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월 5일
제목: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자
성구: 히브리서 4: 1-11

은혜와 율법의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율법은 ‘이것을 하라. 저것을 하라’ 그러면 산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행함으로 인한 공로로 사는 것이 바로 율법인 것입니다. 만일 행위가 미달되면 심판을 받고 버림을 받게 되는 것이 율법인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은 다 다른 사람이 해주고 오직 그 해준 일을 믿음으로 값없이 수고없이 선물로 받고 사는 것이 은혜란 것입니다. 인간은 창조 때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살도록 계획 되었습니다. 일은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우리를 위해 일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덕으로 값없이 은혜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원래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근본적인 원리인 것입니다. 우리는 율법 행위로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살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첫째로 알고 싶은 것은 하나님은 은혜의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수고하고 일을 하셔서 다 이루어 놓아야 그것을 우리에게 은혜로 주시는 것이지, 일하지 않고서는 우리에게 주실 아무런 은혜가 없습니다. 부모가 열심히 일해서 모든 삶을 안전하게 만들어 놓아야 자식에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을 위해서 먼저 팔을 걷고 일을 하셨습니다. 땅이 깨어지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창조하셔서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곳을 만들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수고롭게 엿새 동안 일하셨습니다. 첫째 날에 빛을 지으셨으니 근원적인 어두움이 사라지고 찬란한 광명이 다가왔습니다. 이튿날에는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드셔서 푸른 하늘이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사흗날에는 하나님이 일하셔서 물을 한 곳으로 모으고 뭍이 드러나고 각종 열매 맺는 나무에는 실과가 나게 했습니다. 나흘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들이 하늘에서 비취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섯째 날에는 하늘에 공중에 나는 새들과 물 속에 있는 물고기를 지으셔서 무리를 지어 날고 물 속에서 헤엄치게 하셨습니다. 여섯째 날에는 땅에 기는 모든 곤충들과 땅에 사는 짐승들을 종류대로 다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다 이루시고 난 다음 이것을 누리고 돌보고 다스릴 사람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남녀가 거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낙원을 동방에 지으셨습니다. 그곳에는 각종 열매 맺는 실과 나무가 나게 하시고 상함도 없고 해함도 없는 진실로 낙원동산이었습니다. 그곳에 아담과 하와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에게 말했습니다. “자 이제 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는 다 너희 것이니 너희가 다 먹어라. 그리고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은 너희를 위해서 다 지었느니라 그러나 오직 한 가지 지켜야 될 일이 있다.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아라 너희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세기 2:16-17).
이 선악과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믿는지 안 믿는지를 시험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과 순종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믿고 순종해야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믿지 않고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게 되고 율법으로 살아야 되고 자력으로 살아야 됩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수고롭게 일하셔서 다 이루어 놓으신 아름다운 천지와 에덴에서 믿고 순종하면 은혜로 살았을 것인데, 마귀가 와서 꾀었습니다. “너희들이 하나님 의지하고 살 필요가 없다. 너희들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 너희 스스로 힘을 가지고 인생을 개척하며 살아갈 수 있다.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이 질투해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선악과를 따먹으면 너희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그 마귀의 꾀임에 빠져 하와가 선악과를 먼저 따먹고 아담에게 주어 아담도 먹고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 말씀을 불신앙 했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쫓겨나 버리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이 수고롭게 일해서 돌보아 주신, 하나님이 예비한 세계에서 그들은 쫓겨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제는 스스로를 위해서 살아야 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이 아닌, 자기를 믿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인본주의로 그는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창세기 3장 18절로 19절에 보면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살 것인데, 하나님을 불순종하고 자기를 믿고 자기 마음대로 살기 때문에 자기를 위해서 스스로 예비해야 됩니다. 자기를 위해서 예비하려고 하니 이마에 땀이 흘러야 먹고 살게 되고 결국에는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간은 이 땅에 태어나서 하나님을 믿고 순종했으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살고 하나님이 예비한 것을 누리고 땀 흘리지 않고 수고하지 않고 고생하지 않고 살았을 것인데, 하나님을 배반하고 불순종하고 불신앙한 채로 자기를 믿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오늘날 세상을 죄악 천지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미움과 미움으로 전쟁과 전쟁의 세계로 만들었습니다. 자기를 믿고 자기를 순종하고 사는 사람은 자기의 건강도 지키지 못하여 질병 투성이가 되고 슬픔과 고통이 꽉 들어찼습니다. 자기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써도 가시와 엉겅퀴가 나는 세상 속에서 자기의 의식주 문제도 올바르게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난과 저주가 점철된 인생을 인간은 살고, 자기 스스로가 범죄로 말미암아 부패해오는 육체를 지속시킬 수 없습니다. 사망의 장자인 영적 죽음이 백체를 먹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죽을 수 밖에 없는 비극적인 운명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인간은 자력으로 살 수가 없습니다. 자기 힘을 의지하고 자기를 순종하고 아무리 노력해 보아도 인간은 절망에서 벗어 날 수 없습니다. 죄책과 정죄의 절망, 허무과 무의미의 절망, 죽음과 무의 절망에서 인간은 벗어날 수 없습니다. 과학이 발전되고 지식이 향상되고 사회제도가 개선되고, 인권이 신장되고 삶의 환경이 좋아졌다고 해도 근원적인 절망에서 인간은 피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인간이 죄악의 사슬을 풀어낼 수 있습니까? 죄는 점점 더 관영해지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전쟁과 전쟁을 이 땅에서 없앨 수 없죠? 미움은 항상 있습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되어도 더 무서운 질병으로 말미암아 인간들은 고생하고 있고, 환경은 좋아졌지만 행복보다도 슬픔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물질적으로 부요하다고 말하지만 극히 일부분의 부요한 국가에 불과하고, 대다수의 지구촌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같이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잠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인간의 비극은 궁극적으로 죽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은 다 죽습니다. 너희 인생이 무엇이냐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니라. 내일 일을 자랑치 말라 오늘 네게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순종하고 하나님이 예비한 세상을 져버리고 자기를 믿고 인본주의로 나온 결과는 엄청난 고통과 괴로움을 자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우리가 절실히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 위해서는 믿음과 순종이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과 순종을 저버리면 인간은 율법으로 살아야 됩니다. 율법은 인간의 행위를 요구합니다. 자기의 노력으로, 자기의 자력으로 인생을 살아야 하겠는데, 행위로 빈틈없이 인생을 살 수 있는 인간은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오늘 알아보고 싶은 것은 하나님은 예비하시는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다시 한번 인간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아곱을 통하여 선민 이스라엘을 주님께서 만드시고 애굽에 보내사 선민 이스라엘이 삼백만 대민족으로 자라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서 또 다시 은혜로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이스라엘이 은혜 속에 들어와서 모범적으로 사는 것을 온 천하에 보여 주기를 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이 은혜로 건져 주었습니다. 자력으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혁명을 일으켜 자기들이 무장해서 자기의 병력으로 초강대국인 애굽에서 스스로 해방과 자유를 얻은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노예로서 전혀 해방될 가능성이 없는데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건져내신 것입니다. 이 이스라엘은 전쟁도 하지 않고 수고도 하지 않고 창을 한번 던지거나 활을 한번 쏜 적도 없습니다. 순수하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430년간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것이 벌써 하나님께서 은혜가 무엇인지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은혜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하여 준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자” 하나님이 예비한 것은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예비했지 광막한 사막, 바람이 불고 햇빛이 비치고 물이 없고 살 수 없는 곳으로 인도하겠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배불리 먹여주고 살게 하시고 우리가 하는 일이 성공하고 은금이 증식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서 절대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야 하나님의 은혜로 이것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수단과 방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사 애굽에서 가나안 복지까지 410Km, 약 천리 길을 하나님께서 출발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따라 나올 때 그들은 아무런 준비 없이 나왔습니다. 그저 단벌 옷에 있는 밀가루 반죽해서 걸머지고, 애굽 사람에게 은금을 구하니, 애굽 사람이 은금을 주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래가지고서는 천리 길을 삼백만 이스라엘 백성이 도저히 갈 수가 없습니다. 율법으로 말하면 자기들이 자력으로 건너가야 되는데, 자력으로 천리 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가는 모든 길을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그냥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다가오는 수없는 역경을 극복하고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역경이 안다가옵니까? 역경은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 믿는다고 역경 안 당하나요? 똑같이 다 당합니다. 그러나 안 믿는 사람은 율법 하에 있기 때문에 자기 힘으로 역경을 극복해야 되지만 믿는 사람은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역경이 다가올 때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덕으로 사는 것이 바로 은혜인 것입니다.
이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수가에 와서 창일한 홍해수가 막히고 뒤에는 바로가 애굽군대를 거느리고 다시 포로로 잡으려고 왔을 때 그들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제는 절망에 처했습니다. 물을 헤엄쳐서 건너갈 수도 없습니다. 애굽의 대군대를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도 없습니다.
율법 하에서 인간의 힘으로 산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는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기도하매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벌써 홍해수 밑에 대로를 준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은혜는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미리 능력으로 준비해 놓은 것입니다. 바다 밑에 신작로를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도 알지 못하고 애굽사람들도 알지 못한 크고 비밀한 바다 밑의 대로가 예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터널을 판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준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서 그 대로를 지나서 수르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그것을 따라서 오던 애굽 사람들은 물이 덥치매 다 죽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할 권한이 없습니다.
그들이 수르 광야에서 사흘 동안 물이 없어서 목이 말라 죽게 되었을 때 연못 물을 발견했는데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그곳에 연구소를 세워서 연구를 해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물을 달게 하는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나타낸 것은 아닙니다. 죽게 되었을 때 또 다시 모세가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한 나무가지를 지시하시는지라 나무가지를 꺾어 물에 던지니 화학반응을 일으켜 쓴 물이 달아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또다시 그들을 구출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물을 실컷 마시고 그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자 얼마 있지 않다가 그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떡이 다 떨어졌습니다. 삼백만이 무엇을 먹고 삽니까? 삼만도 아닌 삼백만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의 양식을 먹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들이 율법으로 한다면 그 사막에서 농사를 지어야 되는데 어디에 사막에서 농사를 지어 삼백만이 먹고 살게 하겠습니까? 다 굶주림과 죽음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일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일하셔서 하나님이 하늘의 빵공장에서 일을 하셔서 아침에 이슬같이 만나가 임한 것입니다. 하늘에서 양식이 임한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가 뜨기 전에 그들이 나가서 만나를 거두니까 많이 거둔 사람이나 적게 거둔 사람이나 모자람 없이 온 식구들이 다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갓씨 같고 동글동글하고 달콤하고 삶기도 하고 찧기도 하고 떡을 만들기도 하고 과자를 만들기도 하고 그들은 배불리 먹고 충분한 영양분이 그 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40년 동안 의식주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40년 동안 하나님이 식량을 대어 주었습니다. 북한 김정일이 이 성경을 읽고 이것만 깨달아 안다면 온 나라 국민들을 회개시키고 오늘부터 하나님 믿고 순종하자고 한다면 가난 문제가 해결되고 말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그들이 양식 문제를 해결하려니 해결이 되나요? 금년도의 국정 목표가 양식을 충분히 마련하는 것이 국정 목표입니다. 이와 같이 굶주림이 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고기를 먹고 싶어합니다. 모세가 탄식을 했습니다. 바다의 물고기를 다 거둔들 이 삼백만을 어떻게 다 고기를 먹이겠습니까? 온 산천의 짐승을 잡은 들 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고기를 먹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야 내가 팔이 짧아졌느냐 네가 왜 믿지 못하느냐 내일은 너희가 고기가 냄새가 나도록 먹을 것이라” 그런데 그 다음날 보니 온 천지에 하나님께서 바람으로 메추라기를 몰아 오니 메추라기가 바람에 불려와서 온 진에 나즈막히 ‘날 잡아주소 날 잡아주소’ 하고 팔팔 날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도 가서 그냥 전부 주웠어요. 메추라기를 그냥 주웠어요. 얼마나 주웠던지 집마다 메추라기가 산더미야. 고기를 먹고 고기가 냄새가 나서 먹지 못할 정도로 먹고 말리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메추라기 키웠나요? 메추라기 농장을 세웠나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메추라기를 키우셔서 다 몰고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은혜로서 받아들인 것입니다.
자! 여러분, 40년 동안 광야에 방황하는데 신발은 어떻게 했겠습니까? 요사이 같으면 야! 이것 돈벌이 되었다 하고 신발 회사들과 의복 회사들이 광고판을 들고 따라 다니면서 신발과 의복을 팔았겠지만 그때는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나온 신발 그대로, 의복 그대로인데 40년 동안 신발이 낡아지지 아니하고 의복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역사 하시면 살 길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뭐 힘들다, 어렵다, 고통스럽다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면 살 수 있습니다.
율법으로 들어가서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내 마음대로 살겠다고 하면, 그때는 자기들 지혜와 수단과 방법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기사와 이적으로 살게 합니다. 40년 동안 신발이 떨어지지 아니하고 옷이 낡아지지 아니 했습니다. 그러니까 뭐 여러분 걱정할 것 없지 않아요.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내려 왔는데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하나님이 일하셔서 은혜로 주신 것을 믿고 순종하면 되는데 항상 불신앙과 불평과 반역을 했습니다. 좀 어려운 일만 다가오면 우리가 이것 못하니 이제는 우리는 죽었다. 모세야! 왜 우리를 이리로 데려왔느냐 항상 율법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율법이란 언제나 인간의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인본주의로 서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것입니다. 문제만 생기면 우리가 못하지 않느냐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지 않느냐 모세야 왜 우리를 이끌어서 우리를 죽이려 하느냐 늘 원망과 불평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사는 훈련을 받지 못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엎드려 기도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하나님 아버지 또 다시 하나님 은혜로 예비해 놓은 것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눈에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릴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이 없어도, 은혜에 의지하고 감사 찬송할 줄 알아야 되는 데 이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최후에 가데스바네아에 가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직전에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하나님은 들어가라고 했는데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순종했습니다. 우리 생각에 보니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키가 장대한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이라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다 포로로 잡히고 칼날에 죽을 것이다. 그 땅은 박한 땅이다. 산은 높고 골은 깊고 주민을 삼키는 땅이다. 우리 안들어 가겠다. 우리 애굽으로 돌아가자. 이것은 완전히 율법주의자들인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 우리 능력으로 우리가 개척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다 해 줄테니까 믿고 순종하고 들어오너라. 내가 다 해놓았으니 믿고 순종하고 따라오라고 하는데 아니요 그런 것 안 믿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능력으로 적군을 물리치고 저 땅을 개간하고 살만한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애굽으로 도로 돌아가자. 끝까지 율법 하에서만 살고 은혜 속에 살 것을 배우지 못한 그들이라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민수기 14장 28절로 30절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서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은혜를 배반하고 끝까지 율법에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결단코 하나님이 예비한 땅에 들어 가지 못하고 다 죽고 마는 것입니다.

셋째로, 이제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1997년 한 해를 은혜로 살 것이냐? 율법으로 살 것이냐? 하나님께 신세지고 살 것이냐 자력으로 살 것이냐를 결정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을 예비해 주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예수님을 미리 보내셔어 예수님이 우릴 대신 하여 십자가를 걸머지고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요한 복음 3장 14절로 17절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 인간의 자력으로 구원을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대신해서 일해 주신 것입니다. 그가 십자가에 올라가서 인류의 모든 절망에서 구출하기 위해서 몸 찢고 피를 흘리셔서 용서와 의를 우리에게 이루어 주시고, 화해와 성령 충만을 이루어 주시고, 치료와 기쁨을 이루어 주시고, 축복과 하나님의 은혜를 이루어 주시고, 천국과 재림의 영광스러운 길을 주님께서 열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오직 믿음으로, 오직 순종으로만 들어오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해 놓은 것이 바로 하나님의 안식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것이 하나님의 안식입니다. 누구든지 믿고 순종만 하면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수 있다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셔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시편 95편 7편에는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예비해 놓으심을 알고 다 준비해 놓은 것을 안 이상은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우리 인간의 힘으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인력으로 어떻게 할까? 율법주의에 서서 인간을 의지하지 말고 인본주의로 서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먼저 하늘 나라를 구하고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를 구하면서 하늘나라와 하늘 의를 구하면서 우리가 살아야 될 것이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간절히 하나님께 구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주님께서 예비한 은혜로 우리에게 넘치게 채워주소서 나는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말씀을 읽고 믿고 순종합니다. 주여 믿고 순종합니다. 하나님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고린도 후서 9장 8절은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이 한가지 이야기를 하고 오늘 설교를 그치겠습니다. 한참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면 떼돈을 번다고 하는 소문이 나서 수많은 사람이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스코틀랜드 청년 한 사람이 겨우 돈을 좀 마련해서 영국에 와서 기선을 타고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이 청년은 배표만 샀지 밥 먹을 돈이 없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닷새 동안을 굶었습니다. 사람들이 ‘너 밥 먹으러 안 가냐?’ ‘아 별로 생각이 없어서요’ 닷새를 굶고 나니까 이젠 죽게 되었어요.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이판 저판 사판이다. 굶어 죽으나 도둑질하고 죽으나 한 가지라는 생각에 비틀비틀하고 식당 칸에 들어가서 막 미친 사람처럼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다 하고 난 다음 식당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전체 밥 값이 얼마요” 지배인은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왜 이상하게 쳐다봅니까?” “배 값에 밥 값이 다 들어 있는데요” 그가 배표를 샀을 때 배표에 이미 지나가는 삼시 세 때 밥값이 다 들어 있었어요. 은혜로 다 들어 있었는데 몰라서 굶어서 죽을 뻔 당했어요.
천당 올라가는데 여러분 밥값이 다 들어있어요. 여러분 영혼이 구원받는데 주님께서는 영혼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도 잘되고 강건한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누리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고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돌보심을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이미 은혜로 예비해 놓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이여 은혜로 예비한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시옵소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은혜로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으로 살지 말고 은혜로 사십시요. 인간의 수단과 방법과 노력과 자기 마음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생을 살고 인생을 쉽고 가볍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신명기 30장 19절로 20절 말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복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하나님은 창조주시요 절대 주권자이십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성경에는 자녀가 부모를 위하여 예비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를 위해서 예비한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녀된 우리들을 위하여 일생을 은혜로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을 겸허히 순종하고 살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예비하신 은혜 속에서 1년 365일을 살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_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오늘 많은 사람이 입으로 주여, 주여 하면서도 인본주의에 서서 율법으로 살고 있습니다. 머리로써만 믿고 마음으로 믿지 아니하고 자기의 수단과 방법과 노력으로 자기 마음대로 살고 율법 하에서 고통 당하고 피투성이가 됩니다. 아버지 우리는 1년 365일 살면서 깨어지고 항복하고 회개하고 온전히 주님께 순종하여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과 순종을 가지고 살며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살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은혜로 인생을 다 예비해 놓았다는 것을 의심치 않고 믿게 도와 주시옵시고, 때마다 시마다 감사하며 찬송하며 은혜를 구하면서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신유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 찢고 피 흘린 공로로 말미암아 마음의 병, 육체의 병을 고쳐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고쳐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를 앙망하고 우리 아버지를 기다리며 우리 아버지 앞에 손을 얹고 간구하오니 주의 그 기막힌 능력, 창조적인 능력,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능력이 나타나옵소서. 우리 아버지의 크고 비밀한 것으로 마음의 병, 육체의 병을 고쳐 주시옵시고, 마음에는 기쁨을, 육체에는 활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나왔사오니, 아버지여 율법의 짐을 다 주님 앞에 내려놓사옵니다. 나의 힘과 나의 수단과 나의 방법과 나의 노력으로 살겠다는 율법 하에서 인본주의적인 삶을 다 내어 던져 버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해서 살기로 결심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순종하고 믿고 나옵니다. 아버지의 능력으로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여 주시옵시고, 아버지의 능력으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고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