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5월 31일
주일설교



제목: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구: 사도행전 2:1-4
설교: 조용기 목사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처형을 당하신 일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충격이요 절망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다윗의 자손 메시아로서 이스라엘의 국권을 회복하시고 메시야 왕국을 세워서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 줄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향도 가족도 직장까지도 다 버리고 3년여 동안 예수님을 일심으로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처럼 무력하게 유대인들과 로마 관원에 잡혀 빌라도의 심판을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처형을 당하실 줄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죽으신 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람 같이 나타나셨다가 안개처럼 사라지시니 그 일에도 종잡을 수가 없었고 제자들의 당황함과 좌절감은 깊어만 갔습니다. 부활 후 40일째 된 때에 예수님은 500여 제자들이 보는 중에 감람산에서 승천하시고 말았습니다. 그와 함께 제자들의 가슴과 꿈은 텅 비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감람산에서 예루살렘 시내로 돌아와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모여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외부로의 문을 꽁꽁 닫고 전심으로 매일같이 하늘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자, 마침에 10일 후에 오순절날이 이르렀습니다.
성경 사도행전 2장 1절로 4절에 보면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성령께서 임하시자 순식간에 제자들의 마음에 거대한 변화가 다가왔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새로운 역사가 그들 마음속에 시작된 것입니다. 성령이 강림하기 전에는 좌절하고 절망적인 오합지졸이었는데 성령이 임하시자 그들은 완전히 새로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첫째로, 성령이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에 대한 획기적인 계시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연이 아니며 단지 순교적인, 그리고 실패한 죽음이 아니라는 것을 순식간에 깨달은 것입니다. 그 때까지도 예수 그리스도는 이제 실패했고 이젠 순교적인 죽음을 당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시자마자 성령은 그들에게 놀라운 계시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영원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좇아 주께서 죽으셨다는 사실을 그들은 깨닫고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연한 사건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실패가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22절로 24절에 베드로가 설교에서 말하기를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 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고 외쳤습니다. 여기에 베드로가 성령을 받자 깨달은 것은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준 바 되었다고 한 사실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세 전에 이미 계획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통해서 내어준 바 된 사실을 그들은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의 죽으심은 구약의 제사의 완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범죄하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속죄제물을 드렸습니다. 속죄제물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하나님을 대항하여 범죄한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짐승을 잡아 피를 흘리고 속죄를 한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죽으심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이 예비한 어린양으로서 속죄제물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우연한 죽음이 아니요 무의미한 죽음이 아니라 바로 우리 인류가 하나님 앞에 범죄한 그 모든 범죄를 주님께서 대신 걸머지고 속죄제물이 되어서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죄가 영원히 용서를 받고 의롭다함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순식간에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또한 속건제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속건제물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또 사람에게 범죄한 모든 죄를 속하는 제물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사람들끼리 서로 분쟁이 일어나고 서로 물질적인 이해 관계로 손해를 끼치는 일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죄는 속건제물로 용서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속건제물이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얽히고 설킨 죄악에 대해서 주님께서 모두 다 속죄하는 속건제물로서 그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은 또한 우리의 번제물이 되었다고 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번제라는 것은 하나님께 헌신하고 충성하기 위해서 제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더욱 헌신하고 더욱 충성하기 위해서 번제물을 드렸는데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께 헌신하고 충성한 사람들로 받치기 위해서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화목제물이 된 사실을 그들은 깨닫게 된 것입니다. 화목제물이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힌 담을 헐어 버리고 화목하게 되어서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거하게 해 주시고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친자녀가 되게 만들어 주는 이러한 제물인 것입니다. 여러분 요한1서 2장 2절에 보면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단지 허무맹랑한 죽음이 아니라 그는 우리의 속죄제물이요, 속건제물이요, 번제물이요, 화목제물이 된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죽으심은 너무나 귀하고 그 죽으심이 없이는 우리가 결코 하나님 앞에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 희생의 보혈로 단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는 사실을 그들은 뼈저리게 깨닫게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37절로 40절에 베드로가 말하기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죄 지은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 든 그대로 나올지라도 주의 그 희생의 보혈을 의지해서 값없이 용서를 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는 사실을 제자들은 성령이 강림하셔서 즉시로 깨닫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도 한 가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주라고 할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오셔서 우리 마음 눈을 밝혀 주셔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희생 제물이 되심으로 그의 보혈을 힘입어 용서와 의와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우리가 깨닫게 되고 예수를 구주로 모실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를 구주로 모셨으면 ‘아멘’ 하십시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다 성령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성령이 비추어 주지 않고는 이 진리는 결코 마음속에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깨달음을 주셔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이 여러분의 구원의 근원인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둘째로, 제자들은 성령이 임하시자마자 자아에 대한 놀라운 계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자 자신들을 버림받고 낭패되고 희망도 목적도 없는 좌절과 절망의 산물로 생각했는데 성령이 임하시자마자 순식간에 그들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사람인지 진리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용서와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지식을 순식간에 깨닫게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43절에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예수를 믿음으로 나는 이제 버림받은 사람이 아니라 죄를 용서함 받고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함을 입어 죄가 없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수양과 도덕을 닦고 아무리 적선을 해도 죄책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순식간에 죄책에서 벗어남을 받고 의롭다함을 선물로 받아서 당당하게 정죄함이 없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가 되었다는 이 놀라운 계시를 그 영혼 속에 믿게 된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그들은 성령이 오시자 그들 자신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화해하고 하나님의 권속이 되며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6절에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제자들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버림받은 존재라고 알았는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힌 담이 무너지고 하나님이 제자들을 영접해 주시고 그리고 성령을 보내서 인을 쳐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서 하나님의 권속이 되고 하나님의 친자식이 되고 하나님이 친아버지가 된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순식간에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부터 하나님을 향하여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향하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속에 와서 인을 쳐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지 않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께로 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모시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절대로 부르지 않습니다. 또 부를 수도 없는 것입니다. 또 제자들이 깨달은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다 해체하셨으므로 마귀에서 순식간에 해방되고 모든 질병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놓여남을 받았다는 사실을 영혼 속에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주님이 그것을 계시해 주었습니다. 이 이상 더 마귀의 지배를 받을 필요가 없다.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 정죄하고 추하고 악하고 더럽게 하는 이 원수 귀신에서 놓여남을 받고, 영과 마음과 몸의 모든 질병에서 그리스도가 해방시켜 주기 위해서 친히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고난 당하시고 그 대가를 지불하셨으므로 이제는 마귀에서와 질병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었다는 그 놀라운 지식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는 더 이상 마귀의 종이 아니요, 병과 고통의 노예도 아니란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자마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바로 우리를 저주에서 해방시켰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에덴에서 ㅤㅉㅗㅈ겨난 이후로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며 그들의 삶이 낭패와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지나왔습니다. 그들은 이 저주에서 그리스도에게로 말미암아 즉시로 해방되었다는 사실을 그들 영혼 속에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였으니 이는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기 위함이다”라는 그리스도의 그 놀라운 은총을 그들 영혼 속에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형통, 아브라함의 축복 속에서 살게 된다는 이 확신으로 말미암아 강하고 담대하며 마음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 된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은 그들을 사망과 음부에서 해방시켜 주고 천국과 영생을 얻게 만들어 주었다는 사실을 순식간에 깨닫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제자들은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자 말자 자기 한사람 한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6절에 있는 말씀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 한 말씀대로 그들의 이전 죄의 노예가 되고 하나님께 버림받고 마귀의 종이요 병들고 저주받고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며 죽음의 절망에 처한 인생은 다 지나가 버리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들은 구원을 받아서 용서와 의를 받은 사람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성령의 인치심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치료를 얻고 마귀의 종살이에서 해방을 얻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저주에서 떠나서 하나님의 은총 속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천국과 영생의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된 것입니다. 새사람이 된 것을 알고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세번째, 성령이 임하시자 그들은 평범한 인생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갈릴리 바다에 그물이나 치고 고기나 잡는 사람, 세관에 앉아 세금이나 거두는 너절한 인생이 아니라, 이제는 확실하게 하나님께로부터 사명 받은 인생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이제 어부가 아니요 세리가 아니요 버림받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의 삶의 사명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제 그들을 보내사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기를 “너희는 가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외치라고 말한 것입니다. 천국을 전파하고 천국을 건설하는 사자들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은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에덴 천국을 이루려고 하셨으나 아담과 하와의 반발로 그 하나님의 꿈이 무산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천국을 이루려고 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하고 불신앙하므로 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이 오셔서 오늘날 이 세상 임금 원수 마귀를 멸하시고 그 무장을 해제하시고 이 땅에 주님께서 천국을 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서 외친 것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의 임금님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임금이 계시고 백성이 있으면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 제자들에게 주님 주신 사명은 가는 곳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다”라고 외치고 예수님을 전파하여 구주로 모시게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로 20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 성령의 은혜를 받고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사람들이 예수를 모시면 심령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마음에 작은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7장 21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모시면 예수님이 임금으로서 우리에게 들어오고 우리는 주의 백성이 되고 주님이 우리를 다시리고 경영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미니 천국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예수 믿고 난 다음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모두 다 미니 천국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여러분의 왕이 되시고 여러분은 그의 백성이 되시고 주님이 당신의 왕국을 친히 경영하시고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우연히 왔다가 우연히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주님께서 친히 다스리심으로 주님께 내어 맡기면 주님께서 여러분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섭리로 다스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소천국이 되었으며 우리가 이 천국 복음을 증거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천국을 심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가 나가서 증거해야 할 것은 교회 천국을 이루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9절로 20절에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교회는 바로 예수 믿는 두 세 사람 이상이 함께 모인 장소인 것입니다. 교회는 바로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오늘 우리 두 세 사람 이상이 이 자리에 모여 있기 때문에 천국의 왕인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와 계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이 우리 왕이 되시고 교회의 우리 성도들이 예수님의 백성이 되므로 교회는 천국입니다. 주님이 다스리시고 경영하는 처소가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주님이 이 자리에 계셔서 천국의 능력으로 경영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이 자리에서 죄를 용서하시고 이 자리에서 우리를 화목케 하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이 자리에서 마귀를 ㅤㅉㅗㅈ아 내시고 병을 고치시며 이 자리에서 저주와 환난에서 우리를 건져내시고 이 자리에서 하늘나라를 우리에게 주는 역사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나가서 교회천국을 이뤄야 되는 것입니다.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그곳에 하늘나라를 이뤄야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지상천국을 예비해야 됩니다. 주께서 강림하시면 주님께서 이제 세상의 모든 나라를 다 멸하시고 주님이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고 이 땅에 주님께서 천년 지상왕국을 세우시는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우리들도 다 변화되어 공중으로 올라가 주를 영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지상 강림하여 지상 천년왕국에 주와 영원히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신천신지 영원무궁 세계를 주님께서 이루시고 새하늘 새땅, 새예루살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일들을 우리가 전파하기 위해서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 믿고 세례받고 사명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 땅에서 천국을 전파하는 사명자들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자영업을 하든, 직장의 직원이 되든, 구멍가게 주인이 되든, 가정 주부가 되든, 우리의 삶의 근본적인 목적은 거기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일어서나 앉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하늘나라가 이루어지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사명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했는데, 제자들은 열심히 천국을 전파하여 300년 이내에 온 세계를, 로마제국을 그리스도의 국가로 만들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우리들은 사명 가진 사람들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의 사명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잘나나, 못나나 그것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사명 받은 사람으로서 서고 앉는 곳마다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하늘나라를 세우는 이 일을 다 해야 하나님께 칭찬 받고 복 받는 우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네째로, 성령이 임하시자 제자들은 갑자기 능력있는 삶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어부요 공부한 것이 없고 사회적으로도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식하고 돈도 없고 지위도 없고 명예도 없고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자마자 그들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능력이 그들에게 임한 것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이 보혜사로서 오신 것입니다. 보혜사란 말은, 파라클레토스란 말로서 하나님께서 보내시사 우리를 돕기 위해서 항상 우리와 같이 계신 하나님의 영이신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놓지 않고 성령이 우리를 손잡고 함께 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지혜의 영이요 총명의 영이요 모략의 영이요 재능의 영이요 지식의 영이요 야웨를 경외케 하는 영이요 거룩한 영입니다. 이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와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면서 우리를 손잡고 이끌어주시기 시작하기 때문에 비록 무식한 어부라도 세리라도 이 세상에 천대받는 사람이라도 성령이 와 계시므로 다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께 간증도 했지만, 제가 몇주 전에 펜사콜라에 가서 호텔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 나는 바봅니다. 나는 바봅니다. 나는 바봅니다. 다른 사람처럼 공부도 많이 못하고 다른 사람처럼 학위도 많지 않고 다른 사람처럼 그런 지위와 명예도 없는 나는 바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알아.. 알아..네가 바보인줄 내가 알고 있다" 깜짝 놀랬습니다. "하나님, 내가 바보인 것을 하나님이 아시옵나이까?" "안다, 네가 바보인 줄 안다. 그러나 너를 사용하는 나는 바보가 아니다." 그 말에 나는 말할 수 없는 용기와 힘을 얻었습니다. 나는 바보지만 나를 사용하는 하나님은 바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의 속에 계시는 하나님의 성령은 바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지혜의 영이요 총명의 영이요 모략의 영이요 재능의 영이요 지식의 영이요 야웨를 경외케 하는 영이요 거룩한 영인 것입니다. 이 성령께서 여러분을 가르치시고 여러분을 깨닫게 하시고 여러분을 기억나게 하시고 여러분을 꾸짖으시고 여러분을 위로하시고 여러분을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은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무능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옷 입힘을 받은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6-27의 말씀을 들어보세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놀라운 능력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에게 이제는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전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믿음의 은혜, 사랑의 은혜, 봉사의 은혜, 헌신의 은혜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은 각자에게 또한 특이하고 기이한 은사를 주시는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에게는 계시의 은사를 즉 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를, 어떠한 사람에게는 발성의 은사를 즉 방언, 방언통역, 예언의 은사를, 어떠한 사람에게는 권능의 은사를, 즉 믿음이나 기적이나 병 고치는 은사를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이 이와같은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놀랍게 사용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오순절날 다락방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자 너무나 놀라운 변화를 그들 생애 속에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마치 고치가 변하여서 나비가 되어 날으는 것 같이 그들의 인생은 완전히 성령이 임하시자 변화되어 새롭게 된 것입니다. 절망적이고 낙심하고 오합지졸이었던 세상적 교육이 없던 제자들이 성령이 임하시자 순식간에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분명한 의미를 알게 된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죽었는가를 완전히 깨닫게 된 것입니다. 또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된 자신들의 위치와 삶의 의미와 가치와 사명을 확실히 깨닫게 된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사람이 되었는가를 분명히 알아 자기의 새로운 사진을 환하게 바라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놀라운 담력과 능력으로 죽음을 무릎쓰고 전도하여 주후 300년만에 유럽 천지를 복음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오늘 그러므로 이 성령의 능력은 우리 개인이나 우리 사회나 우리 국가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바로 성령의 역사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미국이 저렇게 초강대국이 된 것은, 미국은 계속해서 청교도가 미국에 들어온 이후 주기적으로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었습니다. 전 국민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성령운동이 미국을 휩쓸고, 휩쓸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 나라가 저와 같이 강대한 나라가 되고 만 것입니다. 우리 한국이 IMF 어려움에서 살아나고 국민들이 새로운 용기와 힘과 꿈을 가지고서 재기할 수 있는 것은 영적인 성령의 힘이 임하여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나의 영으로 말미암아 된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역사 하실 때 우리는 새 사람들이 되고 꿈과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능력을 가지고 나가서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고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사람이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또 사람은 하나님께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성령 받으면 우리 완전히 변화된 사람이 되어 운명과 환경을 새롭게 만들어 놓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여 세상이 다 비웃는 오합지졸인 120명의 성도가 모여서 그날 이후로 온 세계를 변화시켜 버리고 강력한 로마제국을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들의 지식이 그렇게 만든 것도 아니고, 그들의 돈이 그렇게 만든 것도 아닙니다. 그들이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불학무식한 어부들과 세리들이 모여서 세계를 변화시키는 혁명적인 운동을 일으킨 것은 성령이 임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40년 전에 저 불광동 천막 가마니 위에 5명이 모여서 예배드렸는데, 오늘날 72만 명의 성도가 되고 온 천하 만국에 복음을 전한 것도 성령이 임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 새삼스럽게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며 의지하고 성령충만을 간구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천국을 전파하는 우리들이 다 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신유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성령이 우리와 같이 계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아버지의 자녀들 중에 마음에 병든 자도 있고 육신의 병고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공해로 말미암아 오늘날 음식이 나빠져서 오염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전에 없던 여러 가지 형태의 치명적인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 오늘 예수 이름으로 간구하오니 주님 약속하신 말씀대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아버지 오늘 병든 자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오니 주여 마음의 병과 육신의 병을 고쳐 주시옵소서. 주님의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시고 그 피묻은 손으로 안수하여 주셔서 병의 뿌리를 뽑아 버려 주시옵시고 질병의 고통을 제하여 주시옵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이여 치료와 생명과 건강으로 모든 사람에게 넘치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치료의 천국이 임하여 주시옵시고 질병의 지옥을 제하여 주시옵소서. 하늘나라가 나타나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 IMF 한파로 말미암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 너무나 많습니다. 직장을 잃고 회사가 무너지고 기업이 도산하고 고통 당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예수 이름으로 간구하오니 오늘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내 보여 주시옵소서. 홍해수가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며 만나가 임한 기적을 우리 가운데 이루어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개인 개인, 가정 가정마다 손잡아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여 주시옵시고 직장을 허락하여 주시옵시고 사업이 살아남게 도와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 전능하신 하나님이여! 주의 영광으로 주의 백성들을 도와주시고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축복이 나타나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감사하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