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995년 10월 1일
제목: 천국을 가지신 분 예수
성구: 눅 7 : 19 - 23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천국을 가지신 분 예
수' 이와 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통상적으로 우리들은 천국이라고 말하면 의례히
우리가 죽어서 장차 올라갈 천국이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훗날에 이 땅에 그리스도와 함께 강림할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는 누누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왔다 그렇게 말
씀을 하십니다. 세례요한으로부터 지금까지 천국
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는다고 말
씀을 하셨습니다. 또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고도 못하리니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사는 동안 그 나라와
즉 천국과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그
리스도의 말씀을 종합해서 보면 천국은 구만리 장
천 멀리 있는 곳이 아니라 바로 우리 가운데 있으
며 우리가 시시각각으로 체험하고 사는 그런 천국
이란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첫째로, 예수님께서 비유로 우리에게 말
씀하신 천국을 우리가 알아봄으로 우리 몸으로 체
험하는 천국이 어떤 것인가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주님은 마가복음 4장에 씨뿌리는 비유에 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씨 뿌리는 자 나가서 씨를 뿌릴
새 더러는 길거리에 떨어지니 공중에 새가 와서
먹어버리고 돌 자갈 밭에 뿌리니 씨가 싹이 나나
뿌리가 깊지 못해 햇빛이 나니 말라 죽어버리고
가시 넝쿨 속에 부리니 가시의 기운이 덮어서 녹
아버리고 옥토에 뿌리니 30배, 60배, 100배로 자라
서 열매를 맺더라 그렇게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
니다. 그건 바로 이 천국의 비유는 무엇을 말하느
냐 하면 우리의 마음이 길거리 밭과 같이 무관심
한 마음이 되지 아니하고 또 우리의 마음이 충성
심이 부족해서 조금 있다가 핍박이 다가오면 포기
하는 그런 마음이 아니고 세상의 탐욕이 꽉 들어
차서 신앙이 들어올 자리가 없는 그런 마음의 처
지가 되지 아니하고 마음이 순수하고 옥토가 되어
서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면 천국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천국이 자란다는 것입니다. 천국의 속성
은 자란다는데 있는 것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막 자라나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막 자라나고 영
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것이 자라나
는 속성을 가진 것이 천국이란 것입니다. 그러므
로 천국은 심어져서 자란다는 것입니다. 천국이
자라는 방법은 인간의 지식을 초월하여 성령님의
능력으로 신비롭게 자라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4장 26절로 29절에 "또 가라사대 하나
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저
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것이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땅이 스
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
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의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
이라" 이러므로 천국은 내가 모르는 사이에 천국
의 말씀이 심어지면 스스로 자랍니다. 자고 깨면
자라고 한 주일이 지나면 자라고 한 달이 지나면
자라고 그 신앙생활이 자랍니다. 천국의 역사는
그러므로 우리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해서 우리 가
운데 성장과 결실을 가져오는 것을 말합니다. 천
국은 적은 겨자씨 같은 것으로 시작한다고 말했습
니다.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
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앗과 같으니 이
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무
보다 커서 나무가 되어 공중에 새가 와서 그 가지
에 깃드느니라. 제일 처음 교회에 나가서 말씀을
듣고 예수를 모실 때 정말 이 신자가 되겠는가 신
앙이 겨자씨 만한데 이 무엇 되겠는가 그렇게 생
각하지만 이 적은 신앙이 점점 자라서 큰 나무같
이 되고 심지어는 새들이 와서 그곳에 둥지를 트
고 살 수 있을 정도로 천국은 자란다는 것을 말합
니다. 그런데 이 천국 비유에 보면 언제나 씨를
뿌리고 자라는 것을 말했지 천국의 비유에는 가을
이나 겨울의 비유가 없습니다. 가을에는 낙엽이
지고 겨울에는 모든 것이 다 말라죽는 그런 비유
가 없습니다. 천국은 항상 씨뿌리고 자라고 열매
맺는 봄과 여름에 관한 이야기만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천국 역사에는 시들어지
는 것이 없습니다. 죽는 것이 없습니다. 천국은 생
명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천국의 메시지
를 받아들이면 천국의 역사는 여러분 속에 들어와
서 항상 무성하게 자라고 결실 하는 이런 역사를
맺는 것이 바로 천국의 운동력이란 것입니다. 이
러므로 우리는 매주일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서 말씀을 받아들일 때 이 천국이 우리
보기에는 보잘 것 없는 것 같이 보이겠지만 천국
은 우리의 삶 속에 끊임없이 자라나는 역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靈)도 자
라고 마음도 자라고 생활도 자랍니다. 의와 평강
과 희락이 자랍니다. 믿음, 소망, 사랑도 자랍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자랍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것이 자라납니다. 자라나지
아니하면 그것에 중대한 잘못이 있습니다. 왜 못
자라느냐. 길거리에 뿌린 씨같이 무관심하고 기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충성심이 약해서
쉽게 신앙을 배반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세상
의 탐욕이 꽉 들어차서 하늘나라를 구하지 않기
때문에 자라지 않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천국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천국은 놀라운 능력으로 무성
하게 자라고 열매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또한 주님께서 천국에 대한 비
유는 잃었다가 얻는 것이 천국이란 것입니다.
천국의 비유를 말씀하실 때 한 사람이 양 100마
리가 있는데 99마리는 한 마리는 잃어버렸습니다.
이 한 마리를 찾기 위해서 목자가 산과 들에 다니
면서 애를 쓰다가 찾으면 목에 걸고 집에 와서 즐
거워하고 동네사람들 다 모아 잔치를 베푸는 이것
이 천국이다. 또 예를 들어 한 여자가 동전 은전
열 드라크마 중 한 드라크마를 잃었는데 이를 찾
으려고 온 방안을 다 쓸고 등불을 켜고 벽장까지
다 보다가 찾으면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합
니다. 동네 사람들을 모아서 내 잃어버렸던 한 드
라크마를 찾았으니 함께 즐거워하자. 잔치를 베푼
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둘째 아들이 탕자가 되
어 나가서 아버지 재산 다 탕진하고 가뭄이 들고
기근이 와서 먹을 것이 없으매 시골에 가서 돼지
를 치다가 심신이 병들어서 회개하고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장면을 말합니다. 아버지께로 돌아오니
아버지가 기쁘게 받아들여서 제일 좋은 옷을 입히
고 가락지를 끼우고 신발을 신기고 그리고 살찐
송아지를 잡아 그를 환영하면서 하는 말이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얻었으니
즐거워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러한 천국의 현실
적인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이 우리에게 임하여 있
으면 천국은 잃어버린 것을 찾는 역사가 천국이란
것입니다. 천국은 있는 것을 빼앗는 것이 천국이
아니라 잃어버린 것을 찾는 역사가 천국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서 도로
찾을 때 이게 바로 천국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
다. 잃어버린 하나님과의 교통을 도로 찾아서 예
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기도하
고 성령을 모시고 할 때 이것이 천국의 역사입니
다. 병들어서 고통 당하고 괴로움 당하고 슬픔을
당하다가 치료를 받았을 때 이것은 천국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환난과 고통 당하고 낭패와 실
망 당하고 헐벗고 굶주리다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생활이 복을 받고 환경이 선해질 때 도로 찾았을
때 에덴의 복을 도로 찾았을 때 이것이 바로 천국
의 역사입니다. 잃어버린 영생을 도로 찾아서 육
의 생명이 죽더라도 우리 영혼이 영원히, 영원히
살게 되는 이런 역사가 일어날 때 이것은 바로 천
국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천국은 잃어버린
것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것을 하나
찾을 때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잃어
버린 것을 하나님은 슬퍼하고 찾는 것을 기뻐하시
고 찾기 위해서 그 아들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까지 내려오셨습니다.
이러므로 천국의 역사는 잃었다가 얻는 것을 말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천국의 역사는 치료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다 하시
고는 곧장 치료하기 시작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
시고 병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마음에
상처 입은 자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병과 고통은
죽음을 상징합니다. 병이 들고 고통이 다가오면
이는 죽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음은 주님이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원수 마
귀입니다. 마귀가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치료와 건강은 생명
과 부활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치
료하사 육체도 살게 하시고 차근차근 부활시켜서
죽음과 상관없이 영원히 살게 하는 것이 주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인자한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
게 하되 더 풍성히 얻게 하려 왔다고 말하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생명의 역사가 심신과 생
활에 침투해 들어오면 병과 고통에서 자유와 해방
을 얻게 되는 것이요 이것이 바로 천국의 역사인
것입니다. 병에서 해방되고 자유를 얻고 고통에서
놓여남 받을 때 우리는 천국을 체험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천국의 역사가 그런 형태로서 우리 가
운데 나타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께서
천국의 역사라는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세례요한
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그는 의심이 들어왔습니
다. 예수님이 과연 메시아냐, 천국의 임금이냐 아
니냐, 알고 싶어서 제자 두 사람을 보냈습니다. 제
자 두 사람이 와서 말했습니다. "요한이 말하기를
당신이 오실 그 메시아입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이까?" 예수께서 그 때 마침 많은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고 그리고 문둥이를 깨끗
이 하고 계신지라. 주님이 그 두 제자를 보고, 하
는 말이 "너희는 요한에게 가서 말하라. 귀신이
쫓겨나가고 병든 자가 낫고 문둥이가 깨끗함을 입
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바로 그것이 천국의 나타남의 표
현입니다. 그것이 메시아의 증거입니다. 그렇기 때
문에 요한이 그 말을 들으면 이 분이 틀림없는 메
시아구나, 이해할 수가 있게 되기 때문인 것입니
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천국이 이 땅에 나타나서
우리가 체험되고 천국이 우리 가운데 나타났다는
증거로서 병 고침과 귀신 쫓아내심과 문둥이가 깨
끗이 됨과 죽은 자가 살아남과 고통에서 해방이
되고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이 증거 되는 이런
것이 바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고 우리가
현실로 체험하고 있는 천국이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삶 속에 우리가 체험되고 있을 때 우리는 천국이
우리 가운데 와 있다고 우리가 말할 수가 있는 것
입니다.

넷째로, 여러분 천국의 역사는 주님께서 소외된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누가복음 15장 2절에 보면 "바리새인과 서기관
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누가복음 7장 34절에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
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온 세상 사람이 다 손가락질하고 더
럽게 여기는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준다.
이것이 바로 천국의 역사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서 여러분 위대하고 높은 사람들은 세상의 천민,
새리, 죄인, 창녀들, 도박꾼들 이 사람들과 친한
친구가 되어서 그 집에 와서 밥 먹고 함께 지내지
않습니다. 세리와 죄인들은 소위 이롭다고 자청하
는 사람 중에서는 버림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세리나 죄인이나 창녀들이나
이 세상의 더러운 사람들은 스스로 저주하고 자기
들은 먼지와 티끌 같은 인생이라 생각하고 자존심
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요, 인간의 존엄성을 버
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도 막말을 하고 행동
도 막 행동을 하고 질서를 어기고 사회에 윤리와
도덕을 저버리는 이런 행동을 서슴없이 합니다.
왜냐하면, 자존심을 상실한 사람들입니다. 자기도
자기를 존경하지 아니하고 사람들도 그 사람들을
존경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 이런
사람들과 식사를 같이 하시고 그들을 용서하시고
이롭다 하시고 그들에게 자존심을 심어주고 인간
의 존엄성을 깨닫게 하므로 사회적으로 병든 그들
의 심령을 치료해 주고 하늘나라 소망을 갖게 하
고 그리스도와 깊은 만남을 통하여 변화를 받게
합니다. 신문에 본 것같이 지존파 같은 사람. 얼마
나 흉악합니까. 사람을 잡아다가 집에서 화장터를
만들어서 태우고 사람의 인육을 베어서 구워서 먹
고 한 짐승보다 더 흉악한 이놈들. 온 사회가 지
탄하고 매스컴이 다 지탄하고 죽이라고 했습니다.
자기들도 스스로 자기 스스로를 버린 자존심을 짓
밟아버린 인간들이 교도소에 있으면서 끊임없이
어느 교회에서 집사님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편지
를 내어 줬습니다. 계속 사랑의 편지를 내줬습니
다. 그 편지를 통해서 감동을 입고 그들은 성경을
읽기 시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들은 변
화를 받았습니다. 자존심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인
간의 존엄성을 깨닫게 되자 그들은 심령의 치료를
받고 하늘나라에 소망을 얻게 되고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통해서 크게 변화되어 통회하고 자복하고
자기들의 죄를 통회하고 자복하고 이제는 사형의
날짜를 기다리면서 사형언도를 받은 사람들에게
전도사가 되어 가지고서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 믿
으라고 전도하고 지낸다고 한 것이 신문 기사에
났습니다. 누가 그렇게 만듭니까? 천국의 역사가
그들 속에 일어난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소외된 사람 버림받은 사람들과 곁에 와서 친구가
되어 주기 때문에 예수님과 같이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과 친구가 되니까 자동적으로 자기 자존심이
심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알아주신다. 나
는 예수님과 함께 있으므로 나도 존경받을 사람이
라는 그러한 존엄성을 얻게 되어 사회적인 심적
치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소망을 갖게 되고 그
리고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통해서 변화되어 오는
것입니다. 삭개오 보십시요. 삭개오는 모든 사람들
다 보는 앞에 세리장으로 흉악한 나쁜 놈이라고
손가락질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겠다
고 뽕나무에 올라가서 내려다보고 있는데 예수님
이 오셔서 "삭개오야 내려와라. 오늘 내가 너희
집에 들어가겠다." 모든 사람들이 비난했습니다.
예수님이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다. 흉악한
죄인하고 같이 들어갔다. 그러나 예수님이 삭개오
의 집에 들어가니 삭개오가 예수님같이 위대한 하
나님의 아들이 자기같이 천인, 죄인의 집에 오는
것을 보고 너무 감격해서 그로 말미암아 다 잃어
버린 자존심이 살아나고 인간의 존엄성이 살아나
서 상처 입은 심령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는 춤
을 덩실덩실 추면서 마당에서 주님께 엎드려서 전
하는 말이 "주님이시여 내가 오늘 이 시간에 내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토색한
물건이 있으면 4배로 갚겠나이다." 주님이 이 사
람 집에 오늘날 구원이 일었다.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죄인을 불러 구원하러 왔다고 주님께서 말씀
하신 것입니다. 바로 천국의 역사가 그것인 것입
니다. 천국의 역사는 하나님의 아들이 버림받은
사람들과 같이 해 줌으로 그들에게 사회적인 치료
를 가져오는 이 역사가 바로 천국의 역사인 것입
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에 있는 천국의 역사가
나타나면 어떻게 비천하고 버림받고 처절한 사람
도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자존심을 회복하고
새사람으로서 일어날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생겨나
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천국은 가난한 사람 속에 임하여서
역사 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란 돈이 없는 사람입니다. 물질
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대개 그로 말미암아 교육
도 많이 받지 못한 사회에 하층인들 입니다. 이
사람들은 마음이 상한 사람들이고 희망을 잃고 있
습니다. 언제나 잘 사는 사람 부자들과 스스로를
비교해 보고 삶의 비참함을 느끼며 마음속에 삶과
인생에 관해서 분노와 미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인 것입니다. 누가 이런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습
니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언제
나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가난한 자와 같이
하셨습니다. 주님은 권세 있고 돈 많고 부귀로운
사람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그들에게 복음은
전했으나 언제나 주무실 때는 베다니 같은 빈민촌
에 들어가서 마르다와 나사로와 같이 부모도 없이
아주 가난하게 사는 그런 집에 가서 숙식을 같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가난한 사람
에게 들어가서 하나님 아버지 나라에 대한 위대한
희망을 심어준 것입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는 가
난하나 하늘 나라에는 가난하지 않다. 비록 이 땅
에서는 가난해서 천민의 생활을 해도 하늘 나라에
서는 존귀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증거로서
하나님의 아들인 내가 너희와 같이 있지 않느냐.
거기에 굉장한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 됨의 확신을 줌으로 말미암아 육신
은 가난해도 영적으로는 부자다. 이러므로 하나님
이 내 아버지고 예수님이 내 구주고 내가 하나님
의 자녀다. 그러므로 나는 무시 받고 멸시받을 처
지가 되지 못한다. 제가 옛날에 예수를 겨우 겨자
씨만큼 믿을 때였습니다. 저가 병원에서 일을 하
고 있을 때였는데 그 때는 피난 시절이라 물이 부
족해서 물장수들이 물을 팔았습니다. 대청동 네거
리에 거기는 경사가 져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그 물통을 리어카에 끌고서 이른 아침에 뜁니다.
물 사러 뛰는데 그 병원에서 제가 언제나 그 날
쓸 물을 거기서 샀습니다. 언제나 제가 느낀 것은
거기에 오는 한 사람, 모습은 초라하고 깡말랐습
니다. 생활이 부유하지 못하고 추운 겨울에도 누
더기 옷을 입었는데 그 분의 얼굴이 얼마나 환한
지 모르겠어요. 열등의식과 좌절감이란 조금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리어카를 끌면서 이제 보
니 그것입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이 노래를 부르면서 물통을 팍
끌면 우리 병원 앞에 딱 서면 내가 물을 사겠다고
하면 저한테 "아, 오늘 참 좋은 날입니다. 선생님
복 많이 받으십시요. 선생님 예수 믿으십시오." 그
러고 물을 쫙 부어주면서 "예수님의 생수도 이와
같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또 따라 갑니다. 내
가 볼 때 그 사람은 기뻐할 아무 조건도 없습니다.
그 사람의 생애 때문에 저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나는 병원에서 턱 긴 가운을 입고 앉아 나는 행복
하지 않은데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행복할까. 나쁜
놈 아닌가 저 놈. 좀 배고프고 춥고 고달픈데 저
렇게 기뻐하고 나는 잘 먹고 잘입고 편안하게 있
으면서 마음이 우울한데 이거 왜 이럴까. 상당한
마음의 충격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가난한 자에
게 오셔서 그 가난한 위치에서 그를 높여서 하늘
나라 부자로 만들어주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그리스도는 가난한 자와 같이 계셔서 영육
간에 축복의 언약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주시
고 내일에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도전적인 꿈과
힘을 주시기 때문에 바로 가난한 자에게 천국이
임하여 이 가난한 자의 심신을 순식간에 변화 시
켜서 새로운 차원의 사람, 꿈과 믿음과 환상이 있
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줘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복음 4장 18절로 19절에 "주
님이 말씀하기를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
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
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케 하심
이라"고 선언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을 여
기 있다, 저기 있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천국이 하
늘에서 영광스럽게 임하기를 기다리고 있지 말고
내가 죽어서 올라가 누려야 될 천국인 줄로 생각
하지 말아야 됩니다. 천국의 역사는 이미 예수 그
리스도 안에서 이 땅에서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결국 천국은 예수님 안에 임하여 계시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예수님과 함께 살 때 천국은 장차
체험할 천국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과 환경에
서 끊임없이 천국을 체험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천국의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되고 또 천국
의 은혜와 축복을 우리가 구하면 우리 속에 임한
천국은 이른 봄 여름처럼 무성하게 자라고 열매를
맺습니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지극히 적은 겨자
씨 같은 천국이 우리 속에서 막 자라게 되는 것입
니다. 막 자라요. 그리고 천국은 우리가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믿고 따를 때 잃어버린 것을 찾는 것
이 천국입니다. 천국은 영원을 찾아주고 하나님과
의 교통을 찾아주십니다. 건강을 찾아주시고 축복
을 찾아주시고 소망을 찾아주시고 영생을 찾아주
시면서 이것을 찾을 때마다 하늘에서 하나님이 기
뻐하고 즐거워하십니다. 천국은 치료에 있습니다.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서 마음이 고침 받고 육체가
고침 받고 생활이 고침 받을 때 그래서 마음에 구
름 낀 그 모든 것이 사라지고 광명한 태양이 떠오
르고 맑고 밝고 환한 삶을 살게 될 때 천국의 역
사가 그 속에 임하여서 이미 시작하고 있는 것입
니다. 그리고 천국은 이 세상에 죄짓고 소외되고
버림받고 발길로 차이고 멸시와 천시와 무시 받는
그 사람 속에 예수님이 들어가시는 것입니다. 온
세상 사람들은 다 멀리하지만 그런 사람 속에 예
수님이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지나면
서 그들에게 자존심과 삶의 존엄성을 복구시켜주
시고 일어나서 참으로 훌륭한 인물들이 되게 변화
시키는 기적을 베푸는데 이것이 바로 천국이 역사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난한 자 속에 임하
여서 좌절되고 낙심하고 가난한 사람 속에 하늘나
라로 부요케 하시고 내일에 대한 꿈과 환상을 넣
어주시고 일어나서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와 도전력을 주시는 이런 역사가 바로
천국이 이 땅에 임하여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에게 부
어졌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천국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기 위해서 2천년 전에 갈보리십자가에 올라가
셔서 몸을 찢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대하는 이 성찬에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 속에 바
로 천국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그 피의 잔에 천국의 역사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몸을 깨시고 피를 흘리셔서 그
속에 이 천국의 위대한 역사를 부어주셨습니다.
오늘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을 먹고 흘리신 피를
마실 때 내 속에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잃어버렸
던 것이 모두다 도로 찾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속에 치료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내 속에서 나를 존귀롭게 만들고 나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위치를 허락하여 주십니다. 이 피와
살 속에 가난은 물러가고 좌절은 물러가고 꿈과
희망이 넘쳐납니다. 이 속에 영원한 천국의 언약
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론이 아닙니다.
철학이 아닙니다. 천국은 신학이 아닙니다.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핏속에서 우
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와 함께 매일 매일 역사 하
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
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며 강건
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것이 바로 천국이 우리
에게 임하여 역사 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강하게
하여 예수님을 모시고 주님 중심에 서고 그 나라
와 그 의를 구하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
인 삶의 자세를 가지고 꿈과 환상을 버리지 마십
시요.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도 못하리니 천
국은 너희 안에서 지금 역사 하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 기 도 -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오늘
우리 가운데 천국이 와서 임하여 계심을 감사 드
리옵나이다. 아버지여 천국을 저 멀리 구만리 장
천에서 찾지 말고 훗날에 찾지 말고 지금 그리스
도 안에서 우리 가운데 천국이 역사하고 있으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섬기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마음에 꿈과 환상을 버리지 아니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삶의 태도를 버
리지 아니하면 천국은 끊임없이 역사 하여 우리를
변화시키고 향상시키고 발전시키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케 하는 놀라운 능력으로 역사
한다는 사실을 알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그리스
도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 속에 천국이 들어있
다는 것을 알게 도와 주시옵시고 이 안에서 예수
님의 생명이 우리 속에 약동하는 것을 알고 회개
하고 깨어지고 주님 중심으로 돌아서고 하나님 아
버지여 경건하고 감격적인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들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
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