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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2월 8일 제 목 : 누가 영원을 생각하는가? 성 구 : 눅 16:19-31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누가 영원을 생각하 는가?"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시편 90편에 서 영원을 두고 볼 때 인간 생명이 너무나 보잘 것 없음을 탄식하고 그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 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 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 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 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 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가 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 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 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 인간 삶의 허 무맹랑함, 너무나 허무함을 뼈저리게 모세는 그렇 게 노래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하기를 "우리 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 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 가 날아가나이다" 인생의 일생의 허무함을 이처럼 뼈저리게 탄식한 시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오늘날 과연 모세처럼 인생의 허무의 심연을 들여다보고 죽음의 절망을 사색하며 그 바 탕 위에 현실의 삶에 임하는 사람이 과연 몇 사람 이나 있느냐는 것입니다. 키에르케고르는 인간은 절망적인 존재인데 자기가 절망적이라는 것을 알 지 못하는 그것이 더 큰 절망이라고 했습니다. 인 간의 실존은 실상은 절망입니다. 자기가 절망이라 는 것을 알지 못 하는 것이 더 큰 절망입니다. 오늘 이 이야기는 바로 이런 삶을 잘 보여주는 실례로서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 다.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시기를 한 동네에 큰 부 자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부자는 자색 옷과 고 운 베옷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옛날에 자색 옷을 입는 사람들은 다 관리입니다. 권력이 있는 사람 입니다. 그 부자는 굉장한 권력이 있어 권력으로 치부함 같습니다. 고운 베옷은 호사스러운 사람이 입는 것입니다. 권력이 있어 좋은 베옷을 입고 날 마다 주연을 펼치고 연락했습니다. 그는 충분히 살아갈 돈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죽을 것 이니 오늘 먹고 마시자 해서 풍류를 즐기며 날마 다 주지육림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부자 는 영생에 대한 것이라든지 죽음에 대한 것은 전 혀 마음속에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자가 오 늘날 우리가 볼 때는 현대에 사는 무신론자, 인본 주의자, 소위 말하는 황금만능주의자들의 삶이 아 니겠습니까? 오늘날 우리가 사는 사람들의 관심사도 영원에 대한 것이라든지 하나님과 죽음과 저 영생에 대한 것은 없습니다. 이 지구촌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 모이면 세계 경제 동향에 대해서 신경을 쏟고 있 습니다.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이냐, 오늘 주가지수 가 얼마가 올라갔다가 얼마가 떨어졌다, 뉴욕 증 시가 어떠며 런던이 어떠며 일본이 어떻다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사람들은 환율 변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엔화 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달러가 비싸졌다 낮아졌다, 한국의 원화가 어떻게 되었냐... 그래서 환율 변동 에 따라서 울고 웃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사람들이 모이면 이러한 세계의 경 제 동향이나 환율 동향, 주식 시장의 주가 변동에 관해서 무시무시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 에서 일로일희(한번 노하고 한번 웃는)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것뿐 아니라 사람들은 모이면 이 세상의 국내 외 정치 흐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년 대권에 여당에서는 누가 나올것이냐, 누구누 구일 것이냐, 야당은 누가 나올 것이냐, 어느 누가 또 손을 잡을 것이냐... 끝없는 추측에서 끝없는 흥미를 가지고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어떻다든지 옐친이 수술해서 건 강을 회복한다든지 뭐 이런 여러 가지 세계 정치 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영원에 대한 문제는 추호 도 말하지 않습니다. 혹은 문학을 말하고 예술을 말하고 혹은 음악을 말하고 더구나 요새는 레저 시대라 축구 경기가 어떻게 되었다, 야구 경기가 어떻게 되었다, 겨울철에는 스키 경기가 어떻게 된다, 그런 경기에 대한 이야기에 사람들은 흥미 가 있고 그런 뉴스를 바라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하늘나라나 영적인 일에는 전혀 취미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마치 이 부자 가 자색 옷을 입고 좋은 베옷을 입고 날마다 주지 육림 속에서 연락하면서도 영원에 대한 것은 전혀 관심이 없는 그러한 삶과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 세계는 배금주의, 다원주의, 인간성 상실, 뉴에이 지 사상과 문화 이런 것 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성경 야고보서 5장 5절에 보면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 게 하였도다" 바로 죽음이 눈앞에 다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죽음의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무관심합 니다. 죽음 저 건너편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흥미도 없습니다. 그들은 오직 현실에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만 가지고 살 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옛날의 부자나 오늘날 소위 일반적인 사람들의 삶과 똑같은 것입니다. 옛날의 그 부자는 오늘날 중산층 정도의 생활도 못 했습니다. 그래도 옛날에는 그는 큰 부자였습 니다. 그러므로 오늘 대다수의 중산층 이상의 사 람들의 관심사는 물질적인 것에만 있지 영적인 것 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성경에 보니까 거지 나사로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부자 의 대문가에 거지 한 사람이 있는데 그는 온 몸에 헌 배를 앓고 전혀 스스로 살아갈 힘이 없습니다. 대문가에 앉아서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 기를 먹는데 사람들은 이 거지를 전혀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상대하지도 않고 함께 이야기 도 안 합니다. 그러므로 개들이 와서 그와 함께 있고 그와 함께 자고 개들이 더 앓는 헌 배를 서 로 핥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거지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 거 지는 어떻게 된 일인지 이 세상에 부모 형제 처자 도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세상의 부귀영화 공명 도 물질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는 이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도 세상을 버린 것 입니다. 오늘 이 거지 나사로는 현재를 사는 사람 들 속에서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거지 나사로가 한때는 큰 재산가인지도 모릅니다. 큰집 을 짓고 많은 종들을 거느리고 살았음에 틀림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얻어먹으 려면 부잣집 대문가에 있어야 한다고 알고 과거의 자기 경험대로 그 부자집 대문가에 와서 쭈그리고 앉아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나 사로는 한때 정치적인 영향력을 미친 훌륭한 사람 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 때 다리 밑에 거지 한 사람이 있었는데 우리 학교 영어 선생님보다 더 영어를 잘 해요. 아주 영어를 잘 해서 우리 학생들이 학 교 수업을 마치면 다리밑에 내려가서 거지에게 영 어를 배운다고 쪼그리고 앉아서 있었는데 그 당시 에 그 분은 세계 일주를 하고 선원으로서 안 가본 데가 없어요. 그런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부 모 처자 다 잃고 직장도 놓치고 그리고 몸은 병들 고 거지가 돼서 다리 밑에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도 불가사의합니다. 그때 그 정도의 영어를 했으 면 미군부대 통역으로 들어가도 꽤 돈을 벌었을텐 데 그것도 안 하고 다리 밑에서 얻어먹고 있었습 니다. 반드시 거지가 되어 있다고 해서 그가 태어 날 때부터 거지며 태어날 때부터 비참한 인간이라 고는 볼 수 없습니다. 또 거지 나사로는 한때 스 포츠맨이나 연예인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현실은 병든 거지고 지난 세월이 모든 세상 을 다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그는 현재 있을 곳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현재 물질의 거짓됨을 뼈 저리게 느끼고 깨닫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여러 분 이런 현대적인 거지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 니다. 현대 생활에서는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될 수 있고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될 수 있습니다. 증권 투자했다가 하루 아침에 백만장자가 되면 하루아 침에 완전히 빈손 든 거지가 있습니다. 회사가 부 도가 나면 하루아침에 거지보다도 더 못하게 비참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므로 인간사회의 부 침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무하게 일어나는지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이 거지 나사로는 이제 모든 삶의 거 짓 너울을 다 벗어 던진 사람입니다. 이 세상의 부귀영화 공명이라는 것이 물거품 같다는 것, 물 질적인 부요와 풍요도 한 순간의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므로 이 사람은 이제야말로 유 물주의적인 것, 인본주의적인 것, 물질적인 것이 얼마나 허무하다는 것을 깨닫고 진실하고 얼굴과 얼굴을 마주대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가, 이 제 그것에 직면했습니다. 지금 육신의 정욕과 안 목의 정욕과 이 세상에 취해서 수렁에 빠져 정신 을 못 차린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다 지나왔습니 다. 이제는 그 모든 것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이제 는 인간의 삶의 진실이 무엇인가, 어디서 와서 왜 살다가 어디로 가는가 이것을 생각할 수 밖에 없 는 그런 처지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기 부자 와 나사로의 다른 점은 부자는 지금도 세상 부귀 영화 공명에 취해서 이 세상의 지나갈 것을 부여 잡고 그 거품 속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사는 데 이제 이 거지는 이 거품이 다 사라지고, 부귀 영화 공명이 다 사라지고 인간의 절대적 허무에 부딪혀서 이제는 인간의 진실이 무엇인가를 찾는 그런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동적으 로 보면 부자는 아직까지 정신 차리지 못 하고 하 나님을 모르지만 이 거지는 이제야말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자기의 영원한 삶의 목표, 영원한 삶 의 가치를 추구하는 그러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었 습니다. 우리가 현재 자고 깨고 자고 깨고 열심히 일하 고 살고있지만 현실의 너울이 벗겨지는 날이 신속 히 다가옵니다. 여러분 무덤 속에 있는 저명인사 를 보십시오. 5.16 혁명을 일으켜서 한국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박정희 대통령이나 그 부인 육여사를 보십시오. 그들은 비운에 갔고 무덤 속에 들어간 다음에 아무 소리도 없습니다. 그들이 남겨놓은 자녀들은 다 서로 불화하고 남은 외아들은 마약중 독자가 돼서 늘 수용소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인생의 허무함이 절실합니다. 공중에 나는 새도 떨어뜨릴 것 같은 그 권력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 까? 온데간데 없습니다. 그 이름조차 이제 서서히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또 그전의 어 른을 보십시오. 조국 광복을 위해서 거의 반평생 을 해외에서 보낸 이승만 대통령, 그가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산천초목을 떨게 했는데 오늘날 그가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국군 묘지의 조그마 한 땅에 파묻히고 아무 소식도 없습니다. 이제는 그 이름을 젊은 세대는 다 잊어버렸습니다. "너희 인생이 무엇이냐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니라 내 일 일을 자랑치 마라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하니라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화는 풀의 꽃과 같다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진다"고 말하셨 습니다. 그러니 현실의 너울을 벗겨버리면 인간은 너무나 적막한 상황 속에 처해있는 것을 알 수 있 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거짓된 너울도 벗겨 질 날이 곧 다가옵니다. 잠언서 27장 1절에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그러므로 여러분의 개인 개인의 너울 도 다 벗겨질 날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거 지가 죽는 날에는 세상이 그를 버리고 그도 세상 을 버린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부자가 죽던 날에 부자는 빼앗긴 영화를 무덤에까지 가져가려 고 화려하게 상여를 꾸미고 수많은 조객들이 줄을 서고 휘장을 날리고 만기를 날리면서 그들은 무덤 을 향해서 가서 장엄하게 의식을 집행하고 무덤을 파고 무덤 주위을 장식했지만 그러나 그 발구덩이 허물을 덮을 수 있었습니까? 미국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워드 휴즈는 정신 병에 걸려서 그 많은 재산을 두고 머리를 허리까 지 내려오도록 철렁거리고 손톱이 매의 발톱처럼 나오게 하고 병균을 겁내어서 그는 사람들과 피해 있었습니다. 오직 수프만 먹고 뼈만 앙상해서 죽 었습니다. 그가 죽고 나니까 그를 위해서 울어줄 처자 한 사람 없었습니다. 그는 수없이 많은 여자 를 바꾸고 지나갔지만 아무 여자도 그를 위해서 아이고 여보 하고 울어줄 자가 없었습니다. 폴 게 이트 같은 석유왕, 그는 헤아릴 수 없는 큰 부자 였지만 그가 영국에 있을 때 신문기자가 "폴 게이 트씨 당신은 행복했습니까?"하고 물으니까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행복이 어디 있느냐?" 세계의 부자였지만 그는 행복이란 두 글자는 취하지 못 했습니다. 그러니 오늘날 부귀영화 공명으로 인생 의 자랑을 삼고 그것이 인생의 가치인 줄 알고 그 안에서 안주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너무나 처참한 비극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 죽음 저 건너편까지 그것을 가지고 가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잠언서 23장 4절로 6절에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악한 눈 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 진찬을 탐하지 말찌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한평생 있을 곳 을 얻기 위해서 사람은 이 땅위에 태어나서 몸부 림치고 있을 곳을 발견한 사람은 그걸 지키기 위 해서 몸부림치나 종국에는 모든 것이 다 빼앗기고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 학교, 대학교, 대학원, 기술연수, 유학, 이 모든 것 이 우리 사회적인 있을 곳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 다. 내가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돈벌이, 더 좋은 지위 이것이 사회적인 있을 곳입니다. 사람들은 이 있을 곳을 얻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고 발버둥 을 칩니다. 있을 곳을 얻은 사람은 그걸 뺏길까 싶어서 몸부림치고 안 뺏기려고 애를 씁니다. 또 다가오는 사람은 빼앗으려고. 그러나 누구 한 사 람 영원히 이 땅에 있을 곳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 다. 세월이 흘러가면 다 내놓아야 합니다. 다 뺏깁 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최후에는 마지막 있을 곳 인 육신의 장막집도 뺏기고 맙니다. 인간은 결국 있을 곳이 없는 나그네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망에 처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 지 마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 지 집에 있을 곳이 많도다"한 것은 있을 곳이 없 어 방황하는 사람에 대한 최후의 위로가 되는 것 입니다. 너희가 아무리 이 세상에 있을 곳을 찾아 도 결국에는 이 세상 있을 곳에서 쫓겨난다 직장 에서 쫓겨나고 사회적인 지위에서 쫓겨나고 마지 막 네가 몸담은 집에서도 쫓겨나고 네 육신의 장 막집에서도 쫓겨나고 너는 있을 곳을 잃어버린 가 장 처절한 고독한 버림받은 사람이 되고 만다 오 직 너의 영원한 있을 곳이란 예수님을 믿고 나면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 집에 빼앗기지 않고 잃어버 리지 않은 영원한 있을 곳을 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자가 이 땅에 부귀영화 공 명으로 짧은 세월동안에 잠시 있을 곳을 얻었다고 생각해도 그 있을 곳은 영원한 것이 못 되고 그가 호화롭게 무덤을 장식하고 그곳에 있으려고 해도 그곳은 구더기가 다 파먹고 그곳에 영원히 있을 곳은 없는 것입니다. 자! 부자와 나사로가 영원을 만났을 때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여러분 이 성경에 보 니까 부자가 만난 영원은 음부 속에 들어가서 불 꽃 속에 고민했다고 했습니다. 부자가 죽어서 그 냥 무덤 속에 들어가고 흔적 없이 사라졌다 그렇 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랬으면 차라리 편하 지요. 그러나 부자는 죽어 음부에 내려갔다고 말 하는 것입니다. 음부라는 곳은 마지막 심판인 불 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내려가기 전에 갇혀있는 미결수 감옥입니다. 그 미결수 감옥인 음부만 하 더라도 불꽃이 타고 괴롭습니다. 나중에 심판을 받고 마귀와 그 사자와 함께 들어갈 곳은 영원히 무섭게 불타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입니다. 그 러나 지금은 아직 심판 받기 전에 미결수들이 들 어가 있는 그러한 감방인데도 음부는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이 부자가 간 곳은 바로 그 음부였습니 다. 그는 전혀 죽음 저 건너편에 무관심하고 죽음 이 자기에게 다가오지 못 할거라 생각하고 있었지 만 죽음은 순식간에 다가와서 그를 잡아서 음부로 데려갔습니다. 세상에 있던 모든 것을 다 빼앗기 고 버림받고 마는 것입니다. 그는 음부에 들어가 서 불꽃 중에 괴로워하고 고통하고 그리고 바라보 니 저 건너편에 아브라함의 품에 나사로가 안겨 호화스럽게 사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버지 아브라 함이여! 나사로를 보내사 그 손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중에 번뇌하나 이다 여러분 얼마나 번뇌롭고 고통스럽기에 물 한 방울을 원합니까? 옛날에 세상에서는 물바가지를 마실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물 한 방울이 없습니다. 물 한 방울로 내 혀를 서늘하게 해주소서. 여러분 음부에 내려가면 아무 느낌도 아무 감각 도 없을 것이라 하는데 어림없습니다. 이 부자는 음부에 들어가서 그 불꽃 속에서 번뇌했습니다. 영과 마음과 그 몸 전체가 번뇌했습니다. 감각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더 예리한 감각을 가지고 더 예 민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음부에 내려가 면 아무 것도 모를 것이라 했는데 그는 분명히 아 브라함도 알아보고 나사로도 알아보았습니다. 그 들은 모든 이해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기억력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감각도 그대로 다 느낍니다. 사람이 죽고 나면 없을 것이라 했는데 천만에요. 육신을 가지고 있을 때보다 더 예리한 영적인 감 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아브라함이 뭐라 했습니까? 오냐! 나사로를 보내서 물 한방울 주마, 그렇게 말했습니까? 아닙니다. 그곳에서는 끝없는 절망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완전히 버 림받은 처소이기 때문에 그의 탄원과 기도는 응답 받지 못 했습니다. 너는 세상에 있을 때 잘 살고 너는 영적인 문제에 무관심했지 않은가? 그래서 너는 오늘날 불꽃 가운데 떨어져서 고생하고 있지 않으냐? 유비무환이라고 했는데 네 죽음이 다가올 때 네가 준비하지 않았잖느냐? 그러므로 넌 불꽃 속에서 고생하고 있다 또 너와 나 사이에는 큰 구 덩이 있어서 내가 건너가지도 못 하고 네가 여기 건너오지도 못 한다 그러면 저 세상에 내 형제 다 섯이 있는데... 보십시오. 죽고 난 다음에도 이 세 상 기억이 그대로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내 형제 다섯이 있는데 그 사람들도 지금 영원한 문제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그 사람들도 역시 지금 물 질만능주의로 주지육림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나사 로를 부활시켜서 보내서 그 사람들에게 경고하게 하소서 죽고 난 다음에 낙원과 음부가 있다는 사 실을 경고하게 하소서 그러나 음부에 들어간 사람 에게는 완전히 버림 받은 것이요 희망이 없기 때 문에 어떠한 기도와 간구도 거부됩니다. 하는 말 이 저 세상에는 모세도 있고 성자도 있고 다시 말 하면 성경이 있습니다. 성경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비록 죽은 자가 살아서라도 안 받아 들입니다. 최후의 간구도 거부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음부에 내려간 사람도 이 세상에 사는 동 안에 있었던 부모 형제의 인연을 그대로 알고 있 음을 이 사실에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영 원을 만난 부자는 완전히 영원한 절망이요 영원히 버림받은 처소입니다. 그 고독 속에 그는 말할 수 없는 번뇌를 느낍니다. 그러나 거지는 어떻게 됐습니까? 거지는 이 세 상 살 동안에 물질을 다 잃어버린 거지로 살았기 때문에 이미 세상에 대한 소망을 끊었으므로 그는 거기에서 인생의 진실성을 찾았습니다. 어디서 와 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가 거기에서 그는 하나님 을 발견하고 비록 그가 개하고 같이 자고 헌배를 앓고 부자의 떨어진 밥상에서 부스러기를 먹었지 만, 그러나 그 영혼은 한없이 하나님을 간절히 찾 고 그는 마음을 준비했었습니다. 그 육체가 그를 내어쫓는 날에 그는 사람들이 거적더미에 둘둘 말 아서 공동묘지에 내던져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공동묘지에 있다고 말하지 않 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몸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 가고 말것이니 거기에 좋은 관을 만들어서 깊은 무덤 속에 들어가나 그냥 땅에 던져버리나 흙은 똑같은 흙입니다. 그 속에 살던 사람이 문제입니 다. 그 육체 속에 살던 나사로는 그 육체를 떠나 자 천사들이 그를 받들어서 낙원 아브라함의 품으 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이제는 모든 염려 고통 근심을 다 버렸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염려도 없습니 다. 고통과 슬픔과 외로움도 없습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이 예비한 낙원, 오직 영육간의 즐거움이 꽉 들어찼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꽉 들어차고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꽉 들어찬 곳이었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이 거지는 자기가 세상에 살 동안에 당한 모든 시련을 꿈같이 잊어 버렸습니다. 나날이 그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매 일같이 새로웠습니다. 하루 자고나면 또 새롭고 자고 나면 또 새롭습니다. 하늘나라가 놀라운 것 은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이라고...새것이 라고 말한 것은, 새것은 피곤하지 않습니다. 낡은 것은 지쳐버리지만 새것은 피곤하지 않습니다. 영 원한 새것입니다. 자고나도 새롭고 세월이 지나가 도 새롭고 또 새롭고. 끝없는 새로움만 있는 곳 에서 끝없는 기쁨으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시편 16편 9절로 11절에 보면 "이러므로 내 마 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 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 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 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 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그저 기쁨이 충만하고 즐거움 이 넘치는 그 속에서 나사로는 즐거워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부자와 나사로, 그들은 이 땅에서는 너무나 차이가 있었지만 저 세상 영원을 맞았을 때는 끝없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타락한 아담의 자손들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서 마음속에 현실과 물질만 있고 영원에 대한 관심사는 빼앗기고 말았 습니다. 그러나 전도서에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 집에 있으며 우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 니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을 참으로 잘 사는 사람 은 죽음의 벼랑 밑을 깊이 내려가 본 후에 마음속 에 죽음의 준비를 하고 난 다음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 사람만이 이 세상을 살아 갈 준비가 된 것입니다. 죽음의 심연을 들여다보 지 않고 사는 사람은 이 땅에서도 올바르게 살지 못 합니다. 그러나 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요 나는 조만간 죽는다는 그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바라본 사람은 이 땅에 잠시 주어진 삶을 살때라 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경건하게 살고 마음을 다스리면서 살고 쓸데없는 세상의 탐욕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 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있을 곳이 있으면 거기 서 만족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이상 부 귀영화 공명을 추구하다가 영원을 잃어버리면 무 슨 소용이 있습니까? 사람이 온 천하를 다 얻고도 자기 목숨 하나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 이 자기 목숨과 무엇과 바꾸겠습니까? 부귀영화 공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 권력 있는 사람을 부러 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보세요. 돈 많은 사람치고 예수 믿는 사 람 보았습니까? 예수 믿고 돈 많은 사람은 괜찮지 만 예수 믿기 전에 돈 많은 사람은 저주받은 사람 입니다. 왜? 그들은 예수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 다. 예수 믿고 권력을 얻은 사람은 괜찮지만 예수 믿기 전에 권력을 얻은 사람은 예수에 대한 관심 이 없습니다. 이 부자와 같습니다. 그들은 권력과 부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연락하며 호의호식하며 살지 영원에 대한 것은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나사로가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거지가 된 사람은 하나님이 같이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 국이 저희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함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거지가 되니 하나님을 찾습니다. 병이 드니 하나 님을 간절히 찾습니다. 고통이 다가오니 하나님을 간절히 찾습니다. 거지를 불쌍히 여겨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 세상의 크고 맹랑한 것에 미혹되지 아니하고 그것을 벗어났을 때 비로소 영혼을 생각 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생각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각하고 구원을 받게 되니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사람보다 부자가 없습니다. 그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것을 다 가진 자요 모 든 사람에게 버림 받은 것 같으나 모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정을 받고 환영을 받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희망이 전혀 없는 것 같으 나 영원한 희망을 가진 사람이요 기쁨이 없이 늘 슬픔 같으나 한없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밖에는 더 희망이 있고 가치있고 영원하고 행복한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 기도 -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 주 예수께서는 부자와 거지를 통해서 우리 인생의 현실과 그리고 장차 현실을 뛰어넘은 영원한 세계 에 들어가서 어떻게 될 것을 너무나 명명백백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그러 므로 우리가 현실에 살지만 현실의 포로 되지 말 고 돈을 쓰지만 돈의 포로가 되지 말고 지위나 명 예나 권세를 갖지만 그것의 노예 되지 말고 항상 죽음의 심연을 바라보고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언 제고 이 행인과 나그네의 길을 순식간에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마음의 신발의 끈을 묶고 마음 의 허리를 동이고 마음의 지팡이를 짚고 어느 시 어느 순간에 떠날지라도 준비가 있게 도와주시옵 소서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영원한 삶을 준비했다가 영원을 맞이할 때 이 부자와 같이 불 꽃 속에서 맞이하지 말고 나사로와 같이 낙원에서 영원을 맞이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 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