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8월 25일
제목 :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성구 : 막 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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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늘
저
는

여러분과 함께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는 이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열두해를 혈루병으로 앓은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병이라는 것이 1, 2년도 지긋지긋한데 열두해를 피를 흘리면서 산다는 것은 정말 지긋지긋하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오래 사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고 오래 살아야지 병들어서 오래 사는 것은 오히려 욕이 되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온가족 식구들이 이 여인을 고치겠다고 남편이나 자녀들이나 시집 식구들 할 것 없이 있는 힘을 다해서 그 당시에 있는 의학을 총동원했습니다. 약을 다 사다먹고 온갖 의원에게 온갖 고통을 다 당했으나 병은 낫지 아니하고 점점 더 병은 깊어지고 그리고 가산을 탕진해 버렸습니다.
요사이도 속담에 무병 삼년에 못살 사람이 없다고 말했
는데 뭐! 병으로 자꾸만 경비를 지출하니 가산 탕진했어요!
그리고 또 혈루병은 유대인의 전통에서는 부정한 병입니다.
혈루병 걸린 사람이 앉은 자리에 앉아도 부정하고 그 옷에
손을 대도 부정하기 때문에 그러한 부정한 몸으로 성전에
나가서 섬길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문둥병 환자나 혈루병
환자는 일반 사람들에게서 분리해서 혼자 살아가야 돼요!
이 여인은 몸은 병들어서 쇠약할 대로 쇠약하고 고통스럽
고 자기로 말미암아 온 가정이 다 가난하게 되고 재산을
탕진했으니 죄책이 마음에 한이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사랑
하는 가족들이 다 분리되고 혼자서 외로운 나날을 지내면
서 죽음의 날을 기다립니다. 그에게는 짖은 절망 밖에는 아
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 절망으로 짓눌리고 어둡고 캄캄한 이 여인에게 살
겠다는 희망을 주고 꿈을 줄 수 있는 한 계기가 왔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
가 와서 하는 말이 나사렛 예수께서 일어나셔서 처처에 가
는 곳마다 복음을 증거하여 죄인은 용서하고 귀신은 쫓아
내고 병든 자는 고치고 죽은 자는 살리고 배고픈 자에게는
먹여주고 천국의 복음이 전파된다. 이 말에 눈앞에 번쩍했
습니다. 나도 살아갈 수 있겠구나! 어둡고 캄캄한 그 가슴
속에 섬광과 같은 희망의 빛이 비췄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행복을 나누
며 살아갈 수 있다는 꿈이 마음속에 뭉개구름처럼 피어올
랐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이 여자의 가슴속에 꿈을 심
어 주었습니다. 희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매일
같이 그리스도의 그 복음을 생각하고 그 꿈을 반추했습니
다. 마음속에 병이 낫고 다시 건강해지고 다시 사랑하는 남
편 자녀들과 함께 같이 오손 도손 살아갈 수 있는 그 꿈이
뭉개 구름처럼 피어올랐습니다. 그는 꿈속에 살았습니다.
이젠 울음을 그쳤습니다. 이제는 탄식을 그쳤습니다. 이제
는 절망을 그쳤습니다. 꿈이 그 여인을 점령해 버렸습니다.
꿈은 그에게 소망을 주었습니다. 그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그 꿈이 전율해서 그는 마음속에 결단을 내
렸습니다. 이제는 나는 믿겠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
리 동에 오시면 뒤따라가서 그 옷자락에 손만 대어도 나을
것이다 나는 믿는다. 그는 마음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나는
믿는다. 세상 사람은 무어라고 말해도 나는 그리스도의 옷
자락에 손만 대면 나는 나을 것을 믿는다!
그 꿈과 믿음 속에 사는 어느날 갑자기 소문이 왔습니다.
예수께서 자기 동네를 지나간다는 소문이 왔습니다. 그는
일어났습니다. 오랫동안 혈루병으로 피를 흘렸기 때문에 어
지러워 머리를 들 수가 없습니다. 현기증으로 천지가 빙빙
돕니다. 밝은 햇살에 나가니까 눈을 뜰 수가 없습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의 꿈과 믿음이 이루어질 날이 온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가 왔습니다. 그때를 놓칠 수가 없습
니다. 그는 그의 꿈과 믿음을 실천해야만 합니다.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있는데 군중들 사이로 들어가
다가는 넘어지고 군중들에게 밀치고 그러나 다시 일어나고
다시 일어나서 그는 손을 내밀고 손을 내밀면서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결사적으로 따라갑니다. 허둥지둥하면서 따라
가다가 기어코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이 닿자마자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그 몸 속에 임하고 말은 것입니다. 그의 모
든 혈루 근원이 말랐습니다. 어지러움이 사라지고 몸에 냉
기가 사라지고 다시 심장이 힘차게 피를 뿜어내고 온몸에
생기가 가득 차고 건강이 넘쳐나고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그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그의 믿음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가는 발걸음을 멈추시고 뒤를 돌아보시
면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다. 제자들이 웃었습니다. 주
님! 무슨 말씀을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여기 지금 한두
사람이 아닙니다. 수백명이 주님을 밀치고 주님 옷에 손을
대었는데 누가 손을 대었다고 합니까? 아니야! 나의 능력
이 내 몸에서 나갔다. 꿈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그것을 실천한 어떤 사람이 내 능력을 요구했고, 내 능력이
나갔다. 그때 여인이 떨면서 나와서 말했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 옷자락에 손을 대어서 혈루병이 나았다. 예수님이 그
여인을 보시고 여자여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
으니 평안하게 가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믿음이 고쳤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네가 믿음
이 있었기 때문에 나의 능력이 흘러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네가 믿음의 준비가 있었기 때문에 나의 권세가
역사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의 믿음이 나의
능력을 가지고 갔다고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우리에게 임하여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받아들여서
절망을 소망으로 죽음을 삶으로 패배를 승리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는가? 그 길을 한번 모색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여러분 성경에는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
했는데 이 여인은 예수의 소문을 듣고 이는 내가 그의 옷
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는 이러한 마음으로 그
가슴속에 꿈을 얻었습니다. 혈루병에 걸린 환자인 이 여인
이 절망에 처했을 때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꿈을 얻은 것
을 우리 여러분 기억하십시요! 꿈이 있으면 하나님의 성령
이 역사합니다. 성령과 꿈의 역사는 분리할래야 분리할 수
가 없습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
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
고 말한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
은이에게는 꿈을 꾸리라고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은 늙은이 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마 환상을 보
지 않고 꿈을 꿀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그리고 늙은이에게는 꿈을 성령으로 말미암아 심어
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가슴속에 꿈이 있는 이상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를 그치지 않습니다. 꿈이 없으면 내일이 없는 사람입
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내일을 산출하지 못합니다. 그러므
로 살았다 하나 죽은 사람인 것입니다. 요새는 생리적인 나
이로써 젊었다 늙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젊은이
라도 가슴속에 꿈이 없으면 그는 이미 늙어서 죽은 것입니
다. 그러나 아무리 백발이 되어도 그 가슴속에 활활 타는
꿈이 있으면 그는 생리적인 나이를 따질 필요 없습니다. 그
는 젊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는 얼마든지 내일을 산출할 수
있는 기약이 있는 사림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어떤 것입니까? 우리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하나님의 위대한 대답이
아니고 무엇인 것입니까? 아담 하와 이후로 사람들은 하나
님께 버림받고 죄와 질병 저주와 절망과 죽음에서 허덕였
습니다. 이 세상은 꿈을 잃어버리고 떠내려가는 그런 상황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2000년 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우
리를 대신하여 대속 제물이 되셔서 갈보리 십자가 상에서
몸 찢고 피를 흘렸다는 것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처방입
니다. 인간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이요! 바로 인간의
절망에 위대한 꿈을 심어준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우리들은 마음속에 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
는 우리들의 가슴속에 꿈을 심어 주는 하나님의 해답인 것
입니다. 이 혈루병을 앎은 여인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그
마음속에 꿈을 얻은 것처럼 오늘날 어떠한 절망에 처한 사
람도 갈보리 십자가 밑에 나와서 그리스도를 쳐다보면 거
기에 꿈을 얻습니다.
죄인은 용서받을 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버림받은 사
람은 하나님께 영접 당하고 사랑 받는 꿈을 얻을 수가 있
는 것입니다. 병든 자는 치료받을 꿈을 얻을 수가 있는 것
입니다. 낭패와 실망을 당한 자는 저주에서 해방되는 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망에 처한 자는 영생 천국을
얻을 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확실하게 꿈을 줄 수 있는 근거는 그리
스도 십자가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꿈을 얻을 수가 없
습니다. 나라에서 약속하는 것을 듣고 꿈을 얻을 수가 있습
니까? 우리가 국제 연합을 바라보고 꿈을 얻을 수가 있습
니까? 그러나 갈보리 십자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배후
에 서서 우리에게 문제의 해답으로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땅 끝에서부터 고개를 들어 십자가를 바라보면 우리의 마
음속에 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죄인은 용서와 의인이 되는 꿈을 얻을 수 있으며, 버림받
은 자는 하나님께 용납 받고 사랑 받는 꿈을 얻을 수가 있
으며, 병든 자 귀신 들린 자는 고침 받고 놓임 받을 꿈을
얻을 수가 있으며, 낭패와 실망과 저주받은 사람은 아브라
함의 복을 받고 절망에서 해방될 꿈을 얻을 수가 있으며,
죽음에 처한 자는 영생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지만 꿈이 있는
백성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항상 꿈을
가져야 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마음속에 꿈을
얻지 못하면 다른 데서는 꿈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마음속에 있는 꿈은 성령께서 그것을 내일의 현실로 생산
해 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는 꿈과 환상은 성령의 언어라
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서로 말이 통하지 아니하면 서로
사상이 통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성령의 언어는 바로 꿈과
환상입니다. 여러분과 저의 가슴속에 꿈과 환상을 가지고
있을 때 성령은 그 꿈과 환상을 통해서 우리와 대화하며
오늘 우리 가슴속에 있는 십자가를 통해서 얻은 그 꿈과
환상을 내일에 하나님의 성령이 실천해서 우리의 생활 속
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
됨 같이 내가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기를 간구한다는 그리
스도의 소원은 십자가를 통하여 여러분의 마음속에 꿈의
씨앗이 심어질 때 그것이 열매로써 추수될 수가 있는 것입
니다. 이러므로 꿈이 없는 백성과 개인은 망합니다. 이처럼
여러분의 가슴속에 반드시 성령의 역사로써 십자가의 그리
스도의 은혜를 통해서 꿈을 안고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절대로 마음의 절망을 용납하지 마십시요! 나는 못한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패배자다 이러한 사상
을 받아들이지 마십시요! 이런 것들은 여러분 마음속에 무
자비하게 꿈을 죽여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여
러분은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며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십자가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
아 마음속에 영롱한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 꿈 속에서
사십시오!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 갑니다. 꿈이 여러분을 변
화시킵니다. 꿈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져다주는 것
입니다. 여러분이 꿈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꿈이 여
러분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기 때문에 꿈을 가슴에 품으면
가슴에 품은 그 꿈이 여러분을 변화시켜 가는 것입니다. 이
러므로 가슴에 아무런 꿈도 품고 잊지 아니하면 아무런 변
화도 가져올 수 없습니다. 가슴에 꿈을 품지 않은 사람은
내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오늘로서 그는 벌써 무덤 속에 들
어간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고개를 들어 십자가를 바라보며 항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부어지는 생생한 하나님의
꿈을 가슴속에 품고 그 꿈이 우리를 시시각각으로 이끌어
나가고 변화시키고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오는 역사를
성령의 능력으로 체험하게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둘째로, 이 꿈속에서 우리는 믿음의 결단을 내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 혈루병을 앓은 여인은 내가 그 옷자락에 손만
대어도 나음을 얻을 것이라는 믿음의 결단을 내린 것입니
다. 사람들은 믿음을 자꾸 감각과 비교해서 내가 믿으면 마
음이 감동이 되고 흥분되고 울렁거리고 그리고 성령의 불
이 등줄기에 왔다 갔다 하고 이러한 큰 어떤 감정적인 체
험을 해야 내가 믿음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
습니다. 그래서 부흥회 갔다 와서 막 마음이 흥분되어서 할
렐루야! 믿습니다 그랬다가 자는 동안에 마음이 가라앉아
서 마음이 냉냉하면 믿음 다 날라갔네! 그러면 부흥사가
올 때 믿음이 오고 부흥사가 떠나가면 믿음도 같이 가버립
니다. 그런 것은 감정이지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믿음이란 것은 또한 미래적인 기대도 아닙니다. 항상 내
일은 잘 되겠지. 다음달은 잘 되겠지. 명년은 잘 되겠지. 내
일로 자꾸 기대를 하면 그럼 내일은 공동묘지에 들어갈 때
까지 내일이 있습니다. 믿음이란 언제나 미래에 내 꿈을 두
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것은 현재에 결단을 내리는 것
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들
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내가 믿겠다고 마음속에 결
심을 해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마음의 결
단입니다. 기분이 아닙니다. 감각이 아닙니다. 느낌이 아닙
니다. 믿음이란 내가 마음속에 나는 내 목숨을 받쳐서 오늘
부터 믿는다! 마음의 결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께서
믿지 않는 자를 보고 꾸짖었습니다. 네 믿음을 어디다 두었
느냐!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마음의 결단을
내리지 아니하고 마음이 언제나 바람에 요동하는 바닷물결
같기 때문에 주님이 꾸짖은 것입니다. 일단 마음에 내가 믿
겠다고 결심을 하면 살든지, 죽던지, 흥하던지, 망하던지,
성하던지, 쇠하던지 믿는 것입니다. 머리가 두 쪽이 나도
나는 믿고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게 믿음인 것입니다.
여러분! 이 믿음에 대해서는 아브라함을 우리는 극히 칭
찬하고 그 모범을 따라야 됩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백세가
되고 그 사라의 나이 90세가 되어 그의 몸이 죽은 것 같음
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그는 믿음이 약해
지지 않고 믿음 위에 굳세게 서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룰 줄 믿고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이것은 감각
이 아닙니다. 이성도 아닙니다. 체험도 아닙니다. 마음의 결
단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로마서 4장 17∼23절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
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
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
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
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
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저에게 의로 여
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이 아
브라함의 믿음이야말로 절대로 감각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감각으론 믿을 수가 없어요. 체험적인 믿음도 아닙니다.
100살 된 할아버지가 90살 된 할머니에게 어떻게 아들을
났습니까? 체험적인 것도 아닙니다. 이성적인 것도 아닙니
다. 오직 하나님 말씀을 믿겠다고 결심하는 결단인 것입니
다.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은 모두 다 믿을 수가 있습니다. 내
마음속에 결단을 내리면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결단을
내리지 아니하고 언제나 주저하고 머뭇거리는 사람은 결코
믿음의 세계 속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
고 믿은 대로 결심해야 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
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내가 전 인격을 거기에 투영해서 믿겠다고 결심을
할 때 그때로부터 믿음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 혈루병 앓
는 여인은 비록 열두해 동안 피를 흘렸지만 그는 그리스도
의 복음 말씀을 듣고 꿈을 얻고 난 다음에는 그는 그것이
이루어질 줄 믿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나는 이제 믿는다!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
에는 잡히는 없고 느낌이 없어도 나는 믿는다! 나는 예수
님의 옷자락에 손만 닿으면 나을 줄 믿는다! 그는 그런 결
단을 내린 것입니다.

셋째로, 여러분! 꿈과 믿음이 있으면 그 다음에 중요한 것
은 담대한 입술의 고백인 것입니다. 믿음과 고백은 상호 상
승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마음속에 믿기로 결단하고
난 다음에도 입술이 그 믿음을 부인해 버리면 마음속에 심
은 씨앗을 다 파헤쳐 버리게 됩니다. 아무리 믿기로 결심하
고 난 다음에도 마음속에 그것을 부인해 버리면 그 믿음은
죽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잠언서 6장 2절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입술의 말이 나를 얽고
입술의 말이 나를 잡습니다. 누가복음 6장 45절에 "선한 사
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
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
니라"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있는 것과 입은 똑
같이 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믿으면서 입술로는
부인해 버리면 안됩니다. 마음에 나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
습니다. 하고 난 다음에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죄인입니다
하면 내 마음에 믿고 용서받은 의인된 것을 부인해 버립니
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는 받고 하나님의 성령이 내게 계십
니다. 그러나 입술로는 나는 외롭고 버림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마음의 믿는 것을 거부해 버리는 것입니다. 저가 채
찍에 맞음으로 나는 나음을 입었다 나는 이 무거운 질병에
서 고침을 받았다고 마음에 믿으면서 입술로는 아야! 아파
서 나는 죽게 되었어요! 나는 안 나아요! 절망이예요! 믿은
것 다 공수래 공수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마음으로는 내
가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다
하면서 겉으로는 입술로는 나는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패배한 사람입니다. 나는 못났어요!
못해요. 그러면 마음의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뿌
리채 다 파헤쳐 버리고 말지요.
내가 옛날에 부흥회 열심히 다닐 때 언제나 반 장난끼가
있어서 늘 물어 본적이 있습니다. 대개 가면 권사님 손드세
요! 권사님들 손을 듭니다. 권사님 오늘 저녘에 죽으면 천
당 가겠어요! 시골에 가서 물어 보면 대다수가 다 대답합
니다. 죽어 봐야 알지요! 그게 믿은 것을 다 입으로 다시
부인해 버린 것입니다. 실컫 믿어서 권사까지 되었으면서
오늘 믿어 천당 가겠어요? 죽어봐야 안다면 끝이지 뭐! 믿
음이란 지금 아는 것인데.
이와 같이 여러분! 입술로써 우리 믿음을 붙잡기도 하고
입술로써 우리 믿음을 포기해 버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사
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른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마음에 믿어서 아무리 의롭
게 되어도 부인해 버리면 그만 없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여
러분! 믿음의 고백은 우리 마음속에 꽉 들어찬 신앙을 강
하게 할 뿐 아니라 풀어놓습니다. 여기 전지가 있는데 여기
모터가 있는데 모터에다가 전선으로 연결하면 모터가 돌아
가지 않아요! 이와 같이 우리 믿음은 전지와 같습니다. 여
기에 일하는 것은 모터인데 말로써 고백하는 것은 전선과
같습니다. 말로써 연결해 주어야 모터가 돌아갑니다. 아무
리 여러분 마음속에 강한 믿음의 전지가 있어도 입술의 고
백의 전선으로 모터에 연결해줘야 모터가 돌아가고 공장이
돌아가고 생산이 되지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려면 여
러분 마음속에 믿음의 전지를 하나님의 능력의 성령의 모
터에 연결해 줘야 하는데 그게 바로 믿음의 고백입니다. 전
선으로 연결해 줘야 돼요! 믿음을 풀어 줘야 돼요! 여러분
의 마음의 믿음을 풀어주면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령
께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 성령께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믿음과 입술의 고백은 그와
같이 굉장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이 우리가 고
백을 통해서 성령의 검이 되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꿈을 심어 준 후에 그 꿈을
믿음으로 이끄시고 그 다음에는 입술로 고백하게 한 것입
니다. 하나님이 먼저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었어요! 하늘을
바라보고 별들을 헤아리라!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
이 저 별들처럼 많겠다. 아브라함이 그것을 보고 그 다음엔
믿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
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고백하게 했습니다.
너는 이제 너의 이름을 아브람, 즉 그냥 높은 아버지 존귀
한 아버지가 아니다. 아브라함, 많은 무리의 아버지 열국의
아버지로 이름을 바꿔라! 그리고 너의 아내는 사래, 나의
공주가 아니라 사라 즉 열국의 어머니란 이름으로 바꾸어
라. 그래서 그들은 먼저 꿈을 가지고 그 다음 믿음을 가지
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이 꿈과 믿음이 입술로 고백되게 만
들었습니다. 매일같이 그 부인은 남편을 보고 아브라함!
즉, 열국의 아버지여!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보고 사라! 열
국의 어머니여! 아직까지도 마른 나무처럼 자식이 없는 그
두 부부가 깡마른 할아버지 할머니가 서로 쳐다보고 만국
의 아버지여! 오! 열국의 어머니여! 참! 희극도 희극이 아
니라 비극 같았습니다.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그것을 들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요새 현대어로 말하면
보통 치매에 걸린 것이 아닙니다. 병원에 입원을 시켜도 아
주 중요한 병원에 입원을 시켜야 할 정도로 치매에 걸렸습
니다. 백살 먹은 할아버지가 아흔살 먹은 아내를 보고 서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여! 많은 민족의 어머니여! 할 때는 여
러분!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
들은 마음속에 하나님이 주신 꿈과 그 꿈을 믿은 결단, 믿
음을 입술의 고백으로 풀어놓도록 하나님이 명령한 것입니
다. 그래서 그들은 매일 같이 입술의 고백을 했습니다. 눈
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을
입술로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고백했습니다. 바로 하나님
이 그런 하나님 아닙니까? 아브라함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
나님이시다! 이게 바로 영적인 세계의 역사인 것입니다. 없
는 것을 지금 있는 것 같이 부를 때 그 말씀이 나와서 있
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아무 것도 없는데 내
가 어떻게 입술로 고백하는가? 거짓말 아닌가? 그렇지 않
습니다. 그건 거짓말이 아니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
를 때 믿음이 풀리는 것입니다. 믿음이 나타나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째로는, 이제 담대한 실천이 있어야 되는 것입
니다. 이 혈루병을 앓은 여인에게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소
식이 들리자 어지럽고 아프고 고통스럽고 군중에 둘러 쌓
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믿음으로 실천했습니다. 행함
이 없는 믿음은 죽음입니다. 모든 일에는 그것이 이룰 때가
옵니다.
전도서 3장 1절에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
적이 이를 때가 있나니" 때가 왔을 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8로 39절에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
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꿈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입술로 담대하
게 고백하고 있으면 반드시 때가 옵니다. 때가 오거든 그때
는 담대함을 가지고 실천하십시요!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뒤로 물러가면 안됩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
입니다. 믿음으로 배에서 뛰어나가서 물위로 걷기 시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지붕을 뚫고 평상을 달아 내려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홍해수를 향해 걸어 들어가야 되
는 것입니다. 법궤를 매고 믿음으로 요단강으로 들어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때가 오면 담대한 실천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히브리서 10장 35절에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혈루병 앓은 이 여인은 이 네 단계의 신앙법칙을 사용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삶의 변화를 체험했습니다. 꿈을 가지고
결단한 믿음으로 담대히 입으로 고백하고 실천하여 손을
내밀어 그 옷에 손을 대어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우리들
도 다 복음 전함을 받은 자로되 그것이 유익 되지 못하는
것은 믿음을 화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성경이 말했었습니
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기 위해서는 오늘 우리
네 단계의 믿음의 법칙을 사용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오늘 혈루병 앓는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 것처럼 여러분
도 이 자리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기도-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다 영적으로 혈루병
이 걸리던지 육체적으로 혹은 가정적으로 우리의 생활에서
혈루병이 걸려서 피를 흘리고 고통을 당하고 죽어가고 절
망에 처한 자가 한 두분이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
님 아버지 예수님이 아무리 우리 곁에 와 계셔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준비되
지 아니하면 수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밀고 그리스
도의 옷에 손을 대어도 아무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아니할 것입니다. 이 혈루병 앓은
여인처럼 꿈을 같고 믿음의 결단을 내리고 입술로 담대하
게 신앙을 고백하며 기회가 왔을 때 용감하게 나가서 믿음
을 실천함으로 기적을 체험하게 도와주시옵시고 그리스도
와 함께 인생을 행하는 승리로운 삶을 살게 복을 내리어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
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