흘리고 고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통해서
우리는 깊은 세계 속에 들어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
서 이제 깊은 세계에 들어오면 그곳은 아버지가 계시고 아
들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곳은 바로 에덴인 것입니다. 깊은
세계 속에서 이제 우리가 살게 될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서 살고 믿음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얕은 곳에서 인력으로 살 것이냐?, 깊은
곳 즉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 것이냐? 이것은 예수를 믿느
냐 안 믿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깊은 곳에는 예수님을 통
하지 않고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
기 전에는 언제나 얕은 곳에 그물을 던지고 얕은 인생을
살았지만 예수님을 만나자말자 그 속의 깊은 세계가 열리
고 그는 깊은 곳에 들어가서 그물을 던질 수가 있었던 것
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
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
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여러분은 깊은 세
계 속에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세계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
다. 그리고 그 속에는 하나님이 직접 다스립니다. 그곳에서
는 하나님께서 죄 대신에 용서와 의를 주시고, 미움 대신
에 사랑을 주시며, 하나님은 치료를 주시고 건강을 주시며,
깊은 곳에서는 저주가 없고 아브라함의 축복이 있습니다.
깊은 곳에는 사망과 음부가 없고 천국과 영광이 있습니다.
깊은 곳에는 하나님께서 범사를 예비해 주는 기적의 역사
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한 것처럼 여
러분께 말씀합니다. "얕은 곳에 살지 말고 깊은 곳에 와서
그물을 던져라. 얕은 인생을 살지 말고 깊은 인생을 살아
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깊은 인생 속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얕은 곳을 떠나 깊은 곳에 가
서 살면 여러분과 나의 생애의 배가 가득하게 넘치는 은총
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요 인자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되 넘치게 얻게 하려 함이니라" 주님께서는 깊은 곳에서
양에게 생명을 주되 넘치게 주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
므로 얕은데 사는 사람이 헐벗고 굶주리고 버림받지 깊은
곳에 사는 사람이 어떻게 버림받을 수 있습니까. 깊은 곳
에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언제나 우리와 같이 계셔
서 아름다움으로 채워 놓았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 세
상에 죄나 질병이나 저주나 절망이나 죽음을 지은 적이 없
습니다. 얕은 세계 속에서 이런 일들이 횡행합니다. 깊은
곳에서는 하나님께서는 흑암 대신에 광명을, 그리고 죽음
대신에 생명을, 추 대신에 미를, 가난 대신에 부요를 가져
다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예비하시는 것입니다.
얕은 곳에서 빈배에 찢어진 그물에 빈 마음을 가지고 절망
에 처해 있던 베드로가 깊은 곳에 들어가자 말자 그물이
찢어지도록 가득히 차고 자기 배도 가득하고 이웃 배에도
가득 채우고 그의 마음속에 하늘 나라의 영광으로 충만하
게 된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우리가 여기에서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이
달라졌냐는 것입니다.
환경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베드로가 달라진 것입니다.
얕은 인본주의적 물질적 환경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습
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환경이나 예수님을 만
나고 난 이후의 환경이나 환경은 똑같았습니다. 갈릴리 바
다가 달라진 것도 아니고 빈배가 달라진 것도 아니고 찢어
진 그물이 황금그물로 변한 것도 아니고 허기진 배가 달라
진 것도 아니고 기다리는 가족, 뼈아픈 가난, 막막한 내일
의 삶, 하나도 달라진 것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누
가 달라졌느냐? 베드로의 속사람이 달라져 버리고 만 것입
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배에 들어오시고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인생 속에 들어오셔서 달라진 것은 베드로의 속
에 죽었던 영혼이 살아 일어나므로 그 얕은 인생이 깊은
인생으로 변화되고 만 것입니다. 깊은 영의 세계와 교제하
는 그 영혼이 살아나서 깊이 계시는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변화가 그 속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도 여러분 우리가 얕은 인생을 살면서 환경이 변
화되기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세월이 좋아지면 잘 되겠
지, 나라가 잘 되면 잘 되겠지, 그렇지가 않습니다. 환경이
변하도록 기다리면 언제 환경이 달라질지 모릅니다. 그러
나 환경은 여러분이 달라질 때 환경은 달라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깊음이 얕음을 변화시키지 얕은 것이 깊음을 변
화시키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이 깊은 세계로 들어와서 여
러분이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게 되면 여러분의 운명과 환
경은 변화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 환경
도 변하지 않았지만 베드로가 변화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
다. 베드로가 깊은 세계 속에 들어오고 주님과 함께 동행
하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자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서
베드로의 얕은 현실적인 운명의 삶을 다 변화시켜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다 깊은 세계 속에 들
어가기 위해서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모셔야 되는 것입
니다. 베드로의 배속에 예수님이 들어오셨듯이 여러분의
인생 속에 예수님을 모셔들이게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예수님이 들어오시지 않고는 결코 살아나지 못합니다.
예수님 만이 하늘나라를 우리에게 가져오신 분입니다. 예
수님 만이 하나님을 우리에게 모셔오신 분입니다. 예수님
만이 하늘 나라의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
자가에 올라가셔서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몸을 찢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는 우리를 막고 있는 죄와 질병, 저
주와 절망, 죽음을 그 몸으로 다 찢어 버리고 없애 버리고
하늘 나라 가는 문을 활짝 열어 놓아서 하나님의 깊은 세
계가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서 열려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의 문을 통해서 피의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들어
가고 우리의 영혼이 살아 일어나서 깊음이 깊음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깊음이 깊음을 향해서 공명하며 깊음이 깊음을
향해서 찬송하고 대화하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새로운 세
계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이제는 하나님
께서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깊은 곳에 들어간 사람은 이제 얕은 인생의 방법으로
살지 않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친히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서 역
사하시고 예비하시고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얕
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예비하지 않습니다. 에덴에
서 쫓겨나서 얕은 물질 세계, 인본주의 세계, 감각의 세계
로 나간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예비하시지 않습니다. 에덴
에 들어온 사람, 깊은 곳에 들어온 사람, 하나님과 깊은 대
화가 이루어진 사람, 깊은 곳에 사는 사람을 위해서는 하
나님이 모든 것을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모든 것을 돌보
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으로 살 수 있
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사람이 떡으로
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했는데 떡으로 사는 사람은 얕은 데 사는 사
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은 깊은데 들
어와서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얕은
데 사는 사람도 있고 깊은데 들어와서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 때까지 떡으로만
살았는데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깊은 기
적과 비밀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이제 깊은 세계
가 열리고 거듭나고 영생을 얻었으면, 그리고 하나님과 함
께 동행한다면 말씀을 가지고 살고 성령의 능력으로 살고
기도하고 살고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오
늘날도 기적을 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얕은데 사는 인본
주의자를 위해 하시는 것이 아니라 깊은 곳에 들어와서 하
나님과 함께 대화하는 사람을 위해서 오늘날도 하나님은
기사와 이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
랑하는 자를 위해서 예비해 놓은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깨닫지 못했다고 말
씀했습니다. 얕은데 사는 사람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
러나 깊은데 사는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예비
해 놓은 것입니다. 오늘 우리 일생의 배에 들어오신 예수
님은 우리의 깊은 곳, 즉 속사람, 영혼의 사람을 살려주시
고 우리를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깊은 데로 가라. 깊은 곳
에서 살아라. 깊은 곳의 가르침을 좇아 행하라. 얕은 인본
주의, 인력을 떠나 깊은 하나님의 세계, 하나님께서 일하시
고 돌보시는 세계에 믿음과 순종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라. 이제 나와 함께 깊은 곳에 들어가 그물을 던
져라."
우리는 변천되는 세계, 요란한 세계, 하루에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 불가능한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얕은데 사
는 사람은 늘 마음에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무슨 일이 일
어날지 알지 못합니다. 얕은데 사는 사람은 늘 빈 배와 찢
어진 그물을 가지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며 삽니다. 자기의 힘이 미치지 못하면 절망
합니다. 그러나 깊은데 들어가는 사람은 이제는 갈릴리 바
다가 잠잠하던, 폭풍우가 일던 상관할 것 없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함께 우리는 살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가 얕은데
살 때는 밤새도록 혼자서 그물을 던졌지만 깊은데 들어갈
때는 예수님과 함께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그물을 던졌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고기를 잡았습니다. 예
수님이 그들을 위해서 기적을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이 여러분께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
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
라" 예수님께서 우리 짐을 대신 맡아 주시고 예수님이 함
께 살아주시고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러한 삶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주님 중심으로 깊은 곳에
서 하나님의 기적을 가지고 살게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베드로처럼 오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인생, 얕은 곳에서 살고 잇
습니다. 얕은 물질 세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약삭빠른
얕은 인간의 지혜와 지식과 총명을 가지고 살다가 힘이 미
치지 못하면 낭패 당하고 빈 배에 찢어진 그물 밖에 남지
않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오늘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베드로의 배에 들어온 것처럼 오늘 예수님이 우리
에게 들어오길 원하고 계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기다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저에게 들어가 저와 더불어 먹고 저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
라"고 말씀하고 계시옵나이다. 우리 아버지여 깊은 곳에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여서 얕은 곳에서 성큼 깊음
속에 들어가 사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에덴
밖에서 순식간에 에덴 안으로 들어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
와주시고 깊은 곳에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과 기사와 이적
으로 예비해 주신 그 세계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
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