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가 지구를 떠날 때 어디로 가나
날 짜 : 1993년 12월 5일
성 구 :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지구를 떠날 때 나
는 어디로 가나" 이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
다.
인간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죽음과의 투쟁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투쟁은 백년 안쪽에 반드시
죽음의 승리로 결판이 나고 맙니다. 최근에 와서
저는 저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오는 죽음의 문제
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저의 국민학교
친구들 중에 이 세상을 떠난 애들이 여럿이 있습니
다. 중고등학교 동창 중에서도 벌써 지구촌을 떠난
자가 많이 있고요. 신학교에서 한 기숙사에 한 밥
을 먹고 뒹굴던 우리 동료 주의 종들 중에 이미 천
국에 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의 머리 속에
는 아직도 그들이 살고 웃고 말하고 행동하고 있는
데 그들의 실존은 이미 지구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
았습니다. 인간이 이 지구촌을 떠나면 어디로 갈까
요? 그냥 사라져 없어져 버릴까요? 그렇지 않으면
진짜로 천국이나 지옥으로 갈까요? 인간이 일반 동
물과 확연히 다른 점은 인간이 종교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 많은 동물 중에 어느 동
물도 교회나 절간을 세웠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
으며, 더구나 신을 경배하기나 예배했다는 말은 들
어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영이 없기
때문에 영의 세계를 이해하거나 예배할 수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눈이 있으면 눈이 보는
대상인 빛과 사물이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요,
귀가 있음은 눈에 안 보이는 음파가 있다는 증거요,
코가 있음은 눈에 안 보이는 냄새와 향기가 있다는
증거요, 혀가 있음은 맛이 있다는 증거인 것처럼
사람이 하나님을 찾고 예배드림을 원함은 그들 속
에 영이 있다는 것을 확연히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은 영이시라 기록되었고, 또 성경에
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
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실상은
불명의 영이 혼을 더불어 육체 속에 지금 살고 있
습니다. 그 때문에 물질인 육체가 무너지면 영은
혼과 더불어 영원히 하나님처럼 존재한다는 것입니
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소상하게 우리에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영적인
일은 과학적인 것으로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과학은 물질적인 대상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
다. 그러나 영의 세계는 우리의 과학적인 사고로서
생각할 수 있는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영적인 세
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셔야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오신 자가 우리에
게 설명을 해줘야 우리가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이
지 우리의 오감각이나 이성을 통하여 연구 대상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영적인 종교적인
문제에 관하여 과학자나 지식인이 이러쿵저러쿵 말
하는 것은 외람된 일이고, 그의 월권적인 행위인
것입니다. 오직 하늘에서 오신 자만이 영적인 문제
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다. 예
수님은 바로 하늘에서 오신 분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중 제2의 하나님 예수께서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이 땅에 이
천년 전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친히 말
씀하기를 하늘에 있는 자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
가 없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님이외에는 하늘에서 내려오셨고 하늘의 사정을 우
리에게 밝히 알려줄 자가 없는 것입니다. 이 예수
님께서 우리 사람이 죽고 난 다음에 어떻게 될 것
인가 그 사실에 관해서 소상하게 설명하고 계신 것
입니다. 그 예수님이 주신 이야기 중에 부자와 거
지 나사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 가운데
부자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유물론자요,
쾌락주의자였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몰랐고,
또 관심도 없었습니다. 오늘날 대사수의 이 땅에
사는 무신론자들처럼 하나님을 몰랐고, 또 무관심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영이 있으나 죽어 있으
면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하
나님과의 아무런 관계를 맺지 못하고 그 결과로 하
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관심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그 부자는 권력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좋은 옷을 입고 권력을
가지고 그리고 물질이 풍부했습니다. 현세적이고,
향략주의자였습니다. 내세에 대한 것은 조금도 생
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살고 있는 동안
그는 먹고 입고 마시고 쾌락을 가지고 사는 것이
그의 삶의 전부였습니다. 오늘날 20세기를 살아가
는 대다수의 사람들과 같습니다. 향락주의적이고
쾌락주의자인 것입니다. 그의 종말로 생각했고 사
후의 문제는 생각을 회피했습니다. 왜냐하면 죽고
나면 모든 것이 끝장이 난다, 그러므로 죽음에 대
한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살아있는 동안에 열
심히 현실적인 삶 속에 쾌락을 누리고 살아야겠다
고 이러한 생각을 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철저히 그는 유물론자요, 쾌락주의자요, 현
세주의자요, 현실주의자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와
정반대로 대조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거지 나사로
입니다. 그는 물질적으로 가난했고 병들어 있었습
니다. 아마도 그는 생활에 실패하거나 사업에 실패
하거나 농촌생활에 염증이 나서 도시로 나왔다가
낭패와 실망을 당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멸
시와 천대를 받았고 친구도 없었습니다. 사람이 가
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게 되면 친구가 있을 리가 없
습니다. 그리고 사람 대우를 받지 못합니다. 인권이
무시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니 그가 부잣집 대문
앞에 앉아서 구걸을 하고 있는데 개가 와서 그와
함께 지내고 상처를 핧아주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
다. 그는 매일 매일같이 부자가 먹고 남은 찌꺼기
를 쓰레기통에 버릴 때 뛰어가서 그 쓰레기통을 뒤
져서 그 곳에 있는 남은 찌꺼기를 먹고서 사는 비
참한 존재이었습니다. 그러나 부자와 대조되는 것
은 이 사람은 현실적. 물질적으로 대단히 가난했지
만은 그러나 그는 영의 세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실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는 현실에 대한 기대
와 소망을 저버리고, 그 결과로 그는 마음이 열리
고 가난해지고 영원의 세계에 대해서 하루종일 생
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마음이 가난
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현세로 꽉 들어차서 부자가
되었으면 천국의 계시가 들어올 틈이 없는 것입니
다. 그러나 믿음이 현세로서 꽉 들어차 있지 아니
하면 그 속에 천국의 계시가 들어올 문이 열려져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의 삶
속에 낭패와 실망을 당하거나 큰 삶의 충격을 입거
나 병들거나 해서 현실적인 세계에 여러 가지 문제
괴롭히고, 현세에서 그의 직위가 흔들리게 되면 마
음을 열게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 문을 열게되
면 하늘나라의 계시가 그 마음속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지 나사로의 가슴속에 하늘
나라의 계시가 들어왔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알고
영원불멸을 알고 천국과 지옥도 알았으며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매일같이 그는 구걸하고 고통 속에
살았어도 그는 하나님을 경배하며 살았습니다. 그
런데 우리 두 사람 운명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세
상에 살 동안 한 사람은 무신론자고, 다른 사람은
유신론자입니다. 한 사람은 쾌락주의자이고 다른
사람은 쾌락을 즐기려하려도 가난해서 자연적으로
금욕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세속주의자이고, 한 사
람은 영원한 삶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같
은 동네에 살았으나 그들 마음의 방향은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그런데 흐르는 시간은 삽시간에 그들
의 지상생활을 종결시켜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아무리 큰소리해도 하나님의 섭리를 저항해
서 살아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를 믿지
말고 내 주먹을 믿어라. 뭐 하나님이 어디있느냐
나를 죽음 같은 거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런 큰 소
리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흐르는 세월을
사람들이 중지할 수 없습니다. 흐르는 시간과 싸워
서 이길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는 시간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을 이 땅에서 밀
어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자는 말하기
를 '헛되고 헛되며, 또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
되다'한 말은 시간이 사람들을 다 밀쳐가 버리기
때문에 이 땅에 붙어서 자기가 무슨 위대하고 아름
다운 것을 만들었다고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
도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모두다 잠시 있다 사라
지는 안개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경 말씀은 참말
입니다. 너 인생은 무엇이냐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니라.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혼은 풀의
꽃과 같다.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진다고 말한 것
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그림자와 같이 땅에 있다
가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세월이
흐르매 여기에 거지 나사로도 죽고 부자도 죽었습
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사람이 한번 나서 죽는 것은 정
한 이치요 죽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님께서 사후의 세계에
대해서 이보다 더 뚜렷하게 말할 수가 없을 정도로
확실하게 말씀해주었습니다. 나사로가 죽으니 사람
들이 와서 그를 아무렇게나 거적에 싸서 매장해버
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조금도 이름이 있거나 중요
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렇게나 그 시체를 매
장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하기를
그가 그 시체 속에 죽어서 파묻혔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곧장 그는 천사들의 안내를 받아 낙원
즉 아브라함의 품으로 들어갔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그 육체를 떠나게 되는 것입
니다. 사람은 영이 그 혼을 더불어 이 육체 속에
거합니다. 육체는 마치 천막을 친거와 같습니다. 사
람이 천막을 치고 살다가 천막이 바람에 날려가거
나 찢어진다고 해서 그 안에 살던 사람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 장막 집에 살아도 이 장
막과 함께 운명을 같이 한 것은 아닙니다. 만일 땅
에 있는 육신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손으로 짓지
않은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다고 사도 바울 선생
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사로의 장
막은 무너져서 그 장막 집은 치워져 버렸지만 그는
곧장 하나님의 천사가 와서 데리고 낙원으로 가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육신
의 삶을 살 동안 하늘나라를 수용했습니다. 하늘나
라의 계시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하늘나라의 백
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자신이 속
한 세계로 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육
신이 무너지자 그는 그가 속했던 하늘나라에 들어
가서 평안과 위로와 극락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
런데 부자도 죽었고, 부자의 죽음은 굉장했습니다.
화려한 장례식이 계속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애도를 했습니다. 그의 장례식은 화려하고 찬
란했습니다. 그러나 그 화려하고 찬란한 장례식이
죽은 부자에게 무엇도 플러스해 주었다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그는 음부에 떨어
졌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살 동안에
음부하고 늘 연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늘
나라와 아무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는 버림받은 음
부, 쓰레기더미가 가는 음부에 관계를 가지고 있었
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말하기를 불꽃가운데서 그
는 괴로워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기를
음부는 괴로운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주님
께서 말하는 낙원이나 음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서 죽었다가 부활하시기 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는 여러분 낙원과 음부가 큰 구렁을 사이에 두
고 위층은 낙원이고 아래층은 음부였습니다. 위층
은 천국에 올라갈 사람이 대기하는 대기실이고, 아
래층에는 음부로서 나중에 심판 받아 불과 유황으
로 타는 모습에 참여할 사람의 대기실입니다. 지금
믿지 않고 음부로 내려가는 사람은 그것이 지옥의
종말이 아닙니다. 그 곳의 불꽃가운데 괴로워하지
마는 이것은 약과입니다. 나중에 천년왕국이후로
하나님 앞에 백보좌 심판을 받고 마귀와 함께 그
종자들과 함께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질 때
그것이 최후의 종말인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 음부
에서 당하는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
러나 오늘날 여러분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받을 사람들이 모여있는 대합실인 음부에
들어가서 그 불꽃가운데서 고난을 당했었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발견한 사후세계는 너무나 뚜렷합니
다. 부자가 음부에서 위를 쳐다보니 저 멀리 낙원
에 있는 아브라함과 그 아브라함의 품안에 있는 나
사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사로가 극락의 세계
에서 너무나 영광을 누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자는 그래서 고함을 쳤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
이여, 나는 이 불꽃 가운데 떨어져 너무나 고생하
고 있습니다. 나사로를 보내어서 손가락에 냉수 한
방울을 찍어서 내 불타는 혀를 서늘하게 하여 주옵
소서" 그때 아브라함은 대답했습니다. "너는 세상에
서 유물주의, 세속주의, 쾌락주의, 염세주의적으로
살았다. 하나님과 아무 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여기
에 있는 나사로는 세상에서 물질적으로 궁핍하고
병들고 고통을 겪었지만 그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
아들인 사람이요, 하늘나라를 받아들인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는 지금 이곳에 와서 영화를 누리고 너
는 버림받아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나사로를 보낼
수 없는 것은 너와 우리사이에 큰 구렁이 있어서
우리 있는 편에서 너의 편에 건너갈 수도 없고, 너
의 편에서 우리편으로 건너올 수도 없다." 그러나
여기에 부자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버지 아브
라함이여, 저 세상에 나의 형제 다섯이 있습니다.
부디 나사로를 다시 한번 세상에 보내어 그 형제
다섯에게 권고하여 이 곳에 오지 않게 하여 주시옵
소서."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죽고 나면 기억력도
없고 모든 인간관계는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천
만에 말씀입니다. 이 사람은 지옥에 가서도 자기
형제가 있다는 것을 생각했고 형제가 그 곳에 오기
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아브라함에게
형제를 구원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
브라함은 단호하게 거부했습니다. "저 세상에는 모
세와 선지자가 있다. 다시 말하면 성경이 있다. 그
가 성경 말씀을 들을 것이다" "아니올시다.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난 자가 가서 권고하면 회개할 것입니
다." 그때 아브라함은 말했습니다. "아니라 성경 말
씀을 들어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죽었다가 부활해
가서 권면하여도 그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
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여러분 사람이 사후
세계에 들어가면 현실세계에 대한 관계가 완전히
끊어질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후세계에 들어가서 음부
의 불꽃가운데 고생하는 사람도 이 세상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자기의 형제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기형제가 그 불꽃 가운데 들
어오지 않기를 간절히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
는 사람, 이 땅에서 한번도 기도해보지 않은 사람
은 음부에 가서 아무리 기도해도 그 기도는 소용이
없습니다. 그 기도는 거부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사
람들은 생가하기를 이 땅에 살고 있다가 나중에 천
국이나 음부에 내려가면 우리는 서로 알아볼 수 있
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 여기에 있는 음부
에 내려간 사람도 완전히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눈으로 바라보았고, 그는 불꽃가운데 고통을 당했
고, 그는 밝은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형제
에 대한 애정도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물며
오늘 천국에 가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 어찌 우리를
기억하지 않겠습니까? 천국에 올라간 가족들은 먼
저 올라가서도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반드시 기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족들이 천국에
오기를 간청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저의 경
험에 의하면 장례식을 치르고 나면 꼭 예수 믿지
않는 자녀들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습니다. 이상하
게도 부모들이 천국 가고 나면 그 자녀들이 구원받
는데 틀림없이 그 부모가 천국에 가서 그리스도에
게 간절히 그 자녀들의 구원을 부탁했음이 틀림없
습니다. 그리고 천국에 있는 우리의 모든 먼저간
일가친척이나 우리의 친지들이 우리를 만나기를 간
절히 소원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렇
기 때문에 성경에는 너희는 잠자는 자들을 위해서
믿지 않는 자들처럼 슬퍼하지 마라. 왜냐 주님이
오실 때 데리고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모두다 서로 이해할 것이고 그리
고 서로 만나서 옛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때
가 다가올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기에서 예수 그리
스도는 사후세계가 없어지는 세계가 아니요, 사후
세계가 마치 구름과 안개 속에 싸인 세계처럼 희미
한 것이 아니요, 사후세계가 꿈과 같은 세계가 아
니라 너무나 현실세계와 같이 여실하다는 것을 우
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 권고를 받아 이 세상사는 동안에 정말
우리의 삶을 예비하고 준비하지 아니하면 안될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듭거듭 예수 그리스도의 복
음을 우리에게 전파하고 우리가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여러분 지옥이 무
서운 곳이 아니면 어찌하여 지옥에 가는 영혼을 구
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렇게 무시무시한 대가를
지불했을까요?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올라가서 무자비하게 심판을 받
게 한 것입니다. 인간이 당할 수 있는 가장 고통스
러운 죽음을 당했습니다. 양손과 양발에 대못이 박
혔습니다. 그리고 그는 가시관을 쓰고 쨍쨍 쬐이는
햇볕에서 계속해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었습니
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하고 통곡
했습니다. 이와 같은 고통스러운 죽음으로 우리의
죄를 청산하게 된 것은 지옥에 내려가서 당하는 고
통과 번민이 얼마나 크고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하
나님이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옥 가는 사람을
건져내기 위해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대신 이
무시무시한 고통과 괴로움을 겪게 한 것입니다. 이
러므로 여러분 사람들이 죽은 이후에 나는 지옥에
가든 어디 가든 상관없다 그렇게 쉽게 말할 것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태어났으면 죽고, 죽
고 난 다음에는 심판을 받아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가게되는 것입니다. 진실로 인간은 사후에 영원히
영원히 그 존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마치 여름옷
을 벗어버리고 가을과 겨울옷으로 갈아입었다고 해
서 그 사람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 우
리의 육신은 옷과 같습니다. 육신의 옷을 벗어버렸
다고 해서 그 속사람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여
러분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사람
을 대표해서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사람을 대표해
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그
를 믿는 사람들은 그와 똑같이 죽으나 부활할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2절에서 19
절에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
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
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
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
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
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
고 증거 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
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
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
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
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
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
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
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대표적
인 인간으로 오셔서 죽으시고 장사지내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므로 말미암아 인간은 영원불멸이요,
인간은 죽음으로 사라지고 만다는 이러한 이론을
완전히 파괴해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
게 너무나 확실한 약속을 해주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에서 3절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
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
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지구에서 살고 있지만은 주님께서 지구를
떠나면서 하신 말씀이 내가 가서 너희 처소를 예비
하면 다시 와서 지구촌에서 너희를 데리고 나 있는
곳에 가서 영원히 함께 살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계
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지금은 우리가 지구촌에 살
고 있지만은 우리가 지구촌을 떠날 때가 되면 예수
님이 우리를 데리러 오셔서 우리를 성령의 능력으
로 데리시고 영원한 그리스도의 예비한 천국으로
갈 것을 확실하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위대
한 복음전도자 사도 바울 선생은 그가 루스드라에
서 복음을 정거하다가 돌에 맞아죽었습니다. 원수
들이 그를 죽은 것으로 보고 그를 끌어다가 그를
거름 무너기에 던져 버렸습니다. 원수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돌을 던졌는데 반쯤 살려놓고 그를 거름
무더기에 던지는 것은 만부당한 것입니다. 그는 무
수히 돌을 얻어맞고 그의 영혼이 그 몸을 떠났습니
다. 그의 시체를 끌어다가 거름무더기에 던져 버렸
습니다. 그리고 죽은 것을 확인하고 원수들은 떠났
습니다. 그 죽은 시체 주위에 바울 선생의 동료와
제자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바울 선생이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사도 바울 선생은
이 놀라운 간증을 기록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2절에서 4절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
을 아노니 십 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
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
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
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바울 선
생은 그가 몸을 떠나서 하늘나라로 갔는데 너무나
여실하고 현실적이어서 몸 그대로 올라갔는지 몸을
떠나서 속 사람만 올라갔는지 그는 도저히 알 수가
없고, 하나님만 알 것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
나 그는 천국 낙원에 올라가서 말할 수 없는 영화
로움을 들어서 인간의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
습니다. 바울이 올라간 곳은 천국인데 낙원이 그
곳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사흘동안
이 음부와 같이 있는 낙원에 내려가서 그곳에 기다
리고 있는 모든 구약 성도들을 데리시고 주님께서
부활해서 올라가실 때 구름 같은 그 무리들을 데리
고 주님께서 천국으로 낙원을 옮기셨습니다. 그러
므로 오늘날의 낙원은 천국 한 가운데 있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 낙원은 음부와 큰 구렁을 사이에
두고 같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낙원은 예수님
깨서 천국으로 옮겨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제는
음부 혼자 남아있는 것입니다. 바울 선생은 이와
같이 낙원에 가서 도저히 사람의 혀로써 설명할 수
없는 영광스런 세계를 체험하고 난 다음 그는 그때
로부터 늘 낙원에 가고 싶었습니다. 빌립보서 1장
21절에서 23절에 그는 기록하기를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
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두 사
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
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죽
어서 주님께 가는 것이 더욱 좋다고 그렇게 말했습
니다. 고린도후서 5장 8절에서 9절에는 "우리가 담
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를 믿지 않는 자들은 어떨까
요?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는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
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의 미래는 너무나 처참하고 절망적입니다.
절망보다 더 짙은 절망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믿
지 않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지 않는 자가 얼마나 위험한 처지에서 살고 있다
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푸른 이끼가 낀 벼랑을 걸
어갈 때 한 발자국 잘못 디디면 미끄러져 천길 만
길 굴러 떨어지는 것처럼 오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런 벼랑에 서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일 살아있
을 것이다라는 것은 하나의 가설이며 불확실성의
안개 속에 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또 하나 확실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만일 땅
에서 우리 장막 집이 무너지면 손으로 짓지 아니한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는 것입니다. 오
늘을 살아가는 무수한 부자와 나사로들이 며칠 후
며칠 후 낙원 아니면 음부라는 영원한 처소를 찾아
이 장막 집을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
디로 가시겠습니까? 이 지구촌을 떠날 때 여러분,
어느 곳에 여러분이 거할 영원한 처소를 예비되어
있습니까? 그날은 순식간에 우리 모든 개인 개인에
게 다가올 것입니다.

-기도-
사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사람은 존
귀하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성
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
고 구원을 받아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귀한 기회를 내어 던져버
리고 복음을 거역하고 스스로 영원한 지옥으로 내
려가는 비참한 무리 속에 들어가지 않게 도와주옵
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오늘 결단이 우리의 영원을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가 정말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를 보고 탄원하시고 간구하시고 그리스
도를 믿어 구원받아 천국 일을 바라고 바라는 이때
에 예수를 믿고 구원받게 도와주시옵소서. 더 이상
하나님을 절대 거역하지 말게 도와주시옵소서. 믿
는 우리는 그리스도를 보배로 삼고 이 땅 행인과
나그네길을 끝낼 때까지 좌로나 우로 빗나가지 말
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