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9월29일
제 목: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성 구: 막 11:20-25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
라"는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가지려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른 아침에 베다니에서 제자들을 데리고 출
발하사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감람산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거기에 무화과단지가 있습니다. 근데 주님께서
아침식사도 아니하시고 가시는 길이라 시장하셔서 그 무화
과단지 나무 중에 가장 크고 잎이 무성하고 잘생긴 무화과
나무 밑에 가서 무화과가 있는지 주님께서 자세히 살펴보
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습니다. 그래
서 무화과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제자들
이 다 듣는 앞에서 엄숙하게 무화과를 보고 주님께서 꾸짖
었습니다. "다시는 사람이 네게서 과일을 따먹지 못하리
라" 제자들은 우연히 그냥 듣고 주님께서 시장하신데 무화
과 열매가 없으니까 주님이 화가 나셔서 그렇게 하셨나보
다 그렇게 생각하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었습니다.
하루 종일 예루살렘에서 말씀을 증거하시고 사역을 마치
신 후에 저녁에는 다시 베다니로 나오셔서 주님께서 베다
니에서 주무시고 그 이튿날도 일찍이 일어나서 그 무화과
나무 단지 옆을 주님께서 무심코 지나가는 척을 하셨습니
다.
그런데 베드로가 보니까 어제 주님께서 꾸짖으신 그 무
화과나무가 뿌리채로 싹 말라버렸습니다. 바싹 말랐습니
다. 너무 놀래서 "주여, 주여, 주님께서 저주하신 무화과가
말랐나이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둘러보시고 그
무화과나무 곁에 서서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누
구든지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 하고 그 말한
것이 이를 줄 마음에 믿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
라. 누구든지 서서 기도할 때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
로 믿어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리고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
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여 주시리라"
이렇게 하심으로 우리 주님께서 믿음의 위대한 능력과 그
믿음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관한 교훈을 가르치신 것입니
다.
주님께서 무화과나무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는데 화가
나서 꾸짖을 턱이 없습니다. 제자들에게 믿음이란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 교훈을 가르치기 위해서
주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교훈을
통해서 제자들에게 믿음의 위대한 능력을 가르치신 것입니
다.

첫째로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하나님을 믿으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성경 말씀은 믿음은 사랑으로 말미암는다고 하
셨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믿음은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밭이 이
루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의 바탕을 먼저 가지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데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지 않는데 하나님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을 사랑하고 섬길 때에 우리 마음속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
을 주님께서 교훈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려면 어떻게 해야되겠습
니까? 가장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주일예배를 꼭 지키는 것
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정
말로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주일 하나님 성전에 나
와서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이었던 유훈 장로님께서는
그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1953년 한국동란이 일어났을 때
다 부산으로 피난 갔는데 그는 그때에 부산에서 대학생으
로서 공부를 하다가 고등고시 행정과에 응시하게 된 것입
니다. 그런데 월요일 날 시험을 치는데 가장 중요한 8과목
이 월요일 날 배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험생들이 모두
다 주일날 열심으로 공부를 하고 혹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들여다보는데 이 어른은 예수님을 열심히 믿고 꼭 성수주
일을 하는 날이라 마음속에 폭풍우가 일어났습니다. '한 번
쯤 주일을 어기면 어떠냐? 내일 고등고시 시험이 있는 것
이니까 오늘 주일은 그만 교회가지 말고 열심히 복습을 하
는 것이 좋지 않겠냐!' 그런 많은 고민을 하다가 '아니라.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고 했으니 내가 하나님을
먼저 섬기겠다.' 그래서 그는 내일 고등고시를 두고 오늘
교회에 나가서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고 하루 종일 성경책
이외는 아무 책도 보지 않고 찬송가 이외에는 아무 노래도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월요일 날 하나님을
의지하고 고등고시 행정과에 시험을 친 결과에 멋지게 합
격되었다는 그런 간증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사야서 56장 2절에 보면 "안식일을 지켜 더럽
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게 잡는 인생은 복이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성수주일하는 것입니다. 그 날에 와서 주님을 만나 뵙고
말씀을 듣고 예배 드리는 것, 이것 주님이 크게 기뻐하시
는 것입니다.
또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말할 필요 없이 십일조를 드
려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고 말했는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이 있으면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말라기 3장 17절처럼 "만군의 야웨가 이르노라 너희 온
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
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하셔서 주님은
당신의 마음을 시험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처럼 주님께
서는 십일조에 관해서 굉장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드려야 됩니
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하나님의 말
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그리고 하나님
과 대화하는 기도 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
랑하는 사람을 등한히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편지를 읽고 사랑하는 사람
과 전화도 걸고 대화하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그와 똑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면 범사에 봉사하고 주님을
위해서 섬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며 봉
사하는 이러한 삶을 통해서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를 베풀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랑의 바탕 위에야 믿음이
역사하지 사랑이 없는 곳에 믿음은 역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랑이 역사할 때에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면 분
명한 목표와 꿈을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 산들을 명
하여 저 바다에 던져라" 말하고. 막연히 아무 산이나 보고
"물러가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
다에 던져라"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되고 꿈이 있어야
됩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해서 바라는 것들이 분명해야
만 되는 것입니다.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이 이루어
진 것을 늘 바라보는 "바라봄의 법칙"은 믿음의 절대적인
요소인 것입니다. 마음의 바라봄의 목표가 없는 사람은 무
엇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실상이 되기 위
해서는 우리가 분명히 목표를 정하고 그것이 이루어진 모
습을 마음속에 늘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
브라함을 보고 "아브라함아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
라 네 눈에 보이는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리 영원
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믿음의 법칙은 바로
바라봄의 법칙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루어진 모습을 바라보면서 믿음을 얻기 위해서
는 간절한 소원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간절한
마음이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닙니다. 내가 바라봄의 법칙
을 가지고 그것이 이룰 줄을 믿고 간절히 마음에 기도해야
됩니다. 마음에 뜨거운 소원이 있어야 돼요. '이루어져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 이러한 희미한 마음속에는 믿음이 생
기지 않습니다. 끓어오르는 소원 속에 믿음이 생겨난 것입
니다.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자동적으로 간절한 소원을 가
지면 뜨거운 기도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
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여주리라"했으므
로 부르짖는다는 것은 뜨겁게 기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
니다.
어제도 제가 기도원에 가보니까 추석인데도 불구하고 기
도원에 인산인해로 사람들이 모여서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
다. 제가 기도굴에 들어가 있는데, 옆 기도굴에서 얼마나
목이 터져라 기도하는지 정말 그 기도 소리를 들을 때 하
나님이 저 기도를 응답하지 않겠는가!' 그런 마음이 생겼습
니다.
여러분 우리가 바라봄의 법칙을 가지고 뜨거운 소원으로
목이 터져라고 간절하게 애타게 하나님께 부르짖고 계속
기다리면 마음속에 주님께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
니다. 이래서 마음속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원래 믿
을 수 있는 능력을 각자에게 주었지만 그 믿음이 실상이
되어서 마음속에 일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의 사랑
의 관계가 이루어져야 되고 바라봄의 법칙으로 분명한 목
표를 바라보고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뜨거운 기도를 계속
할 때에 마음속에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래서 여러분 마음속에 하나님을 믿을 수가 있고 또 하나님
의 믿음이 우리 마음속을 채웁니다. 마음속에 아무리 믿음
을 가지고 있어도 마음속에 가지는 믿음 자체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믿음이 생겼으면 둘째로 주님께서 "믿
음의 선언을 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져라" 말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말
로써 우리 마음속에서 풀려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주
님은 믿음의 고백을 항상 요구했습니다. 주님께서 큰 기적
을 행하시기 전에 언제나 우리 입의 고백을 원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구에 갔을 때에 수로보니게 여
인이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들렸으니 고쳐달라"고 얼마나
뜨거운 소원으로 주님께 간곡히 부탁했지 안습니까? 주님
이 첫 번 거부하고 제자들이 요청할 때 거부했는데 세번째
주님 가는 길목을 막고 엎드려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
소서" 그렇게 말했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말씀하기를
"자녀들에게 줄 떡을 취하여 개에게는 주지 않는다" 그럴
때에 그 수로보니게 여인이 "옳소이다 그렇지만 개들도 자
녀들의 밥상 밑에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받아먹습니다." 이
런 신앙의 고백을 하자 주님께서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
다.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
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말을 했기 때문에 귀신이 나
갔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엇입니까? "개들도 자녀들이
먹는 밥상 밑에서 부스러기는 받아먹는다"라는 이 흔들이
지 않는 믿음의 고백인 것입니다. 그 말을 했기 때문에 귀
신이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가만히 있는데 귀신이 나간 것
아닙니다. 신앙의 고백이란 이렇게 놀라운 것입니다. 우리
의 신앙의 고백을 받아서 주님께서 기적을 역사하는 것입
니다.
장님 거지 바디메오가 여리고 성에서 예수님 앞에 나왔
을 때에 주님이 뭐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 해주
기를 원하는가?" 장님 거지가 주님 앞에 나왔을 때에는 눈
고쳐달라고 나올 것 너무나 분명한 사실입니다. 분명한 사
실임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 입술의 고백을 듣기를 원하
십니다.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내 믿음대로 될찌어
다" 그는 눈을 번쩍 떠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주님께 나올 때 주님은 우리 마음속에
믿었으면 그 믿음에 대한 응당의 신앙 고백을 원하시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천지를 지
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매 빛이 생겼죠. "궁창이 생겨나라" 하늘
이 생겨났습니다. "천하의 물은 한곳으로 모이고 육지가
드러나고 열매 맺는 각종 나무와 풀이 나타나라" 말씀이
가서 역사했습니다. "해와 달과 별들이 비쳐라" 말씀이 그
렇게 말들었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은 그 자체가 위대한 창조적인 능력과 권세가 있습니
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
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했는데, 예수님께서 바
로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
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
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즉 예수님이시요, 예수님은 즉 하나님의 말씀이요,
만물이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히브리서 11장 3절에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나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말씀한 것입
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서
마음속에 믿고 말씀을 선언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대언의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이 대언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기사와 이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십시요.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죄를
사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시고 풍랑을 잠잠케
했습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에 보면 "저물매 사람들이 귀
신들인 자를 많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
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셨다"고 말씀한 것입니
다. 또 마태복음 8장 26절로 27절로 보면 "예수께서 이르
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였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었을 때에 아주 잔잔하게 되
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
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주께서 말씀으로 바람도 풍랑도 잠
잠케 하신 것입니다.
제가 온 세계에 다니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말씀을 증거하면 그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회개
하고 수천명, 수만명씩 나와서 그 인생을 주께 받칩니다.
말씀을 전하지 않으셨으면 그런 일이 안 생길 것인데 말씀
이 전해지자 성령이 그 말씀을 통하여 역사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또 병든 자를 고치는 것도 그렇습니다. 기도하고 난 다
음에 하나님 성령께서 주시는 계시를 쫓아서 말씀으로 선
언할 때에 그 사람이 낫습니다. 말씀으로 선언 안하면 그
대로 있어요. 그러나 말씀으로 선언하면 그 말씀이 나가서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말씀을 받아서 창조적인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
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속의 믿음을 언제나 입술로
고백하십시요. 그러면 성령께서 그 고백을 받아서 놀라운
기적적인 역사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구원 자체
가 입술로 시인해야 구원받기 때문에 회개할 사람 일어나
라고 한 다음에 언제나 입술로의 고백을 하도록 기도를 따
라하라고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성경 말씀에 "사람이 마
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한 것입니다. 입술로 시인하지 아니하면 구원에 이르지
않습니다.
사탄이 사람을 시험할 때에 언제나 입술로 하나님을 부
인하게 만듭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침략해서 주의 종들이나
장로나 교회 성도를 붙잡았을 때에 언제나 대중 앞에서 예
수님을 부인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입술로 부인하면 그만
신앙이 사라지기 때문에 끝까지 입술로 부인하라고 말했었
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기 위해서 수많은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그들의 목숨을
바치고 순교를 했던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입술의 고
백은 그와 같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마음속에 믿음이 생겼
으면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
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말하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가 말하는 그런 신앙
을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도 입술의 고백입니
다. "예수 믿고 구원 받으십시요. 예수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십시요." 혹은 "지옥의 불에서 건져냄을 받으십시요."
그거 입술의 고백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전도하지만
내게는 입술의 신앙고백이 되기 때문에 그것이 도로 내게
돌아와서 나에게 큰 축복이 되고 내 믿음을 강화시키는 것
입니다. 내가 남에게 전도하는 신앙의 고백을 하지 아니하
면 내 믿음도 희미하고 약해지고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의 증거, 이것은 다시 말하면 입술의 고백이라는 것을
알아야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주님께서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고 말한 것입니다.
자, 내가 믿음을 가졌고 입술로 고백했지만 그 다음 문
제는 마음속에 의심이 다가와서 그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그 다음에는 부정적인 말을 해 버리면 모든 신앙은 다 제
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믿음을 고
백했으면 끝까지 믿음을 잡고 있어야지 마음에 의심하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야 의심하지 아니할 수 있습
니까? 성경에는 주님께서 "그것이 이룰 줄을 믿으라"고 말
합니다. 오직 성공을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받아들이
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요한복음 14장 12절에 "내가 진실로 진
실로 너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
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
지께로 감이라"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주님께서 행한 일도 행하고 그거보다도 더
큰 것도 행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마음에 강하고 담대한 배
짱을 가지고 꼭 내가 믿고 말한 대로 이룰 줄 마음에 믿고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조금 있다가 그만 "나는 못해요. 안돼요. 할 수 없어요.
나는 패했어요." 그러면 내 마음속에 믿었던 것을 다 부인
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네 입의 말로 내가 묶였으며
네 입의 말로 내가 사로잡힌 바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매고 푸는 것
을 입술의 말로써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꼭 마음에 이룰 줄 믿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의심치 말라고 말했었습니다. 의심
을 가져오는 우리의 모든 감각을 차단하고 또 옆에 가서
사람들이 자꾸 의심적인 질문을 하는데, 그러한 사람들을
피하고 의심스런 환경을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 야고보서 1장 6절로 8절에 보면 "오직 믿음으로 구
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
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
께 얻을 것을 생각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
이 없는 자로다" 의심이 들어와서 우리 마음을 쪼개어서
두 마음을 품게 합니다. 믿는 마음도 있고 안 믿는 마음도
있고 믿고 싶은 마음도 있고 두려워하는 마음도, 마음을
쪼개는 칼이 바로 의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정
적으로 생각하고 의심을 단호하게 차단해 버려야 하는 것
입니다. 의심을 가지고 오는 감각을 차단해 버리고 의심스
러운 질문을 자꾸 하는 사람들을 피하고 그들과 대화하지
말고 의심을 가져오는 환경을 피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생
각하고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며 감사하고 지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행동하라고 했습
니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고 나가라" 그러므
로 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아예 의심 안하려면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이미 바
라보고 믿고 행동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없는데도 벌써 있
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의심이 들어올 리가 없죠. '나는
있다. 나는 이미 구원받았다. 나는 치료받았다. 나는 축복
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기도 응답을 받았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우리가 생각하고 믿고 행동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감사와 찬양을 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
니다. 왜냐하면 무엇이든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았으
면 여러분 감사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선물 받아도 감사합
니다. 안 받은 사람이 감사합니까? 받은 사람이 감사하죠.
그러므로 이미 내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받은 줄로 안
다면 주님께 끊임없이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
다.
히브리서 13장 15절에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
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감사하고 찬송하고 은혜를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의심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용서를 실천해
야 되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포도원의 작은 여우
와 같아서 믿음의 뿌리를 싹둑싹둑 잘라먹습니다. 우리 마
음속에 미워하는 마음이 있어도 그것 어떻겠나 하는데, 그
미워하는 것이 작은 여우입니다. 이스라엘에는 포도원에
쥐새끼만한 여우가 있어요. 요게 들어가서 뿌리를 파헤쳐
버립니다. 뿌리를 잘라버리니까 꽃필 때 포도가 말라버립
니다. 이, 쥐새끼같은 여우 새끼를 잡아야 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미워하는 것은 우리 마음속에 숨어 있어서 우리
마음 밑에 신앙의 뿌리를 싹둑싹둑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말하기를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
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
라 이는 온전케 매는 띠니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용서하는 마음이 없고 계속해서 미워하고
있으면 우리 마음속에 믿음은 역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역사하고 의심이 들어오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미워하는 생각이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역사하려고 하면 자꾸만 마귀가 사람하
고 다투게 만듭니다. 가족들간에 다투고 이웃간에 싸움과
시비에 걸리게 만들어서 그를 통해서 믿음의 뿌리를 뽑으
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믿음으로 역사할 때는
시비에 걸리지 말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항상 '주여 시험
을 들게 하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그리고 마음속에 미움이 들어오지 않도록 내 스스로 방어
하고 용서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이란 불가능에 대한 일대 도전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러한 불가
능에 대한 도전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
니까?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져라"고 말한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산이 어떻게 뽑혀서 바다로 던져집니까?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만한 믿음의 도전을 가지라는 것입니
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인간으로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그러한 문제가 있을지라도 믿음은 그것을 능히 이길 수가
있다는 것을 주님께서 말씀해 주시면서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말한 그러한 마음에 배짱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꿈을 크게 가
져야 됩니다. 적은 꿈을 가지면 안돼요. 꿈을 크게 가져야
큰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쥐새끼만한 믿음을 가지면
믿음도 쥐새끼만한 믿음 밖에 안생기는 것입니다. 호랑이
같은 꿈을 가지면 호랑이 같은 믿음이 생깁니다. 큰 꿈을
갖자.
그리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하
는 것입니다. "너희가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
을 얻는다"고 했는데, 언제나 마음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항상 움추려들고 뒤로 물러가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죠. 뒤
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나의 의
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
로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배짱 있게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그
리고 의심을 내어 던져 버리고 믿음으로 밀고 나가면 하나
님의 위대한 기적은 오늘날도 우리의 환경 가운데에 나타
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분량대로 믿
음을 주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은 모든
사람은 분량대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 믿음을 활
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 말씀을 따라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리고 담대한 신앙의 선언을 하고 신앙고
백을 하고 의심을 박차고 계속 기도해서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과 능력이 우리의 생활 속에 나타나도록 운행하시기
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에게 분량대
로 이미 믿음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믿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께서 복을 내려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분명한
믿음의 목표와 꿈을 가지고 뜨거운 소원을 가지고 열렬히
기도해서 이 마음의 믿음이 살아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시
고, 마음에 확신이 생길 때에는 강하고 담대한 신앙의 고
백을 하고 그 신앙고백을 부정하지 말고 의심이 들어와서
문들어지게 하지 말고 아버지여,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고 용서하고 강한 믿음을 계속해서 하나님의 기적
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모든
성도들이 믿음을 통하여 영원히 잘 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하나님의 역사를 생활
속에 끊임없이 체험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
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